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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 한경머니 10월호 통해 비주얼 화보 공개…
배우 이상엽이 ‘한경머니’ 10월호를 통해 시계 브랜드 카시오 에디피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속 이상엽은 댄디한 매력과 세련된 감성으로 클래식한 수트부터 캐주얼한 무드의 의상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화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경머니 측은 “이상엽은 촬영 내내 항상 친절하게 모두를 배려했다”며 “유쾌한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수많은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상엽은 최근 공개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숏폼 드라마 <폭풍같은 결혼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요즘 10대, 20대들은 TV 드라마를 거의 안본다. 변화하는 시대에 순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개인적으로 큰 도전이었는데, 결론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이어 그는 “요즘 들어 젊은 감각을 잃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외모든 연기든 늙고 싶지 않고, 안주하는 건 더더욱 싫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어떤 방식이 좋을지 항상 고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엽이 착용한 에디피스의 신제품 ‘EFK-100’ 시리즈는 카시오 브랜드 역사상 처음 선보이는 기계식 시계로 4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포지드 카본을 적용 및 재현한 다양한 컬러의 다이얼 등이 특
2025.09.26 0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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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sh and Spirit’·미공개 노트까지...바스키아 서울 상륙
그래피티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선구적 아티스트 장 미셸 바스키아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 특별전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이 오는 9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22일에 서울 화상 온(ON) 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려 전시 의도와 주요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전시를 총괄한 이지윤 예술감독을 비롯해 세계적인 바스키아 연구자인 디터 부흐하르트(Dieter Buchhart)와 안나 카리나 호프바우어(Anna Karina Hofbauer) 큐레이터, 데이비드 스타크(David Stark) 바스키아 재단 이사장, 작가의 여동생 지나 허비보(Jeanine Heriveaux), 그리고 컬렉터 래리 워시(Larry Warsh) 등이 참석해 이번 전시의 의미와 방향성을 설명했다.이지윤 감독은 “이번 전시는 서구 중심의 미술사 서사에서 벗어나, 서울이라는 창조적 공간에서 바스키아가 시도한 언어의 해체와 문화적 혼성을 새롭게 조망하고자 했다”며 “울주 반구대 암각화, 훈민정음, 백남준의 로봇 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바스키아의 작품과 병치해 동서양 미학이 교차하는 장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이어 그는 “약 3년 동안 9개국 미술관과 컬렉터들을 설득해 70점의 회화와 드로잉, 153점의 아티스트 노트를 모았다”며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열린 전시 가운데 가장 높은 보험가액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디터 부흐하르트 큐레이터는 “바스키아는 인종, 권력, 정체성과 같은 보편적 질문을 던졌고, 그의 작품은 오늘날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모두에게 통하는 언어”라며 “특히 초대형 작품인 Flesh and Spirit('살과 영')
2025.09.22 1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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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시장의 새바람, 듀어스
위스키도 패션처럼 유행이 돌고 도는 것일까. 한동안 싱글 몰트위스키가 고급 위스키의 대명사로 여겨지며 높은 인기를 이어갔지만,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블렌디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이 보편화하면서, 적당한 가격대에 높은 만족감을 주는 데일리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블렌디드 위스키 ‘붐업’의 견인차 역할을 한 브랜드는 단연 ‘듀어스(Dewar’s)’다. 최근 듀어스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닐슨에 따르면, 듀어스는 지난 1년 동안 국내 블렌디드 위스키 시장에서 점유율을 3배 가까이 끌어올리며, 전년 대비 302%(가치 기준)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단기간 내 가장 빠른 성장세다.깊고 부드러운 풍미의 비밀 추락하던 블렌디드 위스키 시장에 듀어스가 날개를 달 수 있던 이유는 역시 우수한 제품력 덕분이다. ‘부드럽다’ 혹은 ‘섬세하고 깔끔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팬층이 크게 두터워진 것이다. ‘깊은 부드러움’으로 대표되는 맛의 비밀은 듀어스만의 독자적인 블렌딩 기법에서 찾을 수 있다. 듀어스는 블렌디드 위스키로는 매우 드물게 ‘더블 에이징 공법’을 내세운다. 각각 숙성한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한 후 바로 병입하는 일반적인 블렌디드 위스키와 달리 듀어스는 이를 다시 특별한 오크통에서 6개월간 추가 숙성하는, 이른바 메링(각각의 위스키 원액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일종의 안정화 작업)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위스키들의 독특
2025.09.22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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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은 다 똑같다?
