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즈는 가전제품과 각종 설비의 설치·유지보수·A/S·시공·공조 등 현장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와 자체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비스 접수부터 엔지니어 배정, 현장 수행, 검수 및 사후관리까지 관리하고 있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임박스 프로텍션은 매장에서 신발 표면에 보호 처리를 하는 자동화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43개국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장비는 약 60초 동안 신발 표면을 처리하는 방식이다. 스웨이드·가죽·텍스타일·누벅·합성 소재 등 다양한 소재의 신발에 적용할 수 있다.
양사 협력에 따라 이달부터 임박스 프로텍션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마이스터즈 인력이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장비의 배송과 설치를 수행한다. 임박스의 장비 및 기술과 마이스터즈의 국내 현장 서비스망을 연계해 국내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이스터즈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가전·주거·건설·공조 분야에서 운영해 온 현장 서비스의 적용 영역을 신발 관리 관련 장비로 넓히게 됐다.
얀 데딩(Jan Deding) 임박스 프로텍션 CBDO는 “전문적인 신발 보호 서비스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리테일 경험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마이스터즈와 함께 한국 소비자의 기대와 특성에 맞는 임박스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는 “마이스터즈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해 온 서비스 운영 경험과 전국 단위 현장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임박스의 기술이 국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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