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96으로 집계되며 전월(108)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해당 지수가 100 미만일 경우 향후 집값 하락을 예상하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이처럼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단지는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수요가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업성동 일대에 공급하는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가 분양 일정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총 1,90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분양에서는 1블록 1,460세대가 우선 공급된다. 14일(화) 1순위, 15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2일(수) 당첨자를 발표하고, 5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4일 동안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해당 단지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위치하며, 기존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1~3차(3,792세대)' 및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1,023세대)'와 함께 6,723세대 규모의 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내에는 25m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39층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다.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성성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게스트하우스(총 5개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브런치 카페, 대형 선큰가든 등이 계획돼 있다. 실내체육관, 유아풀장,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도 마련된다.
시행사 DSD삼호는 조경 콘셉트로 '그랜드 레이크 앤포레스트 가든'을 도입해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의 녹지율은 약 37%로 계획됐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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