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뉴타운도 이러한 변화가 진행 중인 지역 중 하나다. 지난해 7월 동작구청은 1호선 노량진역 인근 청사에서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 신청사로 이전했다. 새 청사는 행정 기능과 상업·문화시설을 결합한 관상복합청사 형태로 조성됐으며, 동작행정타운플라자를 비롯해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이 함께 마련됐다.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과 대방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으로, 총 8개 구역 약 90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장승배기역 일대 행정 기능 확충과 함께 주거 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서울 도심 내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가운데 SK에코플랜트는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드파인 아르티아'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4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7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권에 1·9호선 노량진역이 위치해 있다. 여의도와 용산,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더현대서울, 타임스퀘어,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보라매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중앙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노량진초와 영화초, 영등포중·고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 동작도서관과 노량진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여의도한강공원과 노들섬, 장승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서울시는 구 동작구청 부지와 구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 등을 대상으로 주거·교육·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노량진과 여의도, 용산을 연결하는 수변복합거점 개발과 보행교 조성 사업도 계획돼 있다.
드파인 아르티아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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