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의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3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세대 중 17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아파트의 경우 이번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10.15 대책)’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를 비롯해 경기도 12곳이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들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70%에서 40%로 하향되고, 유주택자의 신규 대출은 사실상 차단된다. 또 청약 재당첨 제한, 고가주택 대출 한도 축소 등 강도 높은 규제도 포함된다.
반면, 인천은 이번 규제 대상에서 빠졌다. 이에 따라 취득 및 양도세 중과 규제도 적용되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계약 체결 1년 후 전매까지 가능하다.
10.15 대책이 발표 이후 인천 부동산 시장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파크애비뉴’ 전용 59㎡는 8억6,000만원(18층)에 매매되며, 해당 평형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규제 ‘반사이익’이 인천을 중심으로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공급되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준주택’으로 분류돼 청약통장, 자금조달계획서, 실거주 의무 등 대부분의 규제를 피한다. 또 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적용받지 않는다.
이런 특징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은 이번 대책 발표 이후 거래량과 임대료가 모두 상승하는 등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대책 시행일인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진 인천 오피스텔 거래는 957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보름(10월 1~15일) 동안 거래된 건수(642건)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0월 인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6.34%로 수도권 평균 5.25%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까지 대출 규제에 포함됨에 따라 월세 시세가 상승하면서 오피스텔의 투자 가치가 한층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숭의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초역세권으로 서울 강남, 수원,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숭의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송도역에 인천발KTX가 오는 2026년 운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 청랑리역 등을 연결하는 GTX-B 노선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의 거리도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또 최고 41층의 높이로 조성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수려한 오션뷰 조망(일부 세대)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수도권에서 바다 조망이 확보된 곳은 높은 희소가치를 평가받는다.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옆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은 오는 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곳이 원도심과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개발 등 4가지 복합개발을 통해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핵심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주목된다. 내항 1·8부두 약 42만9,000㎡ 부지에 주거, 상업, 문화 복합 시설을 2028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인천세무서 등 공공기관이 위치한다. 특히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내외 거리에 인하대병원이 자리하고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반경 1.5㎞ 내에는 인천세관역사공원, 자유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천시립도원체육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 체육·문화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는 150m 이내 거리에 신광초교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중, 신흥중, 광성중·고, 인천중앙여고 등의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 통학 환경이 마련돼 있다.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 견본주택은 인천시청에 바로 인접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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