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인포 패널 제품/사진=오토앤
스마트 인포 패널 제품/사진=오토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차량 내부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 연동 시장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자동차가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플랫폼 형태로 진화하면서 차량 OS 기반 서비스 경쟁 역시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모빌리티 라이프 기업 오토앤은 차량 OS와 연동되는 IoT 디스플레이 제품 ‘스마트 인포 패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기와 전용 앱이 연동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아의 PBV(목적 기반 차량) 모델인 PV5에 적용 가능하며, 오토앤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SPACE ZONE' 라인업 중 하나로 운영된다.

스마트 인포 패널은 4.2인치 E-Paper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며, 블루투스를 통해 오토앤의 통합 제어 앱 'Cardle'과 연결된다. 사용자는 상황별 메시지 설정과 프로필 저장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차량 OS 기반 서비스 환경이 확대되면서 차량 내부 디지털 기기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SDV 전환 흐름 속에서 차량용 앱과 IoT 기기를 연결하는 형태의 서비스 경쟁이 늘어나는 추세다.

오토앤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차량 OS 기반 외부 앱 생태계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향후 현대차그룹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 적용 차량 확대에 따라 관련 서비스 활용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실내 모니터링 카메라와 차량용 냉장 시스템 등 추가 차량용 IoT 제품군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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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욱 대표이사는 " AI와 IoT 기반 차량 연동 서비스 확대 흐름에 맞춰 차량 내 디지털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