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그룹이 정준호 대표를 몽클레르 그룹 코리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그룹은 한국을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인사로 한국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장기적인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준호 전 롯데백화점 대표, 몽클레르 코리아 이끈다
정준호 대표는 럭셔리 패션과 유통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최근까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를 지냈고, 그 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해외패션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몽클레르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들여오고 사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다.

정 대표는 그룹의 전략적 우선순위와 한국 시장의 기회에 맞춰 국내 사업의 성과와 장기 성장을 이끈다. 관련 팀 및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시장에서 몽클레르 그룹 코리아의 입지와 사업 기반을 한층 다져나갈 계획이다.

11년 넘게 몽클레르 그룹 코리아를 이끈 이용택 대표는 2026년 9월 30일부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 대표는 재임 기간 한국 시장에서 몽클레르의 입지를 다지고 브랜드의 견고한 성장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