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소울 대세 기비온, 내년 1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
네오 소울·R&B 씬의 슈퍼스타 기비온(GIVĒON)이 내년 1월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난다. 세계적 투어 브랜드를 잇고 있는 ‘DEAR BELOVED THE TOUR’의 아시아 첫 공연이 서울에서 열린다는 사실만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비온의 첫 내한공연은 2026년 1월 18일(일) 오후 6시, 1월 19일(월) 오후 8시, 총 2회로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기비온은 2018년 싱글 ‘Garden Kisses’로 데뷔한 이후 묵직한 바리톤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빠르게 주목받았다. 2020년 드레이크(Drake)의 ‘Chicago Freestyle’에 참여하며 빌보드 핫100 14위에 오르고, 이듬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메가히트곡 ‘Peaches’ 피처링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Peaches’는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했으며, 기비온은 이 곡으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20년 발표한 싱글 ‘Heartbreak Anniversary’는 빌보드 R&B/힙합 송 차트 5위, 아시아 주요국 스포티파이 1위를 기록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기비온은 이후에도 행보를 이어가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데뷔 EP [Take Time]은 평단의 호평과 함께 빌보드 히트시커스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그래미 ‘최우수 R&B 앨범’ 후보에 올랐다.

올해 발표한 두 번째 앨범 [BELOVED]는 발매 첫 주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오르며 기비온의 확실한 전성기를 알렸다. 이 앨범은 2026 그래미 ‘최우수 R&B 앨범’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기비온의 ‘DEAR BELOVED THE TOUR’는 지난 10월 시애틀을 시작으로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까지 북미 투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유럽 투어 역시 런던 O2 아레나 등 대표 공연장이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기비온의 첫 아시아 투어이자 일정의 시작점으로, 글로벌 팬덤 사이에서도 ‘한국 공연=최초 무대’라는 상징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 티켓은 11월 26일(수) 오후 8시, 공식 예매처 NOL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스탠딩·지정석 14만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