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위블로의 '빅뱅 20주년 킹 골드 세라믹 워치'가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혁신적인 소재와 워치메이킹 기술력까지 인정받은 결과다.
국제적인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위블로가 자체 개발한 매뉴팩처 무브먼트 유니코의 통합형 크로노그래프 구조와 대담한 디자인을 높이 평가해 이 모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블로 제품 총괄 책임자 사드리 카이저(Sadry Keiser)는 "위블로에서 디자인은 도전하고, 다듬고, 다시 창조하는 사고방식에서 시작한다"며 "빅뱅 20주년 킹 골드 세라믹은 지난 20년간 이어온 이러한 철학을 담아낸 결과물로, 소재와 디자인, 무브먼트 하나하나에 분명한 목적과 의미를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상작인 빅뱅 20주년 킹 골드 세라믹 워치는 총 250피스 한정으로 제작됐으며, 18K 킹 골드 소재의 43mm 케이스에 원 클릭 크라운 시스템을 적용했다. 베젤은 폴리시드 블랙 세라믹에 6개의 H형 티타늄 스크류를 더했고, 다이얼에는 새틴 마감 카본 효과를 각인했다. 무브먼트는 유니코 매뉴팩처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으로, 하루 오차 -2초에서 +4초 수준의 정확도와 약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췄다. 스트랩은 블랙 스트럭처드 러버에 18K 킹 골드 및 블랙 도금 티타늄 디플로이언트 버클 클래스프를 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