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IRP 수수료를 면제해 퇴직연금 가입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효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간 투자상품 라인업 확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통해 DC·IRP 가입자의 운용 편의성을 개선해 온 것과 같은 맥락이다.
특히 삼성생명은 비대면 가입자 뿐만 아니라 대면 채널까지 수수료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별도의 조건이나 수수료 부담 없이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은퇴 자산 운용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 2분기 말 기준으로 IRP 원리금보장형과 비보장형 상품의 직전 1년 수익률에서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IRP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은 61.34%, 원리금보장형은 4.61%로 나타났다. 전체 사업자 평균은 원리금보장 2.28%, 원리금비보장 49.34%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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