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PB 30주년] 세계가 인정한 PB 강자
하나더넥스트 영등포라운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영등포라운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서초동라운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서초동라운지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은퇴 설계
하나더넥스트

우리 사회는 이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다. 시니어층, 특히 뉴시니어 세대가 증가하면서, 은퇴 전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안정된 노후를 영위하려는 니즈도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나금융그룹은 2024년 10월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 세대와 은퇴를 준비하는 세대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시작했다.

“하나은행과 거래하지 않아도, 은퇴를 준비하는 손님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하나더넥스트 브랜드가 지향하는 모토다. 시니어와 시니어 시기를 미리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더넥스트의 손님이다. 현재 을지로라운지, 선릉역라운지, 서초동라운지, 그리고 가장 최근인 8월에 새로 오픈한 영등포라운지까지 총 4개의 하나더넥스트 거점이 존재한다. 원하는 이라면 누구나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 하나더넥스트 홈페이지, ARS 전용번호을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 언제든 하나더넥스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 시에도 자산관리 리더인 ‘VIP 마스터(이하 VM)’를 통해 간략한 은퇴 설계 솔루션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더넥스트 을지로라운지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을지로라운지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는 단순한 상담 공간이 아닌 문화, 라이프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공간 플랫폼이다. 매주 1회 이상 각 라운지에서 시니어 세대가 필요로 하는 연금, 세무, 유언대용신탁, 자산관리 분야의 금융 세미나와 외부 제휴에 기반한 다양한 지식, 문화, 취미 관련 비금융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세미나 참여 시 별도의 비용은 들지 않는다. 시니어와 시니어 시기를 대비하는 손님들에게 선제적 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참여자 간 네크워킹의 장을 만드는 한편, 보다 나은 은퇴 후 삶을 위해 필요한 하나더넥스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더넥스트의 솔루션 영역은 계속 확장 중이다.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다양한 하나금융그룹 관계사가 손잡고 은퇴 후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금형 상품과 케어, 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전국 각지의 잡페스타를 통해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유명 셀러브리티를 통해 미리 준비하는 은퇴 설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채널로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시니어타운, 헬스케어, 여행, 쇼핑, 의료, 인공지능(AI) 테크 등 다양한 비금융 분야와의 제휴 유니버스 확장과 솔루션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과 건강, 돌봄까지 삶 전반에 걸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하나더넥스트 선릉역라운지 세미나실. 사진=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선릉역라운지 세미나실. 사진=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은퇴 설계 솔루션 확산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현장의 손님 자산관리 리더인 VM이다. 2025년에 10주년을 맞이하는 VM의 역사는 2015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통합 하나은행 출범과 맞닿아 전 직원의 자산관리 전문가화를 위해 행복파트너(Branch PB)로 출범한 후, 2021년 1월 지금의 VM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현재는 영업점 현장에서 손님과 직접 대면 중인 자산관리의 리더로서 은퇴 설계 솔루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하나은행의 거의 전 영업점에 약 519명의 VM들이 활동 중이다. 손님은 VM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하나더넥스트 은퇴 설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더넥스트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단순한 퇴직연금 준비가 아닌,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의 구축이다. 은퇴 후 삶을 준비하기 위한 투자부터 그동안 쌓은 자산의 관리, 그리고 은퇴 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의 창출과 재취업·건강케어, 문화·여가에 이르는 정서적인 부문까지 보듬고자 한다. 마지막에는 가족 내 자녀 세대까지 안전하게 모아 둔 자산을 이전하는 솔루션을 통해 손님의 곁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나와 가족을 위한 종합 은퇴 설계 솔루션’의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자 한다.
나와 가족을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
가문의 자산과 경영을 잇는다
하나 리빙트러스트

