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파이퍼하이직(Piper-Heidsieck)의 최상위 빈티지 샴페인 ‘레어 2013(RARE 2013, 750ml)’에 아트 스카프를 더한 ‘마제스틱 홀스 에디션(Majestic Horse Edition)’을 국내에 출시한다. 2026년 말의 해를 기념한 한정판 에디션이다.
아영FBC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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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틱 홀스 에디션은 파이퍼하이직 레어가 추구해온 ‘레어 스피릿(Rare Spirit)’을 확장한 프로젝트다. 샴페인과 아트 스카프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했으며 스카프 디자인은 디올·프라다 등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와 협업해온 아티스트 요한 마슬리아(Yohan Masliah)가 맡았다.

서울을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도시로 해석해 완성한 스카프 디자인은 강렬한 컬러와 붓 터치로 말의 형상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놀이처럼 터지는 듯한 색채 속 말의 실루엣은 새해의 에너지와 축제성을 상징한다. 스카프는 목, 손목, 가방 등에 연출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영FBC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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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틱 홀스 에디션은 샤르도네 70%, 피노 누아 30%를 블렌딩한 샴페인으로 최소 8년 이상의 리(Lees) 숙성과 1년간의 코르크 숙성을 거쳐 완성됐다. 시트러스, 금귤과 흰 꽃의 아로마가 섬세하게 펼쳐지며 플로럴한 향 위로 스파이시하면서도 은은한 스모키 뉘앙스가 균형을 이룬다. 긴 숙성을 통해 유지되는 신선한 산미와 미네랄리티, 깊고 긴 여운이 인상적이며 출시 직후 제임스 서클링 96점을 획득해 ‘전설적인 빈티지’로 평가받는 레어 2002와 비견되는 평가를 받았다.

마제스틱 홀스 에디션은 신라면세점을 통해 먼저 선보이며, 이후 백화점 전 채널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