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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지성의 장 '사유원' 7월 26일 단 하루 ‘가든 살롱’ 개최
한여름의 정점, 대구 군위의 울창한 숲속에서 자연과 예술, 건축과 디자인, 철학과 음악이 교차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사람이 만든 자연’의 정수로 불리는 문화정원 ‘사유원’은 오는 7월 26일(토), 자연 속 지성의 만남을 기획한 ‘사유원 가든 살롱’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단 하루만 운영되는 이 행사는 단순한 수목원 방문을 넘어선다. 각자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고 자연과 호흡하며, 동시대의 명사와 직접 대화를 나누고, 사유의 여백을 경험하는 일종의 ‘사색의 의례’다. 관람자들은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한편, 티 마스터와의 차회,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 감미로운 재즈와 탱고 공연, 참석자 간 네트워킹, 그리고 제네시스의 디자인 수장을 맡고 있는 이상엽 부사장의 강연까지 경험할 수 있다.자연을 품은 철학의 공간, 사유원경북 군위군 부계면 깊은 산자락에 위치한 사유원은 자연과 인간, 동양과 서양, 철학과 예술이 경계를 허물고 교차하는 ‘살아 있는 정원’이다. ‘사유’라는 이름처럼 이곳은 단순히 꽃과 나무를 구경하는 장소가 아니라, 건축과 조경, 예술과 인간성에 대한 고민이 녹아든 입체적 공간이다.팔공산 지맥을 따라 조성된 이 수목원은 단순한 ‘정원’ 그 이상이다. 일본의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의 ‘무의식의 장소’,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서 착안된 공간 구성부터, 유기적 건축 미학을 보여주는 전시관 건축물까지, 자연의 흐름과 인간의 의식이 동시에 깃든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다.이번 가든 살롱의 핵심 콘텐츠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글로벌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2025.06.27 14: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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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여름 성수기 겨냥 정수기 신제품 3종 출시
정수기 시장 1위 기업 코웨이가 여름철 수요 확대에 맞춰 정수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성수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전원·얼음·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3종을 앞세워 소비자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코웨이는 최근 ▲스위치 정수기 ▲얼음정수기 RO ▲아이콘 프로 정수기 등 기능성과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여름철 주방가전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먼저 출시된 ‘스위치 정수기’는 공간 활용성과 설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카운터탑 방식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사용자의 주방 환경에 따라 가로형 또는 세로형으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별도 설치 키트를 활용하면 빌트인 타입으로도 설치가 가능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무엇보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무전원 방식으로, 별도 코드 연결이 필요 없어 설치 위치 제약이 적고 전기료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코웨이 측은 “에너지 절약과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해 1~2인 가구나 전기 사용에 민감한 소비자층의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두 번째로 선보인 ‘얼음정수기 RO’는 코웨이의 고도 정수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미세 플라스틱, 중금속, 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RO 필터를 적용했고, 자체 특허 기술인 ‘크리스털 제빙 시스템’을 탑재해 기포 없이 단단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어낸다.이 제품은 얼음과 냉수를 각각 독립적으로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갖췄으며, 하루 최대 4.9kg의 풍부한 얼음 생산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ldqu
2025.06.23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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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HDC, 창립 20주년 기념 포럼 개최
호텔HDC(대표이사 이성용)가 19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에서 ‘호텔 투자환경의 변화 및 전망’을 주제로 언론 초청 포럼을 개최하고, 지난 20년간의 성장 스토리와 함께 향후 성장 비전을 공개했다.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Jones Lang LaSalle) 코리아의 호텔팀 김민준 이사가 주제 발표를 했으며, 패널로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학장인 김대관 교수, 한국관광공사의 김성은 실장, 딜로이트 컨설팅 및 자산운용사 임원들이 참여해 변화하는 호텔 투자 환경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호텔HDC는 2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2005년 파크 하얏트 서울의 개관을 시작으로, 파크 하얏트 부산(2013), 안다즈 서울 강남(2019), 보코 서울 명동(2024) 등을 성공적으로 개장 및 운영하며 국내 럭셔리 및 라이프스타일 호텔 시장을 개척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통해 개발 및 운영 스펙트럼을 넓혀온 호텔HDC는 각 호텔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현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노원구 광운대역 일대를 개발하는 4조5천억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인 ‘서울원 프로젝트’ 내에 ‘메리어트 호텔’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와 동대문 두산타워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두산타워 컨버전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최상위 럭셔리 호텔 브랜드를 도입하고 위탁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호텔HDC는 향후 F&B 경쟁력과 콘텐츠 중심의 사업 확대도 본격화할 예정으로, 세계적인 럭셔리 디저트 브랜드인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와의 국내 사업을 현재 협의 중이며 내년 초
