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도시락, 인천공항 로밍센터 운영 연장...최대 10년 추가 운영 기반 확보
해외 데이터 서비스 기업 와이드모바일의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이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 운영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으로 와이드모바일은 인천공항에서의 운영을 이어가는 한편, 향후 최대 10년까지 추가 운영이 가능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와이드모바일은 이번 연장과 함께 공항 부스 환경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동선을 개선하고, 부스 명칭을 통합 브랜드인 '도시락통'으로 변경한다.

와이드모바일은 인천공항을 비롯해 김포·김해·대구·청주 등 주요 공항에서 로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출국 고객뿐 아니라 입국 직후 통신 이용이 필요한 고객까지 대응 범위를 확대해 왔다.

최근 방한 수요 증가에 따라 공항 부스의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방문객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eSIM 신청 안내, 개통 지원, 이용 중 기술 지원 등 현장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와이드모바일 관계자는 "인천공항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항 내 통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