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운데 버추얼 아이돌 그룹 B:DAWN(비던)이 첫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곡 '범(BEOM)' 활동을 시작했다.
두리엔터테인먼트는 비던이 지난 6일 네이버 치지직 비전스테이지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진·우림·이온·강호·한솔 등 다섯 멤버가 참여했으며, 팀 소개와 데뷔곡 무대, 팬 소통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최근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팬 참여형 콘텐츠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캐릭터 기반 IP 사업과 커뮤니티 플랫폼 연계가 주요 성장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데뷔곡 범(BEOM) 뮤직비디오도 처음 공개됐다. 멤버들은 곡 콘셉트와 제작 과정 등을 소개하며 팀의 세계관과 방향성을 설명했다.
'범(BEOM)'은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콘셉트의 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한국적 영상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남산타워와 한옥 등 한국적 배경이 활용됐다.
또한 aespa, BLACKPINK, Red Velvet 등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한 서동혁 감독과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던은 향후 음악 활동과 함께 다양한 버추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 한경매거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