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켈은 2025년부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한화 이글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FC,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여자 배구단 등 다양한 스포츠 구단과 협업을 진행하는 한편,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손흥민 선수 IP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이며 브랜드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일반적인 스포츠 굿즈 협업이 단순한 로고 적용에 그치는 것과 달리, 밤켈은 ‘퀄리티에 팬심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구단의 아이덴티티와 자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들과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밤켈 관계자는 “스포츠는 열정과 스토리가 있는 영역이고, 아웃도어 및 여행 또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분야”라며 “서로 닮은 두 영역이 만났을 때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과 시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아웃도어·트래블 브랜드가 메이저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잇달아 성사시킨 사례가 드물다는 점에서 밤켈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밤켈은 스포츠 팬들이 자신의 팀에 대한 애정을 일상과 아웃도어, 여행 속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밤켈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구단 및 선수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브랜드와 스포츠가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KBO와 협업해 프로야구10개 구단을 대상으로 한 콜라보 굿즈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어서 스포츠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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