2025.06.20 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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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서울국제환경영화제 3년 연속 후원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기후 환경 보호를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3년 연속 후원하며, 그룹 차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한세예스24홀딩스는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누적 후원금은 총 3천만 원에 이르며, 지난해에는 김동녕 회장이 영화제 조직위원으로 위촉돼 ESG 행보를 직접 이끌고 있다.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다. 22회를 맞은 올해 영화제는 ‘Ready, Climate, Action!’을 슬로건으로, 총 35개국 7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면서 기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를 위한 대안을 논의하며 환경 보호 실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 영화제로 진행된다. 영화제 전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량을 측정한 뒤 그만큼의 탄소를 흡수하는 맹그로브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탄소발자국 보고서도 발간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매년 후원해오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는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실천을 이끄는 문화적 전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이외에도 한세예스24홀딩스는 전 계열사 차원에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세예스24홀딩스의 주요 계열사인 ‘한세실업’은 지난해 글로벌 탄소중립
2025.06.19 16: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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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누나·템파레이·오모이노타케까지...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4차 라인업 공개
올 여름, 인천 송도를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4차 라인업이 17일 공개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아티스트는 해외 3팀, 국내 2팀으로 총 5팀이다. 이를 포함해 올해 펜타포트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는 총 51팀으로 확정됐다.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인 오드리 누나(AUDREY NUNA)다. 2024년 발표한 정규 2집 [Trench]로 힙합과 얼터너티브 팝을 넘나드는 독창적 스타일을 공고히 한 그는, 국내 페스티벌 첫 출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은다. 대담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는 일요일 무대를 특별한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금요일 무대에는 일본의 사이키델릭 팝 밴드 템파레이(Tempalay)가 오른다. 후지 록, 서머소닉 등 아시아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실험적 무대 연출로 두각을 드러낸 이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토요일 무대에는 일본 3인조 밴드 오모이노타케(Omoinotake)가 등장한다. 세련된 시티팝 사운드로 일본 Z세대의 지지를 받는 이들은, 도쿄의 밤공기를 연상케 하는 낭만적인 무드로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국내 팀으로는 몽환적 슈게이징 사운드를 앞세운 데이네버체인지(They Never Change)와 감각적인 록을 선보이는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각각 금요일과 토요일 무대에 합류한다. 특히 캐치더영은 Z세대 록의 현재를 보여줄 팀으로 주목받는다.앞서 공개된 1~3차 라인업에는 펄프(Pulp), 백(BECK),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 비바두비(BEABADOOBEE), 리틀 심즈(LITTLE SIMZ), 자우
2025.06.17 15: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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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짙어지고, 다양해진 공간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 2' 개최
디뮤지엄(D MUSEUM)이 오는 6월 28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 2》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앞서 디뮤지엄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전시를 통해,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과 예술의 만남이 일상에 어떤 풍요로움을 더할 수 있는지를 조명하며, 관람객에게 자신의 취향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디뮤지엄은 《취향가옥》의 확장판인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 2》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시즌 1을 뛰어넘는 컬렉션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거장부터 신진 작가의 작품, 전통 공예부터 파인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입체적이고 풍부한 구성으로 펼쳐진다. 특히 대림문화재단의 미공개 소장품과 더불어, 개인 컬렉터들의 프라이빗 컬렉션이 더해져 전시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본 전시에서는 백남준의 대표작인 〈사과나무 Apple Tree〉(1995), 〈즐거운 인디언 Happy Hoppi〉(1995)가 5년여 만에 동시 공개되는 한편, 매년 경매 최고가를 기록하는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이우환의 대작 〈바람과 함께 With Winds〉(1992), 〈조응 Correspondence〉(1993)을 비롯해, 하종현, 김창열, 김기린, 로이 리히텐슈타인, 올라퍼 엘리아슨 등 대림문화재단이 소장한 국내외 거장들의 마스터피스가 최초로 공개된다. 아울러 2011년 《Touch Me》 전시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패션 사진계의 거장 유르겐 텔러, 2017년 《YOUTH》 전시를 통해 청춘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파올로 라엘리 등 대림문화재단이 국내에 소개해 온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다시금 만나볼 수 있다.또한, 양승진, 김현희,
2025.06.10 1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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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 달라지는 재테크 핵심 포인트… ‘한경 머니콘서트 2025’ 27일 개최
