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이치인터내셔널, 법무법인 가람 THE SEOUL과 브랜드 보호 협력 체계 구축
K-뷰티 수출 확대와 함께 위조품 유통 및 온라인 무단 판매 문제가 업계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제이에이치인터내셔널이 브랜드 보호 강화를 위한 법률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제이에이치인터내셔널은 서울 소재 법무법인 가람 THE SEOUL과 브랜드 보호 및 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에이치인터내셔널은 에스테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베몽테스(VEMONTES)'와 D2C 뷰티 브랜드 '코스텔지아(COSTALGIA)'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 K-뷰티 산업 성장에 따라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위조품 유통과 온라인 무단 판매, 비공식 유통 채널을 통한 상표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기업의 매출 손실뿐 아니라 소비자 피해와 브랜드 신뢰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위조상품 유통, 상표권 침해, 무단 판매 및 비인가 유통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브랜드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해외 시장에서 증가하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 무단 유통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고, 정식 유통망 관리와 법률 자문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제이에이치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브랜드 보호는 소비자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법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조품 및 무단 유통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에이치인터내셔널은 피부 전문가 네트워크와 연구개발 협업을 기반으로 베몽테스와 코스텔지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확대와 함께 브랜드 보호 체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