[자동차]TESLA | 테슬라는 자동차의 고장 디트로이트가 아닌 실리콘밸리에서 불현듯 나타났다. 전기차의 한계가 명확하다고 여겨지던 시대, 테슬라는 그 한계를 과감하게 무너뜨리며 130여 년 자동차 역사에 가장 큰 변혁을 일으켰다. 긴 주행거리와 우수한 퍼포먼스, 오토파일럿, 팔콘 윙도어 등 테슬라는 한동안 혁신의 상징으로 평가받았다. 2021년 ‘모델 S’에 처음 적용한 나비 모양의 이른바 ‘요크 스티어링 휠’도 마찬가지였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디자인 혁신’이라고 자평했을 정도. 특히 요크 스티어링 휠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하다. 운전자는 핸들에 손을 얹기만 하고, 운전은 오토파일럿에 맡겨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 자율주행 시대에는 요크 스티어링 휠과 같은 디자인이 보편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FERRARI | 페라리의 스티어링 휠에는 온갖 조작 장치가 집중돼 있다. 페라리의 최신형 그랜드 투어러 모델인 ‘아말피’의 실내는 마치 포뮬러원(F1) 머신을 보는 듯하다. D컷 스티어링 휠(아래쪽 부분이 편평한 D자형 모양 스티어링 휠)은 보기에도 역동적이지만,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차체가 낮은 F1머신에 보다 쉽게 오르내리기 위해 고안된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8시 방향의 시동 버튼이다. 시동을 켜고, 운전 모드나 서스펜션의 성격을 변경하는 등의 행위를 모두 스티어링 휠에서 조작할 수 있다. 심지어 방향 지시등과 경적, 와이퍼까지 스티어링 휠에서 엄지손가락 하나로 컨트롤할 수 있다. 12시 방향에는 최적의 변속 시점을 알려주는 엔진 회전수 램프
2025.09.01 09: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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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도 오마카세 요리처럼
[호텔]포시즌스 호텔 서울, H. Bar |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오직 8명만을 위한 은밀한 바(bar)를 선보였다. 콘셉트는 실험실이다. 로터리 증류기와 액화질소, 동결건조기, 원심분리기 같은 최첨단 실험 장비를 활용해 8개 코스의 칵테일을 제공한다. 칵테일은 한마디로 놀랍다. 샴페인 없이 그 풍미를 구현한 ‘샴페인’과 술 한 잔으로 두 가지 맛을 즐기는 ‘듀얼 다이퀴리’, 쑥과 깻잎 같은 한국의 허브로 맛을 낸 ‘말차 라테’ 등이 대표적이다. 각각의 칵테일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퍼포먼스를 동반하며 간단한 안주 3종과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인 15만 원.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8시 30분(1부)과 10시 30분(2부) 하루 두 타임으로 운영하며, 예약은 필수다.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M29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29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M29’에서는 오마카세 형식을 칵테일에 접목한 ‘바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오마카세 식당에 방문했을 때처럼 메뉴판을 볼 필요도 없다. 바텐더는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취향을 파악하고, 그날의 감성에 맞는 칵테일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칵테일은 계절과 풍경, 기억, 감정을 모티프로 탄생한 창작 메뉴가 주를 이룬다. 요즘 같은 가을에는 여의도 불꽃놀이를 모티프로 한 칵테일 ‘하나비’와 붉은 노을을 연상시키는 ‘클라우디 선셋’이 제격이다. 가격은 2개 코스 5만6000원, 3개 코스 7만6000원. 이용 시 1인 1만5000원의 기본요금이 부과되며 기본요금에는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샴페인 또는 달모어 12년이 포함된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5.09.01 09: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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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의 향연
[워치더와치스]랑에 운트 죄네, 오디세우스 허니골드허니골드(Honeygold®)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브라운 다이얼이 만나 스포티한 우아함을 뽐낸다. 랑에 운트 죄네의 특별한 18캐럿 골드 합금 소재인 허니골드는 특유의 컬러와 단단한 경도가 특징으로 기존 옐로 골드보다 부드럽고 따뜻한 톤을 지니고 있다. 핸즈와 눈금이 새겨진 바형 아플리케 또한 허니골드로 제작했으며, 사상 최초로 솔리드 허니골드 브레이슬릿을 장착했다. 케이스 지름은 40.5 mm, 두께는 11.1mm, 100점 한정 생산.파네라이, 루미노르 퍼페추얼 캘린더 GMT 골드테크™골드테크(Goldtech)™ 소재로 만든 지름 44mm의 쿠션형 케이스와 크라운을 보호하는 레버 방식의 크라운 가드, 시인성이 뛰어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가 특징이다. 