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이 세계적인 명품 메종들의 팝업 전시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에르메스와 까르띠에가 나란히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잡는 것이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에르메스 <미스터리 앳 더 그룸즈>
사진제공=에르메스
사진제공=에르메스
에르메스가 6월 6일(토)부터 16일(화)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체험형 전시 <미스터리 앳 더 그룸즈(Mystery at the Grooms)>를 선보인다. 브랜드의 오랜 헤리티지인 ‘말’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직접 탐정이 되어 저택 곳곳에 숨어 있는 잃어버린 말을 찾는 게임 형식으로 구성된다. 가죽, 실크, 슈즈 등 각 메띠에의 특별한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1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까르띠에 <인투 더 와일드>
사진제공=까르띠에
사진제공=까르띠에
메종 까르띠에가 6월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서울 성수의 앤더슨씨에서 팝업 전시 <인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를 선보인다. 브랜드의 아이콘인 팬더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는 총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까르띠에의 첫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20세기 스타일 아이콘인 쟌느 투상의 이야기와 함께 팬더의 탄생 스토리, 세기를 지나며 구현해 온 장인정신까지 까르띠에만의 미학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6월 5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