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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MARQ라는 특별함
5가지 분야에서 극강의 성능을 발휘하는, 가민의 럭셔리 스마트워치 ‘마크 시리즈’ 2세대 컬렉션.가민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스마트 기기 브랜드. GP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2019년 가민의 3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마크 컬렉션’은 여러모로 특별하다. 지난 30년간 가민이 활약해 온 항공과 레이싱, 마린, 아웃도어 및 스포츠 분야에서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가민의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쏟아 부어 만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각 분야에 필요한 기능을 집중적으로 구현했을 뿐 아니라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해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이끌었다. 얼마 전 가민은 마크 컬렉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는 5종의 ‘마크 시리즈’ 2세대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크 애슬릿’과 ‘마크 어드벤처러’, ‘마크 골퍼’와 마크 캡틴’, ‘마크 에비에이터’가 그것이다. 스포츠와 탐험, 골프, 세일링 및 항공기 조정 분야에서 필요한 핵심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활동을 든든하고 전문성 있게 지원한다. ‘멀티 GNSS 다중 위성 시스템’과 가민만의 ‘SATIQ™ 기술’을 통해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지사. 이뿐 아니라 손목 기반의 심박수 측정과 호흡 및 스트레스 추적, 고급 수면 모니터링, 바디 배터리 모니터링 등 웰빙을 위한 건강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젯 래그 어드바이저(Jet Lag Advisor)’ 기능은 유저의 수면 이력 및 기타 지표들을 통해 다음 장거리 여행 시 시차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빛 노출의 양과
2023.02.28 15: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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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port] 中, 소비 회복세...글로벌 명품 시장 '화색'
미국 소비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소비 회복세가 나타나며 글로벌 소비재 업종 전반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소비재 업종에 대한 전망 보고서에서 중국의 고강도 방역 정책에 따른 기저효과와 규제 철폐, 부양책, 역대 최대의 ‘초과 저축’ 등이 올해 소비 회복세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올 들어 소비 관련 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소비가 리오프닝 효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대부분 지난해 방역 정책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다.실제 올해 중국의 소매판매 성장률은 8%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8% 이상 성장률보다 낮은 수준이다. 중국의 전체적인 소비 시장이 주춤한 반면 고소득자들을 중심으로 명품 소비재 시장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글로벌 명품 시장 성장률 12.4%…중국 보복 수요 영향지난해 글로벌 명품 시장은 예상보다 견고한 미국과 유럽 국적 소비로 전년 동기 대비 21%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로도 125%의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하지만 중국의 명품 소비는 코로나19 관련 봉쇄 및 해외 여행 제재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63% 수준에 그쳤다. 올해는 미국의 소비 둔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보복수요로 글로벌 명품 시장 성장률은 12.4%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2025년까지 중국 명품 수요에 힘입어 글로벌 명품 시장은 2023~2025년까지 연평균 12%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는 미국 소비자들이 전체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를 차지한다. 반면 중국 소비자 비중은 지난해 18%
2023.02.28 10: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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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ETF] 노동력 부족 ‘가속화’…로봇 ETF 관심 고조
최근 산업용 로봇 외에 서비스 로봇의 성장 가속화가 이어지고 있다. 로봇은 1960~1970년대 대형 제조 공장에서 개인이 하기 힘든 일을 대신해주는 산업용 로봇으로 시작됐다. 과거 로봇의 역할은 자동차부품을 조립하는 등 단순 반복적이면서 위험한 일을 수행하는 역할로 인식하게 됐다.이처럼 개인의 일상생활과는 거리감이 있던 로봇은 어느 순간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신혼부부의 3대 신가전 필수품(식기세척기·건조기·로봇청소기)에 로봇청소기가 들어가 있다. 미리 설정만 해 놓으면 인공지능(AI)과 센서로 무장한 로봇청소기가 집 안을 돌아다니며 구석구석 청소하고 마무리는 제자리로 돌아가서 자동으로 충전을 한다.요즘 세대는 집안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시간 소요를 비용으로 인식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에 기꺼이 지갑을 열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가성비를 따지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리성을 추구하는 흐름 속에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확대는 로봇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로봇 산업도 발전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노동력 부족은 이미 당면한 문제로 인식돼 있다. 노동참가율과 노동생산성 하락, 고령화에 따른 활동 범위 제한과 투자에 비해 과도한 저축 증가 및 소비 위축은 중장기적인 침체의 원인으로 작용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된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에서는 각 국가의 상황에 맞춰 1950년대 전후부터 저숙련 노동자의 유입을 정책적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이민에 따른 사회·종교적 충돌과 문화적 갈등, 내국인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 간 저숙련·저임금 일자리 경쟁
