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몰린 부산 리얼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수요자 몰린다
부산 지역에서 하이엔드 단지의 위상이 공고해지고 있다. 하이엔드 주거상품은 정책 및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 데다, 최근 주거 트렌드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똘똘한 한 채에 부합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역 내 최고수준의 입지가치 및 상품성 등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부산 도심 내 하이엔드 주거상품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면 써밋 더뉴’의 전용 84㎡는 혼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의 등장 소식과 이에 걸맞은 차별화된 입지가치와 상품성이 수요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한 부산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고 있고, 똘똘한 한 채 선호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를 잡기 위한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에 최근 전용 84㎡ 타입의 완판 소식을 알린 서면 써밋 더뉴의 대형평형에도 온기가 확산되면서 분양조건을 물어보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했다.

실제 부산 부동산 시장은 하이엔드 단지들의 대형 평형이 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부산 동구 소재의 블랑 써밋 74의 전용 117㎡ 분양권은 올해 10월 17억 5,455만원에 거래됐다. 동일타입의 신고가 거래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더블유의 전용 141㎡도 올해 9월 28억원에 거래돼 23년 8월 기록한 직전 신고가를 회복했다. 직전 거래인 8월 26억 6,500만원 대비 1억 3,500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한편,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단지다. 전용 84~147㎡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 29,767㎡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서면 한복판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하이엔드 단지에서 누리는 우수한 생활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도보거리에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면역 일대에 밀집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와 전포사잇길, 전포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이 밖에 반경 1km 이내에 전포초를 비롯해 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성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는 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가치를 더한다. 부산지하철 1 · 2호선 서면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호선 전포역 및 KTX · 동해선 부전역도 인접한 멀티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부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도로 이용도 편리해 부산 전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쉽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다.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의 1순위 사업으로 지목된 BuTX(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가 단지 인근 부전역을 지날 계획이다. BuTX는 가덕도신공항에서 명지신도시, 부산역, 부전, 센텀시티,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부산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총 연장 54.04km 길이의 노선이다.

리조트형 특화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최고층인 47층에 서면의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건식사우나, 자쿠지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은 25m 3레인 수영장과 대규모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등 프리미엄 시설들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서면 써밋 더뉴의 3.3㎡(1평)당 평균 분양가는 약 3300만원으로,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되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역 인근 ‘써밋 갤러리 서면’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31년 4월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