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왕숙 아테라'의 정당계약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약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계약 기간에는 추가선택품목(유상옵션) 계약도 함께 진행된다.
단지는 남양주시 일패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A 350가구, 59㎡B 188가구, 74㎡A 73가구, 84㎡A 201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59㎡ 4억9304만원, 전용 74㎡ 6억1368만원, 전용 84㎡ 6억9363만원이다.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교통 여건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가칭 '946역' 신설이 계획돼 있으며,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과 경의중앙선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개통 시 왕숙1지구 GTX-B 노선(예정)과의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북부간선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있으며, 왕숙2-다산 연결도로도 계획돼 있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 부지가 마련돼 있으며, 왕숙2지구 내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포함한 'WE 드림파크'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다산신도시 생활권과 중심상업지구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에는 남향 위주 배치와 일부 4베이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부 주택형에는 알파룸을 도입했다.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웰니스센터, 에듀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한편 왕숙 아테라는 일반공급 223가구 모집에 2만3525명이 신청해 평균 1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는 22가구 모집에 8659명이 접수해 393.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도 131가구 모집에 1만4001명이 신청해 평균 106.9대 1을 기록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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