2023.02.28 1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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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금리 상향 vs 인하, 금융 시장 안정화 해법은
지난 몇 년간 꽁꽁 묶여 있던 부동산 대출 규제 족쇄가 풀렸지만 금융 시장에서는 여전히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리스크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경기 침체 가능성까지 대두되는 작금의 상황에서 규제 완화만으로 이전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경기 둔화 흐름이 뚜렷한 만큼 금융 시스템 부실화로 가지 않기 위한 시장 안정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한경 머니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전무)를 만나 금리상승기와 경기 둔화 흐름이 맞물린 현재 경제 상황을 타개할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Q. 현재 국내 경제 상황에서 우려되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이하 성 교수) 부동산 시장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부동산에 연계되거나 투자된 자금들을 중심으로 신용도가 떨어지는 금융 회사들의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부동산 시장과 금융 시장의 연계는 그만큼 매우 높다. 앞서 부동산 문제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야기했던 것처럼 그러한 위험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 대부분의 국가들이 부동산 자산은 대출을 통해 구입하기 때문에 부동산 자산이 금리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실제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전반적으로 상당히 리스크가 컸지만 금융 당국과 대형 금융사들을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만들어서 상황을 넘겼다. 현재는 안정화됐지만 언제든지 위험이 증폭될 수 있다. 이는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 인상 압력이
2023.02.28 08: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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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장기 금리 딜레마 커져…해결 방안은
긴축 기조하에서 중앙은행의 정책 딜레마가 심화되고 있다. 경기 과열 혹은 물가 상승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는데, 시장에서 형성되는 채권금리는 동일하게 올라가지 않는 것이다.‘나 홀로 정책금리’만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를 1%에서 4%로 인상했다고 가정할 때, 통화정책 파급효과가 효율적으로 거시경제에 영향을 주려면, 전 만기 구간의 금리가 비슷한 폭으로 상승해야 한다.(여기서 시장금리는 국채 금리를 기준으로 한다)3~5년 중기 구간 금리는 주로 회사채 시장에 영향을 주고, 10년 이상 장기 금리는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수요 과열을 진정시키려면 이러한 가계와 기업 같은 민간의 소비를 둔화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신용 시장(대출 시장)을 긴축시키는 것이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 소비와 투자를 줄일 수밖에 없다. 이것이 통화 긴축 정책의 핵심 메커니즘이다.긴축에도 장기 금리 하락…중앙은행 딜레마 주요국 중에서도 미국처럼 국내총생산(GDP)의 대부분이 가계소비에 의해 결정되는 국가는 장기 금리의 탄력성이 더욱 중요하다. 정책 당국이 의도하는 대로 장기 금리가 영향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정책에 역행한 ‘장기 금리 하락’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긴축 시기 & 장기 금리 딜레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된 때는 20 04~2006년이다. 당시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긴축을 시행했으나 장기 금리가 변동하지 않아 그린스펀의 수수께끼(Greenspan’s Conundrum)로 명명되기도 했다.당시 시장과 학계가 내린 결론은 비(非)미국 국가의 ‘미 국
2023.02.28 0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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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금리 인상 눌러 막지만 부실 뇌관은
