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는 공간 기반 콘텐츠 플랫폼 오프키(OfffKEY)와 협업해 오프라인 체험 행사 ‘다크리스닝세션: 흉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프키는 콘텐츠 제작기업 자이언트스텝이 선보이는 공간 기반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오프키의 첫 프로그램으로 오디오북과 입체음향 기술을 결합해 구성했다.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 성수동 '성수율 뮤직'에서 열린다. 전건우 작가의 미스터리 소설 ‘흉담’ 오디오북을 기반으로 하루 7회 운영된다.
행사장은 오디오북의 서사에 맞춰 소리와 영상, 조명을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기존 오디오북을 개인 기기를 통해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입체음향과 공간 연출을 결합해 오프라인에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콘텐츠 업계에서는 웹툰·웹소설·음원 등 디지털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을 공연이나 전시,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영역으로 확장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업 역시 오디오북 콘텐츠를 공간형 콘텐츠로 확장해 활용한다는 점에서 이 같은 흐름과 맞닿아 있다.
프리뷰 행사에는 원작자인 전건우 작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윌라 구독자에게는 티켓 가격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웰컴 드링크와 기프트도 포함된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윌라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티켓은 '성수율 뮤직' 네이버 예약과 오프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윌라는 '흉담'을 비롯해 '신 퇴마록: 신세편', '매스커레이드 게임' 등 미스터리·오컬트 장르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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