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IP 변호사’ 권동주·‘올해의 젊은 변호사’ 김민지 선정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ALB 한국법률대상은 글로벌 미디어 그룹 톰슨로이터 산하의 아시아 법률전문지 ALB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주요 기관의 사내 변호사와 로스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건의 중요성·복잡성·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 대상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다.
‘올해의 IP 변호사’ 수상자인 권동주 변호사는 화우 지식재산그룹 그룹장이자 바이오헬스센터 센터장으로, 메디톡스의 대웅제약 상대 영업비밀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한미약품의 노바티스아게 상대 특허무효 및 권리범위 확인 소송 등 굵직한 제약·바이오 관련 사건을 이끌었다.
그는 대법원 지식재산권조 재판연구관과 특허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화우에 합류한 이후, 민사·행정·형사 영역을 아우르는 IP 분쟁과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 대표 IP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더블유스코프코리아 한·일 특허전 승소, 메디톡스의 약사법 위반 집행정지 사건 17전 16승, 대표이사 형사사건 무죄 판결 등 주요 판례를 이끌어온 그는 “이번 수상은 화우 IP그룹과 고객의 신뢰 덕분”이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사내변호사회가 공동 선정한 ‘42인의 변호사’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올해의 젊은 변호사'로 선정된 자문그룹 김 변호사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맘스터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일본 반도체 장비사 썬프로로시스템 인수 등 국내외 대형 M&A와 크로스보더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인수·금융 구조 설계부터 계약 협상, 외국인투자 신고까지 복잡한 절차 전반을 주도하며 뛰어난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김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23년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LL.M.)을 수료한 뒤 같은 해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화우 자문그룹에서 M&A, 국내외 투자, 회사법, 인수금융, 프로젝트파이낸스 등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화우 자문그룹은 지난해 이성주 변호사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젊은 변호사’를 배출하며, 젊은 전문인재 중심의 자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화우관계자는 “지속적인 전문화와 세대교체를 통해 기업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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