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8000선 돌파…증시 ‘새 이정표’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가 새 이정표를 세웠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37% 하락한 7951.75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 전환하며 8000선을 넘어섰다.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68% 오른 8,035.67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수급별로는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23억 원, 101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9823억 원 규모의 순매수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현대차, 삼성전기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내린 1,186.08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