[한경 머니콘서트 2025]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6월 27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한경 머니콘서트 2025’를 연다.한경머니 창간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재명 시대, 달라지는 재테크 핵심 포인트’를 주제로, 정권 교체 이후 변화하는 자산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금융과 투자 실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첫 번째 강연은 이남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가 맡는다. 그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와 그에 따른 시장의 주요 투자 키워드를 짚는다.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태봉 iM증권 리서치본부장이 자산시장의 트렌드 변화 속 국내외 핵심 종목을 분석한다.세 번째 강연은 ‘빠숑’으로 잘 알려진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맡는다. 그는 주택 시장의 방향성을 진단하고, 하반기 실전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마지막 세션에서는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이번 콘서트는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5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magazine.hankyung.com/money/forum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경머니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이번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독자 중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독자들이 실질적인 재테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특집 기획을 연중 진행한다.한경머니 관계자는 “시장과 정책이 급변하는 시기에 투자자들이 방향을 잃지 않도록 실
2025.06.09 14: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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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골프, 빈폴골프와 공동 기획전 진행
글로벌 골프 브랜드 미즈노가 빈폴골프와 함께 ‘여름 라운드를 완성하는 방법’이라는 테마로, 공동 기획전을 진행한다.미즈노골프의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JPX925 시리즈 아이언’과 ‘Mizuno Pro S-3 시리즈’, ‘ST 시리즈’ 등 주력 클럽 라인업과 단독 구성 골프백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획전 기간 동안 전체 골프상품에 대해 15% 할인 혜택을 쿠폰으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하여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빈폴골프의 카트백과 백화점 내 입점된 빈폴골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빈폴골프 역시 공식 온라인몰 SSF샵의 기획전에서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냉감 소재의 25 S/S 신상품에 대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미즈노 골프공과 볼 파우치로 구성된 ‘티 패키지 굿즈’를 증정한다.미즈노의 관계자는 “여름에도 라운드를 포기할 수 없는 골퍼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골프 라이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빈폴골프와 함께 협업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미즈노골프와 빈폴골프 두 브랜드가 자랑하는 고객과 골프에 대한 전문성과 진정성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동 기획전은 오는 6월 8일까지 미즈노 공식 온라인몰과 빈폴골프 공식 온라인몰인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5.05.27 1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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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플렉스폼’ 론칭
퍼니처 기업 인피니가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플렉스폼(Flexform)’을 론칭한다.1959년 이탈리아 북부 브리안차 지역에서 갈림베르티(Galimberti) 가문이 설립한 플렉스폼은 절제된 우아함을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제작 과정을 이탈리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다. 특히 플렉스폼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독창적인 컬렉션을 완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1년 이탈리아의 저명한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 산업 디자이너이기도 한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디자인한 그라운드피스 소파가 대표적이다. 플렉스폼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인 그라운드피스 소파는 팔걸이를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 구조로 오랜시간 사랑받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파의 깊이를 122cm와 97cm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그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122cm의 소파 깊이는 이후 다른 브랜드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플렉스폼은 간결한 실루엣과 균형미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 컬렉션을 이어오고 있다. 고급 소재를 엄선해 사용하며 장식을 최소화하고, 깔끔한 라인과 우아한 균형미를 추구해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우러지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설명이다. 플렉스폼의 가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인피니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론칭을 기념해 지난 4월 밀라노 디자인 위크 중 공개된 플렉스폼의 신제품 컬렉션을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5.05.21 14: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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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명화가 서울에 왔다...