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맥스, 상반기 매출 1988억원...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가 2026년 상반기 매출 19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셀리맥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1736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실적만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은 2024년 462억원, 2025년 1736억원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더 비타 A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와 '트라넥삼산 잡티 크림'이 올리브영 온라인몰 스킨케어 부문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해외에서도 주요 제품 판매가 확대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더 비타 A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는 북미·이탈리아·호주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와 일본 Qoo10 '메가와리' 행사 등에서 판매 성과를 거뒀다.

셀리맥스는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석 셀리맥스 대표는 "국내외 시장에서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K뷰티 브랜드들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과 글로벌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북미와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수요가 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하는 사례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