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당시만 해도 MBC아카데미뷰티학원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던 적자 상태였으나, 모기업인 메가스터디교육의 경영 관리 시스템 도입과 효율적인 지점 운영 전략을 통해 수익 구조를 빠르게 재편했다. 이번 흑자 전환은 인수 1년이라는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로, 학원 측은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우량 사업부문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아이비김영은 지난해 말부터 지점 확장 및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경기 남부권의 주요 상권인 안양평촌지점을 신규 오픈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신호탄을 쐈다.
올해에는 기존 노후 지점의 환경 개선과 대형화에 집중한다. 상반기 영등포지점 이전을 시작으로 인천지점과 강남지점의 확장 이전 및 리뉴얼이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다.
아이비김영 관계자는 "메가스터디교육이 보유한 교육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화 작업을 진행해 실적 기반을 다진 만큼, 올해는 주요 거점 지점의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교육의 질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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