세종미술관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특별전 개막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 소장품을 소개하는 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요하네스버그 갤러리 소장품 특별전’을 지난 5월 16일 개막, 오는 8월 2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대표 소장품 143점을 통해 서양미술 400년의 흐름을 총망라한다. 전시에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등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89명의 거장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서울에 앞서 경주, 부산, 제주에서 순회 개최되며 누적 관람객 20만 명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전시는 ▲꿈으로 세워진 미술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의 황금기 ▲19세기 영국 낭만주의와 라파엘전파 ▲19세기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신인상주의 ▲20세기 아방가르드 예술과 팝아트 ▲현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예술 등 총 9개 섹션으로 구성됐다.첫 섹션에서는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설립자인 플로렌스 필립스 부인의 정신이 담긴 지오반니 볼디니의 ‘리오넬 필립스’, 안토니오 만치니의 ‘필립스 부인’이 전시된다. 필립스 여사는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에서 영향을 받아, 고국에 유사한 공간을 세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1910년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를 설립했다.‘네덜란드 회화의 황금기’ 섹션에서는 네덜란드 식민지배의 역사적 맥락을 반영하듯, 게릿 아렌츠 반 뒤어스의 ‘노인이 노래하면 젊은이는 피리를 불어라’(1663), 핸드릭 코넬리즈 반 블리엣의 ‘성 바보 교회의 실내’(1665) 등이 공개된다.‘19세기 영국 낭만주의와 라파엘전파’ 섹션에서는 단테
2025.05.17 0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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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달러SOFR금리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가 운용하는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ETF는 미국의 무위험 지표금리(SOFR)의 일간 성과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최근 파킹형 ETF 중에서도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8일) 기준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의 순자산액은 212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상장된 파킹형 ETF 35개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순자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7.41%로, 국내 상장 파킹형 ETF 평균치(4.35%)를 상회한다. 최근 6개월 수익률 또한 2.82%로 평균치(1.97%)보다 높다.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는 지난 2023년 4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기초지수는 'Solactive SOFR Daily Total Return Index'이다. 해당 지수는 매 영업일 발표되는 SOFR 금리가 재투자되는 구조로, 복리 방식으로 산출된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전일 기준 SOFR 금리는 4.30%로, 연환산 기준 4%가 넘는 무위험 금리가 매일 복리로 쌓이는 셈이다.미국 달러 자산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는 달러선물 ETF나 달러보험 등 다른 단기 달러 금융상품과 달리 최소 투자 금액으로 투자기간 제한 없이 매매할 수 있다. 조기 인출에 따른 불이익이 없어 주식시장 변동성이 심화했을 때 단기 자금을 운용하기 적합한 환테크 상품이다.낮은 보수와 빠른 환금성 또한 장점이다.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의 연간 총보수는 국내 상장된 SOFR ETF 중 최저 수준인 0.05%이고, 설정 및 환매도 2영업일(T+1)이면 가능하다.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
2025.05.09 08: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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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에프·KIT, 세계 최초 세포배양식품 장기 섭취 비임상시험 완료
푸드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에프가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와 협력해 세포배양식품 장기 섭취 기반 비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스페이스에프는 “이번 시험은 세포배양기술로 생산된 식품 원료를 동물 모델에 장기간 섭취시키고,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라며 “공개된 자료 기준 세계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고 전했다.이번 비임상시험은 국제 우수실험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을 준수하여 수행되어, 결과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했다. 세포배양식품은 동물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해 생산하는 차세대 식품으로,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과 환경 보호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 규제기관들도 세포배양식품의 상업화를 대비해 안전성 기준을 마련 중이며, 이번 장기 섭취 비임상시험 결과는 향후 국내외 기준 수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스페이스에프는 이번 비임상시험을 통해 원료의 유전독성, 일반독성, 알레르기성 등 다양한 지표를 포괄적으로 평가했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과학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비임상시험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급성 독성, 반복투여 독성, 유전독성, 면역 반응성,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장기 섭취 후 안전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배양육 생산 기반 기술 구축·산업화’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서울대, 세종대, 대상, 롯데정밀화학 등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안전성 평가를 공동으로 수행한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는 독성 평가 전문