지난해 급격한 금리 인상 직격탄이 부동산 시장 경색으로 나타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는 레고랜드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와 대규모 미분양 사태로 인한 건설사 및 제2금융권의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해 대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이에 더해 금융권을 압박해 시장금리 인하를 유도하며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로 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과감한 대출 규제 완화 정책으로 코픽스를 비롯, 시장금리가 내리며 대출 금리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느끼는 체감은 크지 않다.시장은 여전히 금리 인하보다는 금리 인상에 방점을 찍고 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고금리 기조를 더 길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 하향 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시장의 지배적인 견해다.대출 부실화와 경기 침체를 우려해 금리 동결기조를 유지할 경우 한미 금리 역전차가 커지게 되면서 외국인 자본의 자금 이탈이 커지고 원화 가치가 하락하는 등의 환율 불안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미분양·부동산 PF’ 리스크 확대…금융 규제 완화 효과 주목고금리 여파로 부동산이 직격탄을 입으면서 국내 경제 전반의 자금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지난 1월 분양에 나선 11개 단지 가운데 8개 단지에서 청약 미달이 발생하면서 미분양 공포가 커지며 중소형 건설사들의 부도 위기 가능성이 점쳐졌다.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미분양 공포까지 겹친 것이다. 특히 부동산 PF 부실 리스크가 자칫 경기 둔화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2023.02.28 08: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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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고금리 딜레마, 자금 시장의 미래는
금리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은 작지 않다. 금리는 채권, 주식, 외환, 부동산 등 모든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사실상 미래 경제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좌표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금리가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일상생활은 물론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제 막강하다.최근엔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금리 방향성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고금리 여파는 부동산 시장에도 직격탄을 가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미분양 속출, 역전세와 깡통전세 등 부동산 시장에 켜진 적색 경고등은 향후 암울한 경제의 미래를 말해주는 듯하다. 전문가들은 부동산이 무너지면 금융 시스템은 물론 경제 전반을 흔들 수 있는 가장 약한 고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고금리로 촉발된 경제 전반에 미치는 위기의 대응 방법에 대해 전문가들의 진단을 토대로 짚어본다. 기사 싣는 순서① 금리 인상 눌러 막지만 부실 뇌관은 ② 장기 금리 딜레마 커져…해결 방안은③ 금리 상향 vs 인하, 금융 시장 안정화 해법은 글 이미경 기자 | 사진 서범세·이승재 기자 | 전문가 기고 허정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2023.02.28 08: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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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중세 시간여행…‘반전 매력’의 WM라운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 브랜드 숍이 즐비한 거리를 지나면 ‘신한 시큐리티즈(Securities)’라는 로고가 박힌 화이트 톤의 건물을 마주하게 된다. 외관은 낮과 밤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낮에는 화이트 톤 건물의 블루 톤 로고가 눈에 띄지만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전체 건물을 밝히면서 주변 건물들 중에 단연 돋보인다.신한투자증권 청담금융센터의 입구로 들어서면 중세시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거대한 라운지가 나타난다. 청담금융센터의 WM 라운지는 진귀한 예술품 수집을 위한 16세기 귀족들의 비밀 서재를 콘셉트로 정했다.이러한 인테리어 콘셉트는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 귀족들의 생활에서 착안했다. 당시 유럽 귀족들은 진귀한 예술품과 가치 있는 것을 수집하며 수집품들을 전시하는 용도로 저택에 비밀 서재를 마련했는데, 이는 후대에 이르러 ‘박물관 뮤지엄’의 형태로 발전했다.청담금융센터는 ‘모이고, 연결한다’는 의미로 고객들의 자산관리 상담센터라는 공간의 성격을 넘어 금융 지식과 다과를 나눌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내부 공간의 콘셉트는 ‘Unique’(어디에도 없는 신한을 위하도록), ‘Confidence’(믿음이 기반이 되는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Brilliant’(VVIP를 위한 특별하고 화려하도록)로 초점이 맞춰졌다.청담금융센터의 대형 회의실은 중세시대의 대형 홀을 연상케 한다. 라운지 외부로 나 있는 아치형 투명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추운 겨울에는 안락함을 제공하고, 따뜻한 날씨에는 완전히 개방할 수 있어 시원한 연출이 가능하다.회의실 내부 공간도 아치 창호 프레임으로 통일성을 부여했다. 고객과의 개별 상
2023.02.28 0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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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라운지] 신한투자 청담센터, 베테랑 PB 대거 포진…‘명품 자산관리’ 주목
