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 13일 2순위 청약 접수 진행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이어지면서 청약시장에서도 전용 85㎡ 이하 주택형 중심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실거주 편의성과 상대적으로 낮은 자금 부담, 환금성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전용 60~85㎡ 타입 비중은 전체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다. 전용 40~60㎡ 구간까지 포함하면 중소형 면적 거래 비중은 더욱 높아진다. 업계에서는 최근 시장 불확실성과 금융 부담 영향으로 실수요 중심의 중소형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청약시장에서도 전용 85㎡ 이하 주택형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정책금융 상품 상당수가 전용 85㎡ 이하를 기준으로 적용되는 점도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힌다.

이 같은 흐름 속에 태영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일원 자산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시설로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무학초, 마산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마산만 조망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과 KTX 마산역, 서마산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 접근성 개선 기대감이 나온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도서관, 사우나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에는 평지 설계와 라인별 엘리베이터 2대 배치도 적용된다.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은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마련돼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