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그린 다이얼이 전하는 초록빛 활기.

[워치 더 와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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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EMARS PIGUET | ‘로열 오크 셀프와인딩(Royal Oak Selfwinding) 37MM’. 옐로 골드 케이스에 말라카이트 스톤 다이얼을 조합해 생동감을 선사한다. 그린 말라카이트는 구리 함량이 높을수록 더 짙은 녹색을 띠고, 구리 함량이 낮을수록 더 밝은 색조를 띠며 눈에 띄는 줄무늬 자체는 광물의 결정화 과정에서 형성된다. 이 때문에 각 말라카이트 다이얼은 고유한 컬러와 패턴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아플리케 장식한 옐로 골드 아워 마커와 함께 시, 분, 중앙 초를 표시하는 야광 코팅 처리한 로열 오크 핸즈가 어우러져 한없이 우아하다. 케이스 두께는 9.3mm,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는 칼리버 5909로 구동된다. 브러시드 마감 처리한 옐로 골드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클래식한 동시에 스포티한 분위기까지 느껴져 볼수록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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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GET | 컬렉션 최초로 퍼페추얼 캘린더를 도입한 ‘폴로 퍼페추얼 캘린더 울트라-씬(Polo Perpetual Calendar Ultra-Thin)’. 손목 위에 광활한 우주를 펼쳐 보임과 동시에 폴로 컬렉션 특유의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롱한 빛을 자아내는 다크 에메랄드 그린 컬러는 피아제의 고향인 스위스 쥐라산맥을 기념하며, 큰 행운을 상징한다. 가드룬 패턴이 장식된 다이얼은 날짜, 윤년이 포함된 월, 요일을 표시하는 서브 다이얼과 6시 방향의 문페이즈 인디케이터로 완성했다. 피아제의 전통이 고스란히 깃든 서브 다이얼은 다양한 마감 기법을 적용했으며, 빛나는 슈퍼 루미노바 인덱스 및 핸즈와 함께 풍부하고 다채로운 디테일을 더했다. 케이스 지름은 42mmn, 두께는 8.65mm, 소재는 로즈 골드이며, 4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1255P 울트라-씬 칼리버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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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O | 로즈 골드 톤과 그린 다이얼의 우아한 대비가 돋보이는 ‘커맨더 다투데이(Commander Datoday)’. 커맨더 컬렉션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로즈 골드 PVD 케이스와 3링크 메탈 브레이슬릿, 선레이 브러시드 그린 다이얼을 조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다투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일과 날짜를 동시에 표시하는 디스플레이를 갖춰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충족시킨다. 스텝드 플랜지와 쿼터 세컨드 스케일, 재디자인된 인덱스, 글라스박스 사파이어 크리스털 등 디테일을 통해 깊이감과 가독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폴리시드 패싯 처리된 로즈 골드 톤의 인덱스는 블랙 래커와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로 강조되며, 바통 핸즈와 조화를 이룬다. 지름 40mm 케이스에 50m 방수 성능을 갖추고, 새롭게 설계된 브레이슬릿은 착용감과 유연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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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ES | 현대적인 미학과 입증된 성능으로 무장한 ‘하이드로콘퀘스트(HydroConquest)’. 지름 39mm와 42mm 두 가지 사이즈 옵션으로 일상과 레저를 아우르는 스포티한 동반자로 제격이다. 폴리싱 및 래커 처리된 그린 다이얼은 더욱 세련된 미학을 강조하며, 뛰어난 가독성을 위해 슈퍼 루미노바 처리된 아플리케 인덱스를 적용했다. 시계의 심장은 론진 독점 칼리버 L888.5다. 이 무브먼트는 시간당 2만5200회(3.5Hz) 진동하며, 비자성 소재인 모노크리스탈린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해 정밀도를 극대화했다. 이는 일상적인 자성 노출로부터 시계를 보호해 ISO 764 항자성 표준을 10배 이상 상회하는 성능을 구현한다. 72시간의 넉넉한 파워리저브를 제공해 주말 동안 착용하지 않아도 정확성을 유지하는 실용성을 갖췄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