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하는 시계들. 활력과 자유를 상징하는 ‘말’의 에너지를 느껴볼 시간이다.
[워치더와치스]
피아제, 알티플라노 조디악 말의 해 에디션
십이간지에서 영감을 얻은 알티플라노 조디악 ‘말의 해’ 에디션. 이번 에디션은 스위스의 저명한 에나멜 아티스트 아니타 포셰(Anita Porchet)가 참여해 18점 한정 제작으로 희소성을 더한다. 화이트 골드 다이얼 위에는 인그레이빙과 데코 팰리스, 그랑 푀 클루아조네 에나멜 기법을 결합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말의 형상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지름 41mm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로즈 컷 다이아몬드 크라운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러그가 조화를 이룬다. 시계의 심장은 두께 2.5mm의 울트라-씬 핸드 와인딩 칼리버 830P로 피아제의 초박형 워치메이킹 전통을 상징한다. 6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알티플라노 조디악 ‘말의 해’ 에디션은 메티에 다르의 아름다움과 기술적 정수를 결합한 작품으로, 새해를 기념하는 손목 위에서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바쉐론 콘스탄틴, 메티에 다르 레전드 오브 더 차이니즈 조디악 – 말의 해
미학적 아름다움을 위해 탁월한 기술적 완성도와 정교함을 자랑하는 2460 G4 칼리버를 탑재해, 지름 40mm의 케이스가 메종의 메티에 다르 장인들이 지닌 섬세한 예술적 감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예술적 표현의 무대가 된다. 이 시계의 백미는 이름 그대로 예술공예적인 다이얼이다. 전통적인 핸즈 대신 4개의 디스크 시스템이 다이얼 주변부에 위치한 부채꼴 모양의 창을 통해 시간을 알려준다. 다이얼의 상단에서 트레일링 방식으로 표시되는 시간과 분을 읽을 수 있으며, 하단의 점핑 인디케이션으로 요일과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얼에는 그랑 푀 에나멜을 배경으로, 거대한 바위를 뛰어넘는 말의 입체적 아플리케가 자리한다.
양각 인그레이빙과 수작업 파티나 마감으로 표현된 말과 바위는 화이트 또는 핑크 골드로 조각돼 생동감과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미니어처 페인팅 에나멜로 묘사된 식물 모티프가 더해져 강인함과 몽환적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다. 수차례 고온 소성을 거쳐 완성되는 에나멜 다이얼은 약 2주간의 정교한 공정을 필요로 하며, 네 개의 인디케이션 창 역시 다이얼 컬러와 섬세하게 조율된다. 플래티넘 또는 핑크 골드 소재로 선보이며, 핑크 골드 버전은 브라운, 플래티넘 버전은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매치되며, 각 버전은 25점 한정으로 제작된다.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쉬베이훙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쉬베이훙’-전마(Q39334B2)와 각 다이얼 컬러.예거 르쿨트르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쉬베이훙’ 컬렉션 3종을 선보인다. 중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쉬베이훙(Xu Beihong)의 상징적인 말 그림을 케이스백에 미니어처 에나멜로 재현한 이번 작품은 각 모델별 10점 한정으로 제작된다. 리베르소의 회전형 케이스는 이번 컬렉션에서 예술을 위한 캔버스로 기능한다. 1m²가 넘는 수묵화를 2cm² 남짓한 공간에 옮기기 위해, 케이스백 하나당 약 80시간의 수작업 에나멜링 공정이 거쳐 말의 역동성과 정신을 밀도 높게 담아냈다. 다이얼은 핸드 기요셰와 그랑 푀 에나멜로 완성해 메종의 탁월한 메티에 라르(Métiers Rares)™ 전문성을 보여준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쉬베이훙’-달리는 말(Q39334B3).
리베르소 트리뷰트 에나멜 ‘쉬베이훙’-서 있는 말(Q39334B1) ‘달리는 말’은 에버그린 파인 그린, ‘전마(战马)’는 디스턴트 마운틴 블루, ‘서 있는 말’은 크림슨 다운 오렌지 다이얼로 각각 차별화된다.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822로 구동되는 이 한정 컬렉션은, 쉬베이훙 예술 세계와 예거 르쿨트르의 메티에 라르가 만난 결과물로서 리베르소의 지속적 유산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론진, 마스터 컬렉션 말의 해 스페셜 에디션
론진은 음력설과 브랜드가 이어온 승마 세계와의 오랜 인연을 기념하며 마스터 컬렉션 ‘말의 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모델은 중국 충칭의 피온 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쉬베이훙의 대표작 <질주하는 말>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 상징적인 모티프를 무브먼트의 옐로 골드 로터에 정교하게 새겨 넣어 손목의 움직임에 따라 말이 앞으로 달려 나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이는 추진력과 재생, 자유와 용기의 정신을 상징한다. 지름 42mm의 스틸 케이스에 담긴 이 특별한 시계는 2026점 한정으로 제작된다. 선레이 마감의 레드 그러데이션 다이얼 위에는 우아한 골드 핸즈와 인덱스가 조화를 이루며, 6시 방향 문페이즈는 날짜 표시와 함께 클래식한 균형을 완성한다. 투명한 케이스백을 통해 옐로 골드 로터에 새겨진 질주하는 말 모티프와 쉬베이훙의 개인 인장을 감상할 수 있다. 론진 독점 셀프 와인딩 칼리버 L899.5로 구동하며,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