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오픈한 신규 호텔 홍보 담당자들에게 물었다. 우리 호텔에서 반드시 먹고 즐겨야 하는 것들.
호텔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사진 제공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 글로벌 호텔 브랜드 풀만 호텔 앤 리조트는 2025년 7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신규 복합 단지 이스트폴 안에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을 개장했다. 서울 동부 지역에서 유일한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호텔이다. 구의역과 바로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 24층부터 34층까지 10개 층에 걸쳐 총 150실의 객실을 마련했는데, 모든 객실에서 한강과 아차산, 그리고 탁 트인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내려다볼 수 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관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빼놓을 수 없는데, 특히 22층에 자리한 수영장은 이른바 ‘뷰 맛집’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 너머 한강을 발 아래 두고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것. 저쿠지와 키즈 전용 풀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분수 시설도 갖췄다. 이 외에도 24층에 위치한 샴페인 바 ‘버블렉쓰’에서는 황홀한 석양과 야경을 배경으로 와인과 맥주,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복합 쇼핑몰 NC 이스트폴과 연결돼 쇼핑은 물론 ‘그라운드 시소’ 등 문화 시설을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우리 호텔에서 꼭 맛봐야 하는 것 “그릴 다이닝 ‘엠버스’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30일 이상 숙성한 스테이크를 비장탄으로 구워 깊고 진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엠버스는 조식 뷔페로도 사용되는 공간인데, 셰프가 직접 구워내는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조식 시간에도 테이블로 서빙해드립니다.”
신라모노그램 강릉 사진 제공 신라모노그램 강릉 | 지난 7월 강원도 강릉 송정해변 앞에 ‘신라모노그램 강릉’이 들어섰다. 호텔신라에서 더 신라, 신라스테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 브랜드로 한국에 문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총 917실 규모로, 대부분의 객실이 바다를 향해 있어 동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그만이다. 이 중 602실은 주방과 세탁 시설을 갖춘 레지던스형 객실이다. 호텔 객실 315실 중에도 5층 전체를 키즈 객실로 꾸며 온 가족이 함께 묵기에 좋다. 2층 침대가 있는 벙커 룸이 특히 인기. 미니어처 페인팅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리틀 모노그램’ 등 아이들을 위한 부대시설도 알차다. 이 외에도 호텔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다채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을 갖췄는데, 편안한 소파에 앉아 영화와 음악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미디어 룸’과 골프 고객을 위한 스크린 골프 등이 대표적이다. 드넓게 펼쳐진 안목해변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도 매력. 성인용 풀과 키즈 풀로 나뉘어 모든 여행객을 만족시킨다. 우리 호텔에서 꼭 맛봐야 하는 것 “강릉 하면 가장 먼저 커피가 떠오를 정도로 국내 커피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죠. 우리 호텔에도 꼭 마셔봐야 할 커피가 있습니다. 강릉의 또 다른 지역 특산물인 초당두부를 활용한 ‘두부 라떼’인데, 은은한 두부 향과 진한 커피가 만나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호텔 2층 ‘바 M’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사진 제공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 9월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이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건물 뼈대만 남기고 내부를 다시 짜맞추는, 재건축 수준의 전면 공사를 거쳤다는 설명이다. 콘셉트는 Sleep Well(숙면), Eat Well(건강한 식사), Move Well(신체 활동) 철학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어반 웰니스’다. 이를테면 레스토랑에서는 셰프가 직접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착즙해 블렌딩한 웰니스 주스를 서빙하고, 객실에는 웨스틴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헤븐리베드’와 프리미엄 침구 컬렉션, 맞춤형 숙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000m²(약 1800평)에 이르는 ‘코스모폴리탄’ 피트니스 클럽도 눈에 띈다. 봉은사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는 전문가의 맞춤형 트레이닝과 식이 컨설팅을 결합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골프 스윙 분석기와 증강현실(AR) 기반의 퍼팅 훈련 시스템 등 골프에 특화된 콘텐츠도 자랑거리. 총 564개의 객실을 갖췄는데, 각 층에 1개씩 있는 코너 스위트 객실에서는 강남대로와 한강, 봉은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우리 호텔에만 있는 것 “국내 호텔 최초로 ‘스마트 버틀러’를 도입했습니다. 체크인할 때 제공되는 개인 전용 QR코드를 통해 호텔 플랫폼에 접속하면 호텔 전반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객실 정비 신청이나 어메니티 추가 요청, 호텔 프로그램 예약은 물론 조식 뷔페나 수영장 등 주요 시설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제주 더 시에나 프리모 사진 제공 제주 더 시에나 프리모 | 지난 6월 제주 토스카나 호텔이 ‘더 시에나 프리모’로 재탄생했다. 이름에 담긴 ‘프리모(primo)’는 이탈리아어로 ‘첫 번째’이자 ‘가장 훌륭한’이란 뜻으로, 고객이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인생에 단 하나뿐인 기억을 선사하겠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아치형 창문이 인상적인 석조 외관과 유럽풍 인테리어를 갖춘 객실은 이탈리아 피렌체와 메디치 가문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것. 총 네 채의 초대형 풀빌라를 포함해 객실마다 테마와 전망을 달리했다. 이 호텔이 정말 특별한 이유는 바로 ‘아이들’ 때문이다. 호텔동 한 채를 키즈 룸으로 만들었는데,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색감이나 우주와 열기구를 테마로 한 공간 구성 등 테마파크라 불러야 할 정도. 놀거리도 풍성한데, 키즈 플레이 존 ‘밤비노’에서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클라이밍과 미끄럼틀, 블록 쌓기 등의 놀이 시설이 아이들을 기다린다. 식도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여정. 청와대 출신 셰프가 이끄는 레스토랑 ‘까 보스코’에서는 전복쌈과 육회, 성게 미역국 등 제주의 식재료로 빚은 다양한 디너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 호텔에만 있는 것 “미디어 파사드 쇼를 자랑하고 싶어요. 호텔 건축물 외벽에 폭 44m 규모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구현했는데, 고풍스러운 외벽 전면을 디지털 캔버스로 탄생시켜 압도적 스케일의 영상 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건축미와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