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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일 국민들의 행복 정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국민행복지수펀드', 한강이 맑아질수록 수익률이 올라가는 '한강청정지수펀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건강지수펀드'가 있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한번 상상해본 것이지만 이런 펀드가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는 이 세상 어떤 것이라도 지수로 만들 수 있다면 이를 상장, 거래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최근 여러 자...

    2008.10.20 09:52:49

  • 삼성전자 등 이익 안정성 높은 기업에 장기 투자

    을철이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는 펀드가 있다.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하는 배당주 펀드가 주인공이다. 배당성향(배당금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 높은 고배당주들은 연말 배당을 앞두고 하반기 이후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특히 최근처럼 약세장이 지속될 경우 배당주 펀드는 일반 액티브형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 경쟁에서도 우위에 있다. 안정적인 배당수익이 예상되는 고배당주는 하락장에서 성장주보다 주가가 덜 빠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9...

    2008.10.20 09:45:52

  • 자기자본이익률 17%로 경쟁 업체 압도

    로벌 금융시장이 혼돈의 소용돌이로 빠져 들어가면서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거의 그로기 상태가 돼버렸다. 이미 보유 종목들 가운데 반 토막 난 주식들이 즐비하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해 가입했던 펀드들도 손실 폭이 이만저만 아니다. 해외 펀드 손실 폭은 더욱 크다. 특히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0조 원 이상의 돈이 몰렸던 중국 펀드의 경우 작년 10월에 가입한 투자자는 손실률이 한때 70%에 육박하기도 했다. 1억 원을 가입했다면 원금이 ...

    2008.10.20 09:35:22

  • “요즘 부자들은 현금 확보하고 기회 보는 중”

    음 가 본 여행지나 낯선 도시에서 식당을 고를 때 통상 사람들은 길게 줄 서 있는 식당을 찾는 경향이 있다. 리스크(맛이 없을 가능성)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막상 맛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들도 같이 먹었다는 심리적 위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양떼 이론(Herding Theory)이다. 투자에서 양떼 현상은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시장의 방향성이 불투명할수록 사람들은 '남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라며 두리번거리게 된다. 일반인들이 부...

    2008.10.20 09:34:33

  • “주식 사이클상 내년 상반기 반등할 듯, 기아차 등 자동차 주식 주목”

    1999년 1월 첫선을 보인 '템플턴 그로스 펀드'는 내년이면 만 10년째를 맞는 국내 최장수 펀드다. 펀드 투자를 개별 종목 사고팔듯이 할 정도로 장기 투자 문화가 뿌리 내리지 못하고 있는 국내 투자 현실을 감안할 때 '과연 10년째 펀드에 가입한 고객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템플턴투신에 확인한 결과 여의도 증권사에 근무하는 한 증권맨이 10년째 펀드를 유지하고 있는 최장수 고객이란다. 누적 수익률은 9월 18일 현재 38...

    2008.10.17 12:56:51

  • 2008 가을, 당신의 옷장을 채우게 될 스타일

    가을에는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게 될까. 매일 출근하면서, 혹은 특별한 모임이 있을 때마다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것은 비단 여성들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점점 스타일 감각이 개인에 대한 평가에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되면서 남성들에게 있어서도 계절이 바뀌면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바로 이번 시즌 유행 경향이다. 물론 다행스럽게도 예전처럼 하나의 유행이 전체 시장을 휩쓸고 지나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유행이라는 것은 있는 법이다...

    2008.10.17 12:33:20

  • 450년 시계 역사 압축한 천재적 시계 장인

    르미지아니의 미셸 파르미지아니(Michel Parmigiani)는 뛰어난 시계 복원가였다. 그의 손을 거치면 역사 속에 묻혀있던 시계들이 오래된 잠에서 깨어났다. 그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이었다. 그는 전 세계 하이엔드 고객들과 차근차근 연을 맺어가며 오늘날 파르미지아니를 탄생시켰다. 미셸 파르미지아니는 1950년 12월 2일 스위스의 쿠베(Couvet)에서 태어나 뇌샤텔 칸톤에 있는 골짜기인 발 드 트라베르(Val-de-Travers)에서 자랐...

