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총 960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생산시설뿐 아니라 협력기업과 관련 산업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산업단지 종사자를 위한 주거 수요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산업단지는 생산시설 조성과 함께 주거·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도시 기능이 확장되는 경우가 많다. 판교 역시 신도시 개발과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함께 진행되며 기업과 인구가 유입됐고, 주거와 생활 인프라가 함께 확충된 사례로 꼽힌다.
이 가운데 동일토건은 오는 8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D1-1블록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2개 단지, 12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단지 589가구가 먼저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반도체클러스터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단지와 인접한 입지에 들어선다. 산업단지 내 공급되는 공동주택으로 직주근접 수요를 고려한 배후 주거단지로 계획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국 단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 종사자를 위한 특별공급도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남용인IC를 통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국도 17호선과 45호선, 지방도 57호선과 318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학교가 위치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8월 중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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