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공군기지 매장에서는 펫밀크 플레인 제품과 함께 덴탈츄 3종(베리·바나나·후코이단)이 판매되고 있다. AAFES는 전 세계 미군 기지 내에서 생활용품을 공급·판매하는 조직으로, 입점 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별도의 심사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입점은 국내 펫푸드 브랜드가 군 기지 내 유통망에 진입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군 교환소 채널은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 기준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요구하는 만큼, 제품 경쟁력 검증 측면에서도 일정 부분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수출 채널 다변화 측면에서 주목하고 있다. 특히 군 기지 유통망은 일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초기 해외 진입 경로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다른 지역 미군 기지나 해외 유통망으로의 확대 여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슈퍼포우 관계자는 "AAFES 입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국가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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