파네라이만의 골드테크는 기존 레드 골드보다 구리 함량을 증량해 선명한 레드 톤을 드러내고 미량의 플래티넘을 함유해 단단하며 스크래치에 강하다. 아이코닉한 샌드위치 구조의 블루 선-브러시드 다이얼 3시 방향에는 요일 및 날짜,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 및 24시간 인디케이터를 배치했다. P.4100 칼리버를 탑재해 3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을 체결해 클래식한 감성을 극대화했다.IWC 샤프하우젠, 포르투기저 투르비용 레트로그레이드 크로노그래프아머 골드(Armor Gold®)를 입은 케이스의 지름은 43.5mm, 두께는 15.9mm로 큼직하다. IWC 아머 골드 소재는 기존 골드보다 우월한 경도와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아플리케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가느다란 리프 핸즈 역시 아머 골드를 사용해 케이스와 조화를 이룬다. 15겹에 달하는 투명 래커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광택을 자
2025.09.01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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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시
[에디터스 픽]약 5000년 전, 메소포타미아의 천문학자들은 오늘날 별자리라 부르는 88개의 별 무리들을 식별했다. 이 중 서양 점성술에서 인정하는 12개의 황도대 별자리는 태양의 움직임과 계절 변화를 나타내며 고대 문화권에서 1년이라 정의되는 시간의 기준이 됐다. 창립 270주년을 맞이한 바쉐론 콘스탄틴은 셀레스티얼(Celestial,천제)을 뜻하는 이름처럼 ‘메티에 다르(Metiers d’Art) 트리뷰트 투 더 셀레스티얼’ 시리즈를 통해 밤하늘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예찬한다. 12개의 레퍼런스로 구성된 이 특별한 시리즈는 수공 기요셰 기법과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완성된 다이얼 위에 12가지 각기 다른 특정 별자리와 그에 상응하는 황도대를 표현했다. 전담 마스터 기요셰 장인의 정교한 공정을 거친 다이얼은 미드나이트 블루 컬러와 함께 선버스트 마감하고 주요 별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더욱 강조했다. 특히, 사람의 형상을 상징하는 쌍둥이자리, 처녀자리, 사수자리, 물병자리에는 볼륨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오팔린 디테일을 더했다. 다이얼의 황도대 별자리의 모습은 제각각이지만 사이즈 및 디테일은 동일하다. 화이트 골드 소재의 케이스 지름은 39mm, 두께는 10.7mm이며, 총 96개의 바게트 컷 블루 사파이어를 베젤과 크라운, 러그, 클래스프에 정교하게 세팅했다. 메종을 상징하는 말테 크로스 형태의 투르비용 케이지를 통해 울트라-씬 투르비용 칼리버 2160가 위용을 뽐낸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2025.09.01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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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잔, 닛카 위스키
[위스키 인터뷰] 이세키 준지 닛카 위스키 치프 블렌더 - 한국은 첫 방문으로 알고 있다.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곳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았을 때 그 규모에 놀랐고, 어마어마한 방문객 숫자에 또 한 번 놀랐다. 이번 행사로 한국 소비자의 수준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것을 마시고 있는지 잘 아는 것 같았다. 특히 닛카 위스키 부스에는 많은 인원이 몰려 웨이팅 등록 후 입장 가능했는데, 우리 제품에 애정을 보여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 2001년 닛카 위스키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위스키 블렌딩 연구소장을 거쳐 올해 새로운 치프 블렌더로 임명됐다. “닛카 위스키는 1934년 창립한 위스키 브랜드다. 닛카 위스키의 역사가 곧 일본 위스키의 역사라 할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그래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창립자 타케츠루 마사타카의 ‘선구자 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위스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 요즘 한국에서 일본 위스키의 인기가 뜨겁다. 일본 위스키만의 매력은.“현재 일본 위스키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닛카 위스키가 그 시초였다고 할 수 있다. 2001년 영국 주류 전문 매체 위스키 매거진이 주최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요이치 싱글 캐스크 10년’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면서 일본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생산 방식은 스카치위스키와
