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기업 에프유(FU)는 글로벌 K뷰티 프로젝트 'COD:E(Creative Overseas Distribution: Expansion)'의 첫 번째 행사인 '뷰티마블'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믹순, VT코스메틱, 아로셀을 비롯해 누아벨, 커브드 등 약 30개 K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방문객은 QR코드를 활용한 웹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적립하면 AI 피부 진단과 퍼스널 컬러 진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적용된 QR 기반 플랫폼은 에프유와 개발사 팀 바운더리크로서가 공동 개발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 참여 데이터를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K뷰티 업계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소비자 체험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 상담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에프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K뷰티 프로젝트를 해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티마블'은 13일 휴장한 뒤 오는 15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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