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한 남녀의 친밀한 순간을 영화처럼 비추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여성을 회상하는 남편의 독백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그 찬사의 주인공이 바로 곁에 있는 아내임을 위트 있게 밝히며 반전의 감동을 선사한다. 다정한 포옹으로 마무리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가장 위대한 사랑 이야기가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 있음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캠페인 속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티파니의 상징적인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내면의 힘과 우아함을 동시에 발산한다.여기에 클래식한 티파니™ 세팅 웨딩 링을 매치해 하우스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까지 조화롭게 담아냈다. 그녀의 매혹적인 비주얼은 캠페인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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