지난해 11월 16일에 서울 청담동 명품 거리에 입점한 신한투자증권 청담금융센터는 화려하면서도 특색 있는 외관으로 주목받고 있다.건물 외벽 파사드에 보석 같은 조명이 밤에는 환하게 밝히며 명품 거리에 입점한 유일한 단독 점포답게 이목을 끈다. 건물 안은 귀족들의 개인 서재를 모티브로 고급스럽게 구현된 분위기에서 방마다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건물 1층 중세시대 건축의 광장을 모티브로 꾸민 라운지에서는 2주에 한 번씩 고객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고객이 좀 더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케어를 받고자 하면 신한투자증권 본사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지원 사격해 고객 상담에 나선다.대면과 비대면이 모두 가능하지만 화상 상담을 통해 고객들과 라이브로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본사의 자산관리 솔루션은 상품 자산 분석은 물론 리서치, 세무 등의 각 분야별로 센터에 지원을 하고 있다.청담금융센터는 국내 PB 1세대인 염정주 센터장(상무)를 필두로 한국씨티은행에서 10억 원 이상 자산 고객을 관리한 최우수자산관리 전문가(CPC PB) 8명이 포진해 있다. 염 상무는 한국씨티은행에서도 자산 운용뿐 아니라 PB 교육, 리서치 및 상품 개발 등을 두루 거친 독보적인 자산관리 전문가다.다른 8명의 CPC PB들도 한국씨티은행 출신으로 포트폴리오 관리는 물론 기업의 자금 운용, 상속·증여, 세무, 부동산 상담 등 토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 포인트로는 신한투자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세무 전문가 등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이외에도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
2023.02.28 07: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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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라운지] 염정주 신한투자 청담금융센터장 "종합자산관리의 핵심은 PB의 자질이죠"
“종합자산관리의 핵심 포인트는 PB들의 우수한 자질이 바탕이 돼야 합니다.”염정주 신한투자증권 청담금융센터장(상무)은 “자산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파악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하는 프라이빗뱅커(PB)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담금융센터는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국내 PB 1세대인 염 상무를 비롯해 8명의 최우수자산관리 전문가(CPC PB)들이 포진해 있다. 염 상무는 1992년 한국씨티은행에 입행, 2004년부터는 PB로 활동하며 고객 자산관리 업무에선 잔뼈가 굵다. 22여 년간 한국씨티은행에서 자산관리 비즈니스 업무를 하다가 2021년 신한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당시 고객 자산관리 업무를 하면서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고, 상품과 자산관리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염 상무는 한국씨티은행 재직 당시 자산관리를 위한 필수 자격증 외에도 해외에서도 필요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각 나라별로 두고 있는 ‘리드 비즈니스 트레이너’의 자격을 갖춘 국내에선 몇 안 되는 전문가다. 그가 리드 비즈니스 트레이너 자격을 갖추고 있다 보니 과거 한국씨티은행에서 PB가 되려면 염 상무를 거쳐야 했다.그는 “과거에 은행 WM에서 자산관리 업무를 할 당시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고객들의 니즈는 다양해지는데 은행 규정상 예금과 펀드 외에는 다양한 상품 판매가 제한적이었던 것에 답답함을 느꼈다”며 “은행에서 증권사로 오니 상품 라인업이 굉장히 다양하고 넓다
2023.02.28 0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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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라운드의 동반자
다시 돌아온 골프의 계절, 화려하면서도 특별한 봄 라운드의 동반자. 1 울 소재의 그린 컬러 니트 란스미어 골프 컬렉션 2 시어서커 소재 볼캡 가먼트 골프 3 로고 프린트 그린 볼캡 란스미어 골프 컬렉션 4 유니크한 디자인의 ‘CL3’ 골프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 5 가상 라운드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런치 모니터 ‘어프로치 R10’ 가민 6 선명한 그린 컬러의 골프 장갑 핑 어패럴 7 정확한 정렬을 위해 넓게 배치한 컬러 조준선이 특징인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골프볼 테일러메이드 8 캐비티백 두께를 기존 모델 대비 80% 수준으로 얇게 만들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는 ‘ZX7 마크2’ 아이언 스릭슨 9 테리 폴로 스웨터 말본골프 10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헤드 커버 필립 플레인 골프 11 체스판을 닮은 체커 플래그 패턴과 스마일 캐릭터 등 위트 넘치는 디자인의 골프화 혼가먼트12 플리스 자수로 로고 포인트를 준 버킷 햇 란스미어 골프 컬렉션 13 초경량 기능성 소재로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할 뿐 아니라 UPF 50+ 자외선 차단 기능을 만족하는 브리저 버킷 햇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14 심플한 패치 자수 로고가 돋보이는 버킷 햇 아페쎄 골프 15 파우치 전체를 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파우치 아페쎄 골프 16 가죽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카키색 파우치 핑 어패럴 17 브랜드 특유의 캐릭터 로고가 돋보이는 그린 컬러 파우치 말본골프18 뛰어난 착화감을 만족할 뿐 아니라 다운 스윙 시 발이 옆으로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측면 하단에 몰딩 보강 패턴을 적용한 ‘R90’ 골프화 데상트골프&nb
2023.02.27 23: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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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기준' 제시하는, 길잡이 별 될 것
