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180.62포인트) 오른 8726.6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76% 상승한 8696.55로 출발해 2.43%까지 상승한 바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으로 인해 지난 12일 종가 기준 8000선에 오른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총 2조 원 이상 규모로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1조5394억 원, 기관은 8469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투자자는 2조3296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15.35포인트) 떨어져, 1018.6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8%(4.97포인트) 상승한 1039.00으로 출발해, 장 초반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이 커지면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977억 원, 기관이 4674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투자자는 8925억 원의 물량을 순매수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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