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기존 ‘12세 이상 관람가’에서 ‘전 연령 관람가’로 운영 방침을 변경하며 관람 문턱을 낮췄다. 주최 측은 친구와 연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크닉형 음악 페스티벌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최사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그동안 파크뮤직을 사랑해준 관객들이 이제는 연인을 넘어 아이의 손을 잡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안전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총 12팀이 이름을 올렸다.
첫날인 6월 20일에는 밴드 잔나비, 얼터너티브 밴드 실리카겔, 감성 발라더 정승환,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아티스트 리도어, 아이돌 밴드 원위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6월 2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십센치, 홍이삭, 권진아를 비롯해 데이먼스 이어, 윤마치, 루키 아티스트 토카이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은 밴드 사운드부터 인디 록, 감성 발라드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세대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요일별 1DAY권(119,000원)으로 판매되며 NOL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객들은 한 장의 티켓으로 야외 무대인 88잔디마당과 실내 공연장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26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은 오는 4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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