하나은행이 오랜 기간 차별화된 전문성을 쌓아 온 대표적인 분야는 단연 유언대용신탁(이하 하나 리빙트러스트)이다. 2010년 금융권 최초로 하나은행이 도입한 이 제도는 단순한 금융 상품을 넘어, 손님의 자산을 생전과 사후에 걸쳐 안전하게 관리하고, 가문과 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하나 리빙트러스트 본연의 기능은 상속 분배와 집행이다. 유언장을 대신해 손님의 재산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나누어줄지를 명확하게 정할 수 있으며, 사망 후에는 금융기관이 수탁자로서 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한다. 덕분에 상속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가족 간 분쟁을 예방하고, 손님이 원하는 목적에 맞게 자산을 이전할 수 있다. 단순히 재산을 나누는 절차를 넘어, 가족의 신뢰와 화목을 지켜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나와 가족을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
최근에는 이러한 기본 기능을 넘어, 하나 리빙트러스트를 다양한 목적에 맞게 설계해 활용하는 방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결혼을 앞둔 자녀에게는 혼인 전 증여재산을 신탁으로 관리해 재산의 성격을 명확히 할 수 있으며, 이혼이나 재혼을 할 경우에는 재산을 분리하고 후순위 수익자를 지정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다. 미혼이나 무자녀 가정에서는 가까운 지인이나 사회에 자산을 남기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자녀에게 미리 증여한 재산도 신탁을 통해 관리하면 증여한 재산에 대한 오남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고령자 손님의 경우 생활비와 의료비 지급 방식을 신탁 계약에서 미리 정해 두면 노후 생활 안정까지 보장받는다.

최근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1인가구의 증가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서 1인가구는 이미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섰다. 고령층의 경우 배우자의 사망으로 혼자가 된 분, 자녀가 없거나 가족과 단절된 분, 또는 왕래 없는 가족만 있는 분들이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후 자산 분배는 물론, 생전 자산관리에도 공백이 생기기 쉽다.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이런 경우에 유용한 해법이 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시점과 방식에 따라 자산을 운용하고 사후에는 뜻하는 곳으로 분배할 수 있어, 고독사나 가족 갈등과 같은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변화의 한 축이 바로 유산 기부의 확산이다. 최근에는 자녀에게만 자산을 물려주기보다,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고령자가 늘고 있다. 문화재단, 장학재단, 복지기관 등 사회적 기여를 목적으로 신탁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하나은행은 기부자가 원하는 기관과 목적에 맞춰 유산기부 신탁을 설계해준다. 이는 단순한 자산 이전을 넘어, 고객의 삶의 가치를 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유산으로 연결된다.

기업을 운영하는 오너에게도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중요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대표이사나 주요 주주가 갑작스럽게 경영에서 물러날 경우, 경영권과 재산권은 쉽게 혼란에 빠질 수 있다. 만약 이때 회사 지분을 신탁에 편입해 두면, 사전에 설계된 구조에 따라 경영권은 안정적으로 승계되고 가족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게 가능하다. 이렇게 가업의 연속성과 가문의 재산 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가업승계를 위한 전략적 금융 장치가 될 수 있다.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상속 분배와 집행이라는 기본 기능을 넘어, 손님의 삶과 가족 내 이벤트, 그리고 사회적 책임의 영역까지 고려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해 왔다. 사회적 변화 속에서 하나은행은 하나 리빙트러스트를 통해 손님의 복잡한 고민을 해결하고, 가문의 자산과 삶의 목적을 함께 지키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세 손님으로의 안정적인 경영 승계
가업승계센터

하나은행 가업승계솔루션센터는 최근 1위 상속·증여 전문 은행으로 선정된 하나은행 상속증여팀과 100억 원 이상 초부유층 손님의 자산관리를 전담하는 패밀리오피스팀 내에 전문가가 모여 가업승계만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기 위해 지난 9월 신설됐다.

노령화된 손님의 주된 관심사인 상속·증여 가운데 평생 영위한 가업을 자녀 세대에게 안정적으로 승계하기 위한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업상속 및 증여특례 대상자 수가 2022년 이후 매년 2배가량 증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적인 조직을 설립했다.