2025.09.01 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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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시간, 바다를 담다
[브랜드 스토리] 오메가의 대표적 다이버 워치 라인업인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Seamaster Aqua Terra)는 늘 진화해 왔다. 블랙 러버 스트랩으로 새롭게 합류한 터콰이즈 에디션은 그 진화의 ‘감성’을 증명한다. 바다를 닮은 푸른빛의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터콰이즈 에디션은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서든 정밀하고도 감각적으로 기록한다.바다를 품은 아쿠아 테라새로운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터콰이즈 에디션은 지름 38mm와 41mm 두 가지 케이스 사이즈로 출시한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했으며, 기존의 스틸 브레이슬릿 대신 무광 블랙 세라믹 베젤과 일체형 블랙 러버 스트랩을 체결해 견고한 정체성 위에 더욱 스포티하고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다이얼이다. 블랙 그러데이션 효과를 더한 터콰이즈 다이얼은 매혹적인 톤을 자랑한다. 빛의 방향과 강도에 따라 톤이 달라지는 다이얼은 마치 바닷속으로 햇빛이 투영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래커 및 폴리싱 처리를 더해 유리처럼 매끈한 표면을 완성했고, 그레이 PVD 처리한 핸즈와 블랙 PVD 코팅 처리한 아워 마커는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를 가득 채워 어둠 속에서도 신비로운 푸른빛을 발산한다. 러버 스트랩 위에 더해진 청록색 스티칭 디테일은 전체적 디자인에 생기를 불어넣고, 터콰이즈 다이얼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각적으로도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정밀한 아름다움지름 41mm 버전에는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0, 지름 38mm 버전에는 칼리버 8800이 탑재되며, 각각 60시간, 5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무브먼트는 단순한 정밀함을 넘어, 스위스 계측학연방학회(METAS) 인증 마스터 크
2025.09.01 0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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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브랜드 뉴스]에스.티. 듀퐁, 데피 익스플로러 컬렉션 | 에스.티. 듀퐁이 ‘데피 익스플로러’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상위 품질의 송아지 가죽과 캔버스, 메시 등 다양한 소재의 조합이 특징으로 에스.티. 듀퐁 하우스만의 실용적 감성을 보여준다. 도큐먼트 홀더와 트래블백, 백팩, 메신저 백 등으로 구성했으며, 각각 카키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한다.오데마 피게, 오데마 피게 패럴렐 | 오데마 피게는 창립 1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제3회 ‘오데마 피게 패럴렐(Audemars Piguet Parallel)’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는 제네바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부브리의 폐쇄된 화력발전소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약 1000여 명의 음악 애호가를 초대해 짜릿한 음악의 밤을 선사했다. 알렉스 완, 클로에 카이예, 페기 구 등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세 명의 DJ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열기를 고조시키고 관객들을 열광시켰다.IWC 샤프하우젠, 컬러 오브 탑건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미라마 | IWC는 새로운 세라믹 컬러의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미라마’를 출시하며, ‘컬러 오브 탑건’ 컬렉션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IWC와 팬톤이 공동 개발한 ‘탑건 미라마’는 탑건 교관들이 비행복 안에 입는 라이트 블루 컬러의 티셔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단 1000점 한정 제작되며, 라이트 블루 컬러의 세라믹 케이스에 동일한 톤의 다이얼과 방수 러버 스트랩을 매치해 일체감을 선사한다. IWC 자체 제작 69000 칼리버 시리즈의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46시간
2025.09.01 0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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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황금을 시험하고, 역경은 사람을 시험한다