    2008.10.17 12:32:32

  • Mystic Time

    올림픽 스프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1932 포켓워치(Olympic Split Seconds Chronogragh 1932).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위스키만을 사용해 자체 양조장에서 증류하고 12년 동안 참나무통에 숙성한 글렌피딕 12년산(Glenfiddich 12 Year Old). 수상 스포츠용 시계인 파샤 시 타이머의 옐로 골드 크로노. 마치 손목 위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을 전하는 발롱블루 드 까르띠에 워치. 남성적...

    2008.10.17 12:31:32

  • Why be Normal

    Editor 김지연 Photographer 김욱 Stylist 정윤기 최아름(INTREND) Hair&Makeup 정예원 Model Pedro Cooperation Ermenezildo Zegna(2016-5325), LANSMERE(542-2572), PAL ZILERI(2076-7648), POLO RALPH LAUREN(3640-8162), RALPH LAUREN BLACK LABEL(3640-8162), SALVATORE FERRAGAM...

    2008.10.17 12:28:11

  • LANSMERE Made to Order Tie

    이는 천편일률적인 정장 차림을 한 남성들의 진정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타이를 지니고 있다면 자신만의 스타일 정체성을 마음껏 뽐내는 데 거칠 것이 없을 듯. 이런 니즈를 파악하고 클래식 남성 편집매장 란스미어는 특별한 타이 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 정통 클래식 타이 브랜드 타이 유어 타이(TIE YOUR TIE)의 오너 프랑코 미누치가 한국을 방문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타이를 맞춰 주는 것. '타이...

    2008.10.17 12:24:49

  • 현지 장기담보대출보다 자기자본비율 높여야

    난해와 올해 신문 지상에 가장 많이 오르내린 단어는 '서브프라임'이다. 글로벌 경제에 문외한이라고 해도 한번쯤 '서브프라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대출)'라는 말은 들어봤을 것이다. 미국 주택 시장은 금융과 복잡하게 연결돼 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목돈 모아 집을 장만하는데 비해 미국은 집을 소유보다는 거주의 개념으로 생각해 자기 자본을 100%까지 들여가며 집을 구입하지는 않는다. 은행 대출로 집을 사고 매달 원금과 이자를...

    2008.10.17 12:21:24

  • “매수 타이밍은 올 연말, 내년 초 지역은 인구 유입 많은 대도시”

    난 7월 시장 조사차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찾은 이승익 루티즈코리아 대표는 변함없는 미국 부동산 열기에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히스패닉계가 모여 살거나 지난 2006~07년 집값이 급등한 지역만 당시보다 30~40% 떨어졌을 뿐 나머지 지역은 아직도 약보합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금력이 약한 디벨로퍼들이 중도 파산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고 있을 뿐 유대계로 대표되는 큰손들의 영향력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들...

    2008.10.17 12:20:48

  • 전반적 침체 속 LA, 뉴욕 등은 호조

    년 7월 불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부실 사태의 여파로 미국 부동산 시장은 전년 대비 18% 이상 폭락하고 있다. 주택 시장은 2008년 현재 계속되는 신용 경색 속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서브프라임 파동 이후 현재 미국 평균 주택 가격은 18% 정도 급락했다. 늘어나는 매물 재고와 주택 차압 속에서 주택 가격은 하반기까지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모기지 관련 은행과 지난 9월 7일자로 미국 재무부의 관리를 받는 미국 최대 ...

    2008.10.17 12:20:09

  • Cherry Picking in U.S.A

    시 투자 격언 중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는 말이 있다. 이 투자 격언대로라면 미국 부동산은 지금이 매수 적기일 수도 있다.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혹독한 겨울을 지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 시장의 상황은 심각하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의 주택 거래량은 491만3000가구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6%나 감소했다. 이는 10년 만에 최대의 감소 폭이다. 문제는 주택 거래 침체가 앞으로도 상당 기...

    2008.10.17 12:19:16

  • 대출 이자 부담되면 수도권 대형 위주 처분해야

    즘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은 죄다 정부 관계자의 입에 쏠려 있다. 경기 침체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발 규제 완화 소식에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는 눈치다. 정작 복병은 따로 있다. 세계 경제 불황과 유가·환율 상승 등의 여파로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이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에도 그렇듯 금리 상승은 서민 경제에 직격탄이다. 부동산에서 출발한 미국발 금융 위기는 남의 일이 아니다. 저금리로 대출받던 때는 잊어야 된다. 투자...

    2008.10.17 12: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