하나은행 가업승계센터의 주요 서비스는 크게 두 개의 축으로 구성돼 있다. 가업승계 컨설팅과 그에 따른 법인 설립 및 전환 관련 컨설팅이다.

가업승계 컨설팅은 △가업상속공제를 활용한 사후 승계 시 상속세 절세 세제 △창업자금 및 증여세 과세특례를 활용한 생전 자산 승계 절세 솔루션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재산 배분과 리빙트러스트 제안도 받을 수 있다.

가업승계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법인 설립 및 전환 컨설팅도 가능하다. 최근 고액자산가의 효율적인 자산 승계에 필요한 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가족법인 설립의 지원이나 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을 통한 승계를 대비할 수 있다.

하나은행 가업승계센터만의 특성은 하나은행과 업무제휴 중인 세무법인, 법무법인과 함께 상담에서 실행 단계까지 일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가업승계센터는 노령화 시대에 점증하고 있는 가업승계 니즈에 대응하고 있으며, 2세 손님으로의 안정적인 경영 승계와 함께 1등 전문가 은행으로의 입지를 더욱 굳히길 기대하고 있다.

치매머니 관리하는 신금융 솔루션
하나은행 치매안심금융센터

2025년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면서 공식적으로 초고령 사회에 들어섰다. 동시에 자산가들의 고민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산을 불리고 증식하는 것에서 어떻게 지키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로 서서히 옮겨 가고 있다. 특히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가장 많은 관심사로 부각된 것 중 하나가 바로 치매 대비 문제다.

국내 치매 인구는 경도인지장애를 포함해 2025년 기준으로 약 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평생 땀 흘려 모아 온 재산이 있어도, 치매가 발병하면 본인의 의사 능력이 상실돼 의료비와 간병비, 생활비조차 제때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소위 ‘치매머니’라 일컬어지는 문제다. 특히나 보유 중인 자산이 크면 클수록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거액의 금융자산과 부동산을 보유하고도 정작 필요한 순간에 활용하지 못한다면 보유 재산의 사용은 제약되고, 가족들은 손님이 가진 재산을 활용하지 못해 돌봄에 따른 재정 부담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상황에 따라 이는 가족 갈등으로 번지거나 자녀에게 모든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치매케어 니즈에 주목해 2025년 8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치매안심금융센터’를 출범하고, 치매 전 단계부터 치매 이후 단계까지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가 발생하기 전에는 유언대용신탁, 임의후견계약 등을 통해 본인이 건강할 때 생활비, 의료비, 요양비 지급 방식을 미리 정해 둘 수 있다. 또 치매 발병 후에는 성년후견제도를 통해 법원 감독 아래 자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은행은 수탁 재산에 대한 집행을 지원한다. 단순한 금융 관리에만 그치지 않고 요양·돌봄 서비스까지 연계해 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이 솔루션의 핵심이다. 특히 치매머니 대응에 있어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시기는 중증 치매로 진행되기 전, 본인의 명확한 의사 결정이 가능한 시기로 한정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나와 가족을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
치매머니의 관리 대상 재산은 크게 금전(현금)과 부동산 두 가지다. 금전의 경우 신탁 계약을 통해 유사시 의료비와 간병비, 생활비가 정기적으로 자동 지급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 또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을 대리인으로 지정해 자금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를 통해 자녀 간 자금 유용에 대한 오해나 분쟁의 소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즉, 필요한 시기에 비용이 즉시 집행되면서도 관리의 투명성을 보장받는다. 부동산의 경우 치매 발병 시 더 복잡한 양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VIP 손님은 자산 중 부동산에 상당 부분 집중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치매로 의사 능력이 저하되면 보유 부동산에 대한 매각이나 처분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이러한 경우에 대비해 하나은행 치매안심금융센터는 신탁제도를 활용해 유사시 보유 부동산의 현금화까지 사전에 설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원한다. 거주 주택과 현금 자산을 목적에 맞게 미리 설계해 두면 치매가 발병한 상황이라도 안정적인 본인 케어, 재산 이전이 가능하다.

