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 상품은 에르메스, 샤넬, 롤렉스 등 인기 브랜드는 물론, 희소성이 높은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고급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은 시크앱이 지난 2년간 시크 스튜디오, 크린토피아 등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축적한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보고 구매'가 가능한 시크청담의 모든 전시 상품은 전문 감정과 정품 검수를 마친 제품만을 엄선해 진열하고 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시크청담 쇼룸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 위탁 수수료 할인 ▲구매 수수료 0원 ▲전문가와의 1:1 프라이빗 상담 ▲발렛 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크앱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크앱 관계자는 "기존 중고 명품 매장은 폐쇄적이고 가격 정보가 불투명해, 고객에게는 접근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시크 청담 쇼룸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한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프리미엄 온·오프라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크앱은 2022년 론칭 이후 누적 거래액 2,5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에르메스 감정 장인 제롬 랄랑드와의 글로벌 협약, 0.007% 오감정률의 검수 정확도, 카드사 제휴 및 멤버십 혜택 등을 통해 프리미엄 중고 거래 시장에서 신뢰 기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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