[인생 명언]“불은 황금을 시험하고, 역경은 강한 사람을 시험한다.” 고대 로마 철학자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명언이다. 네로 황제의 스승이자 정치가, 시인, 극작가였던 그는 말년에 네로의 의심을 받아 자결을 강요당했지만 죽음 앞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던 인물이다.이 명언은 그의 저서 <대화> 중 ‘섭리에 관하여’ 5절에 나온다. 여기에는 삶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이 담겨 있다. 뜨거운 불길이 황금의 진위를 가리듯, 시련은 인간의 영혼과 육체를 연단시킨다. 풀무의 불길이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금만 남기는 것처럼 시련은 인간의 겉껍질을 태우고 내면의 진실을 드러낸다.시련을 성숙의 지렛대로 보는 그는 “운명이 우리를 휘두르도록 내버려두지 말고 운명과 함께 달리자”며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는 고난은 절반만 아프다”고 강조했다.그의 말처럼 시련은 때로 우리를 지치게 하고, 외롭게 만들며, 무릎을 꿇게 한다. 2000년이 지난 지금도 고난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시련 앞에서 흔들린다. 그러나 그 속에서 ‘단단한 나’가 새롭게 태어난다면 그 시련은 황금을 정련하는 불꽃과 같다. 어쩌면 인생의 가장 극적인 선물은 고난의 얼굴을 하고 찾아오는지도 모른다.고두현 한국경제 문화에디터·시인
2025.09.01 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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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리히텐슈타인, <주전자가 있는 퓨리스트 정물화>
[화제의 경매]<주전자가 있는 퓨리스트 정물화(Purist Still Life with Pitcher)>는 20세기 미국 팝아트의 대표 작가인 로이 리히텐슈타인(1923~1997년)이 선보인 선, 색, 개념의 뛰어난 통제력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1960년대 후반 리히텐슈타인은 이전 10년간 이어온 만화에서 영감을 받은 회화에서 벗어나 20세기 미술사의 정통 양식에 주목하며 미국 19세기 정물화, 아르데코, 인상주의, 큐비즘, 퓨리즘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된 연작을 선보였다. 1975년에 제작된 이 작품은 그해 완성된 총 13점의 퓨리즘(purism) 정물화 중 마지막 작품이자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이 중 최소 3점은 전 세계 주요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지난 6월 런던에서 열린 소더비 현대미술 이브닝 세일에 출품된 이 작품의 추정가는 250만~350만 파운드였고 315만1000파운드(423만8095달러)에 낙찰됐다. 이 경매에는 리히텐슈타인과 그의 아내 도로시의 소장품 중 6점이 총 598만8500파운드(805만4533달러)에 낙찰됐으며, 이에 앞서 5월 뉴욕 소더비에서 열린 리히텐슈타인의 유작 43점이 모두 낙찰돼 누적 낙찰 총액은 6240만 달러였다. 리히텐슈타인 부부의 컬렉션 중 더욱 상징적인 작품들이 올가을 소더비 홍콩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최지아 소더비코리아 실장
2025.09.01 0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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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보기 좋은 초가을 9월, 풍성한 공연 라인업
[공연]‘내한 20주년’ 프렌치 뮤지컬의 정수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2005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내한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오는 9월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온다. 작품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를 원작으로, 15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에스메랄다를 둘러싼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의 비극적 사랑을 통해 인간 욕망과 사회적 편견을 그린다. 모든 대사가 음악으로 이뤄진 ‘성스루(through-sung)’ 형식의 작품으로, OST는 발매 직후 프랑스 차트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11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프랑스 대중음악사에도 족적을 남겼다. 현재까지 9개 언어로 번역돼 30여 개국에서 공연, 누적 관객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내한 투어에는 오리지널 멤버와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추한 겉모습 뒤 순수한 영혼을 지닌 콰지모도 역은 안젤로 델 베키오와 조제 뒤푸르가,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은 엘하이다 다니와 로미나 팔메리가 맡는다. 극의 해설자 그랭구와르 역에는 지안 마르코 스키아레띠, 플로 칼리, 에릭 제트네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프랑스 초연부터 27년간 프롤로 역을 맡아온 다니엘 라부아 외에도 로베르 마리앙, 솔랄이 이름을 올렸다.기간 2025년 9월 3~27일 장소 세종문화회관K-뮤지컬의 新자존심뮤지컬 <마리 퀴리>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뮤지컬 <마리 퀴리>가 네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작품은 라듐을 발견해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의 업적을 중심으로,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지닌 ‘라듐’과 그로 인한 희망·비극을 무대 위에