부모가 중증 치매로 진행됐다면, 자녀들은 재산 관리와 법적 절차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치매안심금융센터 내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한 성년후견컨설팅, 신탁제도 활용 등을 망라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족이 안심하고 의사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하나은행은 프라이빗뱅킹(PB) 30주년을 맞아 치매안심금융센터를 통해 ‘치매가 와도 안심할 수 있는 내 자산관리’라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단순히 자산을 불려주기만 하는 은행이 아니라 손님의 전 생애와 가족의 미래까지 설계하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것이다. 치매머니 문제는 결국 가족, 가문의 문제로 연결된다. 하나은행은 치매안심금융센터를 통해 손님이 가진 본질적인 두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치매 이후의 삶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의 역할을 실천해 가고 있다.

혁신 상품으로 자산관리 패러다임 선도
목표전환형 펀드·특화 방카 라인업·하나골드신탁·내집연금

하나은행 자산관리의 경쟁력을 이끄는 데에는 손님 중심의 상품과 혁신을 통한 상품 차별화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공모펀드는 강하다. 2025년 7월 현재 공모펀드 잔액(MMF 포함)은 18조3000억 원으로 2024년 6월 이후 13개월 연속 1위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말 15조7000억 원 대비로도 2조5000억 원(16.2%포인트) 증가하며 탄탄한 기반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트렌드를 리드한 포트폴리오 전략에 손님이 호응한 결과다. 채권과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을 활용하되,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되는 목표전환형 상품 중심이다. 초단기·단기채 중심의 채권형 펀드 라인업을 통해 손님 중심의 안정적인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방카슈랑스도 손님의 자산관리를 돕는 상품이다. 내부 전문가들의 선정 과정을 거쳐 손님 중심으로 엄선한 120여 개의 보험 상품 라인업과 평생연금보험, 치매, 간병, 장기요양보장 보험을 중심으로 한 시니어 특화 보험 상품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시니어 라이프에 특화된 보험 외에도 전 연령대가 혜택을 볼 수 있는 온라인 효도보험, 건강검진 미니보험, 골프 보험 등 생활밀착형·미니보험 라인업을 확장했다.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실질적인 안정장치 제공을 최우선으로 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손님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동시에 손님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일상을 바꾸는 혁신 아이디어

금(金)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금 모으기 운동’으로 국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해줬던 신뢰의 상징이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금 모으기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금 실물 활용 방안을 오랜 기간 고민해 온 하나은행은 2025년 6월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협약을 맺고 금 실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처분할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처분)’을 선보인 데 이어, 8월에는 ‘하나골드신탁(운용)’ 출시로 금 실물 자산의 보관·운용·처분까지 가능한 ‘금 신탁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는 무수익 자산이었던 금 실물을 운용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금 자산의 효율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운용신탁은 만기에 손님이 맡긴 금 중량에 해당하는 골드바 형태의 금 실물과 운용수익을 제공하며, 처분신탁은 은행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금 실물 자산을 쉽고 편리하게 처분할 수 있다. 운용신탁은 24K 순금 30g(8돈)부터 가입 가능하고, 처분신탁은 3.75g(1돈) 이상이면 처분 가능하다. 서울 소재 153개 영업점을 포함해, 부산 등 지방 소재 14개 지점 등 총 167개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25년 5월에는 하나생명과 함께 혁신금융 서비스 인가를 받아 금융권 유일의 ‘하나더넥스트내집연금’을 출시했다. 기존 주택연금 상품에서는 취급이 어려웠던 12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한 민간 주택연금을 마련해, 고가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생활에 필요한 현금흐름이 부족한 시니어들에게 노후를 위한 유동성이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공에서 제공하는 주택연금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도 주택을 활용해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으로, 혁신금융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하나은행은 그간 전통적인 자산 운용의 틀에서 벗어나 손님 자산관리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혁신을 지속하며, 섬세한 손님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