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의 “금융의 본질은 돈이 아니라 사람을 움직이는 일”이라는 철학 아래, 따뜻한 실천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2025 사회공헌 우수 기업]신한금융그룹
올해 2월 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네 번째 사업인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 모습. 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
올해 2월 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네 번째 사업인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 모습. 사진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은행은 2021년 ‘동행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이후 2023년에는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ESG상생(相生)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ESG상생프로젝트는 사회문제 대응, 소상공인 지원, 저출산 극복, 환경보호 등 주요 사회 이슈를 포괄하며, 사회 각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은행은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상생금융기획실’을 신설하고, 지난해 이를 ‘상생금융부’로 격상했다.

이 부서는 신한금융그룹의 상생금융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고객, 사회, 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을 실시했다. 개인사업자 대상 이자 캐시백 1973억 원, 소상공인·청년·서민층 대상 금융 부담 완화 프로그램 1094억 원을 지원하며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올해도 은행권 공동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 상생금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3년간 3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피해자 생활비 지원, 심리·법률 상담, 예방 교육 및 무료 보험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차 사업에서는 2300명에게 총 64억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56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며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 무료 법률 구조 사업을 통해 주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5억 원을 후원해 피해자들이 무료로 소송 및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난해만 8700건의 상담과 2100건의 법률 구조를 수행했다. 청년층을 위한 주거 안정 지원도 눈에 띈다. 신한은행은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부도, 가정폭력 등으로 주거 위기에 처한 만 18~34세 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월세, 공과금 등을 지원하며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심리 상담, 구직 지원,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병행해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연대를 돕고 있다.

저출산 해소에도 금융의 역할을 더했다. 신한은행은 인구보건복지협회에 4억 원을 기부해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을 진행, 지난해 585쌍의 난임부부가 검사를 지원받았고 이 중 35%가 임신에 성공했다. 또한 5년간 33억 원 규모의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전국 어린이집 2만9500곳에 ‘안심보육 꾸러미’를 지원하고 180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