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고연산 한정판 ‘조니워커 마스터스 루비 리저브 40년’을 국내에 출시한다.
디아지오코리아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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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 2병만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조니워커의 여섯 번째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의 40년 경력을 기념하여 2020년 3월 처음 공개됐다. 최소 40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을 블렌딩해 전 세계 단 398병만 한정 생산됐다.

‘조니워커 마스터스 루비 리저브 40년’은 짐 베버리지가 직접 엄선한 8개의 희귀 원액으로 정교한 블렌딩으로 완성됐다. 현재 운영이 중단된 고스트 디스틸러리인 캄부스(Cambus), 칼스브리지(Carsebridge), 피티바이크(Pittyvaich), 포트엘런(Port Ellen)의 희귀 원액과 탈리스커(Talisker), 로얄 로크나가(Royal Lochnagar), 글렌듈란(Glendullan), 크래건모어(Cragganmore)의 고숙성 원액이 조화롭게 어우려졌다. 40년이라는 오랜 숙성에서 비롯된 타 제품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깊은 풍미와 각 증류소 원액의 개성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알코올 도수는 43%이며, 루비 컬러의 바카라 디캔터에 담겨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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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짐 베버리지는 조니워커의 제6대 마스터 블렌더로, 브랜드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마스터 블렌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79년 디아지오에서 분석화학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위스키 제조 과정과 블렌딩에 대한 연구로 디아지오의 품질 철학과 블렌딩 전통을 발전시켰다. 경력 40년 차인 2019년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 훈장(OBE)을 수훈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은퇴 이후, 그가 남긴 한정판 제품들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