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으로 물든 블랑팡과 눈부신 연말 보내세요.

[에디터스 픽]
골든 아워
올해 창립 290주년을 맞은 블랑팡이 가장 클래식한 빌레레 컬렉션의 울트라 슬림(지름 40mm), 컴플리트 캘린더(지름 40mm), 우먼 데이트 문페이즈(지름 33.2mm) 세 가지 라인업에 무려 총 16가지 레퍼런스를 추가했다. 따뜻한 황금빛에서 영감을 받은 골든 브라운 선버스트 다이얼과 골드 포인트가 더해진 오팔린 다이얼은 세련된 우아함을 그려낸다. 새틴 브러시 처리와 폴리싱 베벨 마감을 더한 골드 로마숫자 인덱스, 슈퍼 루미노바를 적용한 슬림한 핸즈, 그리고 정제된 비율의 슬림 케이스는 한층 품격 있는 인상을 전한다. 세라믹 디스크 위 돔형 골드 문을 더한 문페이즈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에 새틴 피니싱된 골드 오픈워크 로터와 코트 드 제네브 장식의 매뉴팩처 무브먼트가 더해져 장인정신의 정점을 입증한다. 편안함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슬림한 베젤과 확장된 크라운, 재설계된 러그로 손목을 더없이 부드럽게 감싼다. 쉽게 교체 가능한 스트랩 퀵 체인지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브라운과 블루 그레이, 허니, 베이지 누벅 벨벳 스트랩은 은은한 파티나가 생기는 바롤로 컬러 마감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그윽해진다. 레드 골드와 스틸 두 가지 소재로 출시하며, 일부는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로 화려함을 더했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