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업계가 여름 시즌을 앞두고 팝업 행사와 한정판 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류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에비스,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26’ 참가
에비스 사진 제공
에비스 사진 제공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26’에 참가한다. ‘시간이 완성한 한 잔의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참여형 프로그램과 시음 행사를 운영하며 프리미엄 캔·전용잔 기획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올해 136주년을 맞은 에비스는 맥아 100% 올 몰트 맥주로, 진하고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발렌타인,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과 협업 행사 개최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진 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진 제공
발렌타인은 미국 LA 기반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과 협업한 ‘발렌타인 17년 말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에서 공식 행사를 연다. ‘Ballantine's 19th Hole Vol.3 – City Villa’를 테마로, 리셉션·라커룸·미니 골프 플레이룸 등 체험형 공간을 구성한다. 행사에는 배우 공명·서인국, EXO 수호가 참석하며, 말본 공동 창립자 부부도 방한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오는 6월 ‘발렌타인×말본’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비이엑스 스피리츠, 트래블러 위스키 GS25 단독 출시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사진 제공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 사진 제공
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는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의 마스터 디스틸러 할렌 휘틀리와 그래미 어워드 10관왕 크리스 스테이플턴이 협업해 만든 ‘트래블러 위스키’를 6월부터 GS25에서 5000병 한정 출시한다.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이 가장 먼저 출시하는 이 제품은 50가지 이상의 블렌딩 실험을 거쳐 완성된 알코올 도수 45%의 버번위스키로, 2025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초의 공식 위스키로 선정된 바 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