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오류동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 무순위 청약...22일까지 접수
서울 외곽에서도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입주가 진행된 단지의 잔여 물량이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되면서, 기존 분양가 수준에 대한 수요자 판단이 시장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계약 이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6층, 4개 동, 총 440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 44~84㎡로 구성됐다. 2025년 8월 입주를 시작한 단지다.

입지 측면에서는 교통 접근성이 주요 요소로 꼽힌다.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인접해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한 구조다.

교육 환경도 일정 수준 갖춰져 있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도서관 시설이 단지 내 조성 중이다. 주변에는 천왕산과 개웅산이 위치해 녹지 공간 이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문화시설, 관공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일상 생활 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지난 2022년 분양 당시 가격으로 공급된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10억 원대로 형성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인근 단지 동일 면적은 최근 15억~18억 원대에 거래된 사례가 확인된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