지난해 폴스타는 성공적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안착했다. 2794대의 판매고를 올린 ‘폴스타 2’가 한국수입차협회 회원사 기준 수입 전기자동차 판매 1위 모델에 올랐을 정도다. 하지만 이는 신호탄일 뿐이다. 당장 올해 ‘폴스타 3’가 출격한다. 폴스타의 성공적 ‘데뷔’를 이끈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폴스타 2가 2022년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 판매를 시작한 브랜드이기에 더욱 놀라운 성과다. “많은 수입차 브랜드 중 진출 첫해에 2000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것은 폴스타가 유일하다고 하더라. 좋은 성적으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던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일종의 ‘신인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 폴스타 2가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한다면. “실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폴스타 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 응답자의 29%가 디자인을, 22%가 안정성을 구매 이유로 꼽았다. 스칸디나비아 미니멀리즘의 절제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많은 나라의 안전 테스트에서 증명된 최고 수준의 안정성,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등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실제 폴스타 2를 타나. “물론이다.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 팩’을 운전하고 있다. 1년 넘게 타고 있지만 여전히 디자인에 매력을 느낀다. 또 전기차지만 내연기관 자동차와 흡사한 주행 질감도 마음에 든다. 이는 폴스타 2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
2023.02.27 2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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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Have] CO-EXIST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캘린더. 예거 르쿨트르의 아이콘, 리베르소 컬렉션은 서로 다른 2개의 면이 공존하는, 전례 없는 회전 케이스가 특징이다. 매뉴얼 와인딩 방식의 매뉴팩처 칼리버 853을 장착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캘린더'는 1931년에 출시한 오리지널 모델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현대적 미학을 담아냈다. 따뜻하게 빛나는 핑크 골드 케이스(49.4×29.9mm)에 선레이 패턴 마감 처리한 다이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요일, 날짜, 월로 구성된 트리플 캘린더는 클래식의 가치를 증명이라도 하듯 실버 톤의 앞면 다이얼을 가득 채우고 있다. 6시 방향의 문페이즈 위로 레드 컬러의 초승달 모양 팁이 날짜를 표시한다. 다크 그레이 톤의 뒷면 다이얼 하단에 생동감 넘치는 낮·밤 인디케이터를 배치해 절제된 방식으로 세컨드 타임존을 표시한다. 스트랩은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폴로 부츠 제작사 까사 파글리아노가 예거 르쿨트르를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브라운 가죽 스트랩을 체결했다. 요즘 대세인 간편 교체 스트랩 및 버클 장착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도구 없이 쉽게 여분으로 제공되는 캔버스 스트랩으로 교체할 수 있다.글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2023.02.27 22: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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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Have] BLUE SKY
하늘을 닮은, ‘PXG 블루 쉐도우 볼캡’.라운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봄 라운딩을 위한 단 하나의 아이템을 고르라면, 기자는 주저 없이 볼캡이라고 말하고 싶다. 괜한 말이 아니다. 봄에는 겨울 대비 자외선 지수가 2배 이상 높아지지만, 필드에 나가면 최소 5시간 이상 플레이가 지속된다. 햇빛을 차단하는 모자, 그중에서도 볼캡이 필수인 이유다. 그래도 기왕이면 패셔너블한 모자를 쓰고 싶다. PXG에서 선보인 ‘블루 쉐도우 볼캡’은 푸른 하늘을 가로지르는 에어포스원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특히 타이다이(tye-die: 원단을 접고 고무줄로 묶은 뒤 염색약을 뿌리는 염색 기법) 프린트 기법을 활용한 얼룩덜룩한 무늬가 멋스럽다. 참고로 사진 속 모자는 여성용이다. 여성용 볼캡에 적용한, 탈부착이 가능한 리본 포인트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아내를 위한 선물로도 그만이지만, 기왕이면 같은 디자인의 블랙 쉐도우 남성용 볼캡과 커플 아이템으로 구매하는 것은 어떨지. 세련된 디자인 덕에 필드에서뿐 아니라 일상에도 두루 매칭하기 좋을 듯하다.글 이승률 기자 | 사진 신채영
2023.02.27 22: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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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Have] NEW ICON
브라이틀링의 아이콘, 그 새로운 여정.1952년, 창립자 윌리 브라이틀링은 비행 시 파일럿이 필요로 하는 정보(이동 거리·연료 소비 등)를 계산할 수 있는 회전 슬라이드 룰을 장착한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를 개발했다. 2년 후,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일럿 클럽인 미국 항공기 오너 및 파일럿 협회(AOPA)에서 공식 워치로 선언했으며, 이를 기념해 협회의 날개 로고를 12시 방향에 새겨 넣었다. 내비게이션(navigation)과 타이머(timer)의 합성어로 잘 알려진 내비타이머(Navitimer)가 탄생한 순간이다. 새로운 '내비타이머 B01 크로노그래프'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브랜드 이니셜 ‘B’가 사라지고 과거 모델의 날개 로고가 12시 방향에 다시 돌아왔다는 점이다. 날개 로고 아래에는 브랜드명, 창립연도가 자리하고 제품명은 다이얼 중앙 아래로, 날짜창은 6시 방향 12시간 카운터로 옮겨 왔다. 회전 슬라이드 룰을 포함해 시·분침 및 아플리케 바 인덱스, 3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톱니 모양의 베젤 등 내비타이머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특징적 요소는 전통을 그대로 따랐다. 케이스 지름은 43mm,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글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
2023.02.27 22: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