2025.09.01 0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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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공활한데
[골프] CALLAWAY | CB 12 웨지쉽고 편안한 플레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캘러웨이골프의 ‘CB 12’ 웨지. 러프나 젖은 잔디에서도 뛰어난 스핀과 컨트롤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CB 웨지에 적용된 ‘풀 토(full toe)’ 디자인 대신 일반 스코어라인을 채택해 아마추어 골퍼에게 더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어드레스 느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큰 헤드 사이즈와 백페이스 캐비티 구조로 설계된 정교한 무게 배분을 통해 높은 관성모멘트를 구현해 미스 샷에 강하고 안정감을 준다. 고강도의 431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으며 헤드 백페이스에 장착된 12g의 무게추가 관용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인다. 리딩 에지와 트레일링 에지의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 다양한 라이에서 클럽이 부드럽게 빠져나가도록 설계돼 안정적인 어프로치 샷을 구현한다.PING | i240 아이언 ‘i240’은 지난 2023년 국내 출시 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i230의 후속 모델이다. i시리즈는 중상급자용 모델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혜준, 유현조, 이다연 등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이대한 등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 i240의 핵심은 새로운 카본 ABS 배지와 탄성을 가진 플라스틱 소재인 엘라스토머 CTP를 적용한 혁신적인 무게 밸런스 및 고성능 캐비티백 설계에 있다. 헤드의 무게 배치를 최적화하고 관성모멘트(MOI)를 향상시킴으로써 전작 대비 방향성 편차는 11% 줄고 관용성은 4% 증가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넓은 간격의 그루브 설계를 통해 더 많은 스핀을 만들어내며, 이로 인해 일관된 샷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사한다. TITLEIST | GT1 3TOUR 페어웨이 우드 타이틀리스트는 새로
2025.09.01 0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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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팔란티어의 본질을 파헤치다
[신간]팔란티어 시대가 온다저자 변우철출판 한국경제신문데이터가 곧 힘이 되는 시대, 팔란티어라는 회사가 가진 잠재력과 기술이 무엇인지 해석한 책이다. 팔란티어는 엄청난 주가 상승률로만 기억해야 할 회사가 아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구상 모든 산업과 조직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저자는 강조한다. 팔란티어의 핵심 역량과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이고, 팔란티어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와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분석했다.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저자 워런 버핏·찰리 멍거출판 교보문고 세계적인 투자 구루로 손꼽히는 워런 버핏, 찰리 멍거의 이야기를 담은 또 한 권의 책이 나왔다. 지난 30년 동안 두 사람이 벅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언급한 투자 조언을 한데 모았다. 시대를 초월한 생생한 투자 가이드.최고민수 경제사 특강저자 최고민수(박민수)출판 경이로움4대 문명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기반으로 인류 경제의 흐름을 파헤쳤다. 경제사의 기반을 다지고 싶은 이라면 일독할 만하다. 저자 특유의 스토리텔링 실력으로 굵직한 경제사 흐름을 풀어낸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5.09.01 0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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