2025.05.08 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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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넬·폴킴 등등…2025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
오는 6월 서울 속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2025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Seoul Park Music Festival, 이하 파크뮤직)이 올해의 최종 라인업 28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 시즌의 포문을 알렸다.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 DOME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실내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장르의 경계를 허문 라인업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첫날인 28일 잔디마당 무대는 권진아, 정준일, 최유리, 장범준, 루시, 윤마치, 드래곤포니 등 감성 짙은 싱어송라이터와 인디 밴드들이 주를 이룬다. 이들은 각기 다른 색깔의 음색과 사운드로 여름날 야외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같은 날 KSPO DOME에서는 하성운과 기리보이를 필두로 NELL, CNBLUE가 등장해 강력한 밴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태버(Tabber), 지소쿠리클럽, 바보(BABO)도 실험적인 얼터너티브 사운드로 무대를 채운다.29일 잔디마당 무대는 자우림, 폴킴, 카더가든, 홍이삭, 나상현씨밴드, 스텔라장, 김수영이 출연해 서정적인 감성과 따듯한 인디 사운드로 관객들을 맞는다.KSPO DOME에서는 K-POP과 힙합 중심의 무대가 꾸려진다. 글로벌 팬덤을 거느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힙합계의 베테랑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군다. 이밖에도 볼빨간사춘기, 이븐(EVNNE), 빅나티, 우디고차일드, 릴보이, 식구, SOLE(쏠)이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올해 파크뮤직은 실내와 야외 무대를 각각 운영하며, 관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요일별, 무대별 티켓을 선택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별 티켓은 ‘ALL STAGE권’, ‘STAGE(PARK&DOME)권’
2025.05.08 0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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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세예스24문화재단 국제문화교류전 '태국 현대미술 - 꿈과 사유'에 쏟아진 찬사
4월 5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제1·2 전시실)에서 열린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국제문화교류전 <태국 현대미술 - 꿈과 사유>가 성황리에 종료됐다.<태국 현대미술 - 꿈과 사유>는 태국의 사회·문화 변화를 보여주는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아트 등 태국의 대표적 현대미술 작가 24명의 작품 110점을 통해 오늘의 태국을 조명한 전시다. 박일호 이화여대 명예교수(미술평론가)가 전시감독을 맡아 기획했으며,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생소했던 태국 현대미술에만 초점을 둔 국내 첫 대규모 전시다.전문가들은 이 전시가 태국의 현대미술을 제대로 보여줄 뿐 아니라 한국과 태국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고 평했다. 서진수 미술시장연구소장(전 강남대 경제학과 교수)은 “이 전시는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동남아시아 문화 소개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한세실업이 이룬 걸작 전시”라며 “한·중·일 3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경제적 상호의존성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자유무역 도시인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국제 경매 회사인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지속적으로 동남아 미술품을 경매하고 있어, 국내에서 동남아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세실업 등 기업들이 동남아 국가로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진출한 점도 동남아 미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이유로 들 수 있다. 특히 한세실업은 재단을 통해 동남아 국가들과 문화예술 교류를 활발하게 후원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에 동남아 문화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남아에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한다”라고 했다.관객들은 “이렇게 수준 높은 대규모 전시가 무료라
2025.05.08 09: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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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특별편…‘폭싹 속았수다’와 협업
교보생명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편은 잔잔한 감동을 주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한 달 동안 광화문글판에 새겨질 문안은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인 '아빠의 겨울에 나는 녹음이 되었다. 그들의 푸름을 다 먹고 내가 나무가 되었다'를 활용했다. 내레이션에선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헌신하는 부모와, 그 사랑을 먹고 자라는 자식을 나무에 빗대어 표현한다. 이를 통해서 온전한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을 돌아보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짧지만 묵직한 이 한 문장은 바쁜 일상,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에서 잠시 멈춰 서서 가족을 떠올리게 한다. 교보생명은 이번 특별편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제주 사옥에는 '고찌 글라, 고찌 가. 고찌 글민 백 리 길도 십 리 된다'라는 문안을 내건다. 제주 사옥에 걸린 문안 중 ‘고찌 글라, 고찌 가’는 ‘같이 가라, 같이 가’란 의미의 제주 방언으로 같이 가면 백 리 길도 십 리가 되니 우리 모두 함께 걸어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 바닷가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려운 형편의 새댁을 챙기는 노부부의 대사로 나오는 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족 사랑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지탱하는 힘”이라며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이번 협업에 나선 배경엔 &lsqu
2025.05.07 17:4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