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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Castle Tour

    왕은 곧 국가다.' 여왕과 왕실에 보내는 영국인들의 존경과 사랑은 엄청나다. 군주제 폐지를 주장하는 소리도 일부 있지만 영국인 대다수는 여왕과 왕실에 대해서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보낸다. 영국인들에게 '경(Sir)'이라는 칭호는 인생의 최대 목표이자 꿈이다. 이따금씩 전해오는 기사작위 수여식에 전 영국이 들썩거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영국왕실은 단순히 국가의 상징에 그치지 않는다. 영국왕실이야말로 영국이 자랑하는 최대의 관광 상품이다. 여왕의...

    2005.10.28 21:08:02

  • ⑥ 퇴계와 도산서당

    안동, 선비정신의 전통 남도에 가을걷이가 한창일 무렵, 안동 들녘은 황금물결로 일렁이고 있었고 사과밭 사과나무에는 여름내 뙤약볕을 이겨낸 탐스러운 사과가 마지막 때깔을 입느라 바빴다. 도산서당을 방문하던 10월 초 어느 날, 때마침 도산별시(陶山別試)가 치러지고 있었다. 도산별시는 퇴계 선생의 높은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중앙에서 도산서원으로 관리를 파견해 시행했던 지방의 과거시험이다. 조선시대의 지방별시를 현대에 재현해 전통의 아름다움을...

    2005.10.28 20:44:41

  • 영국부자 리처드 브랜슨 성공스토리

    천성 난독증(難讀症)으로 재무제표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장애인.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 없이 맨손으로 기업을 일으킨 의지의 주인공.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54)은 자수성가(self-made)한 대표적 기업가로 꼽힌다. 그는 역경을 딛고 32억달러(약 3조2000억원)의 재산을 모아 영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가 됐다. 그는 어떻게 이런 부를 일궈냈을까. 얘기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시작된다. 1950년 영국에서 태어난 브랜슨...

    2005.10.28 20:25:29

  • 압구정동 서민주씨 富테크 로드맵 따라잡기

    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거주하는 서민주씨(가명·40)는 독신남이다. '준 재벌' 수준의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어려움을 모르고 자랐다고 한다. 외국 유학생활도 경험했다. 그런 그의 재테크 전공은 부동산이다. 고급주택을 짓고 분양하는 일이 그의 직업이다. 부잣집 아들이 하기에는 다소 터프해 보이지만 그의 사업관은 분명하고 단호하다. '8·31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신 자산관리가 화두가 되고 있으나 서씨는 '부동산 불패'에 대한 신념을 ...

    2005.10.28 19:36:22

  • 엔터테인먼트 사업 귀재 차승재 싸이더스 FNH 대표

    해 영화계 최대 이슈는 통신회사 KT가 영화제작사 싸이더스FNH의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다. 지난 6월께 언론에 노출된 인수협상은 3개월여를 끌어오다 지난 9월초 공식 타결됐다. 이로써 한국영화업계 지도는 큰 변화를 맞게 됐다. 국내 양대 통신업체가 모두 진입해 영화시장이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이다. SKT는 KT보다 한발짝 앞서 지난해 국내 최대의 연예매니지먼트 업체인 IHQ를 인수했다. KT가 이번에 인수한 싸이더스FNH는 연간 10여 ...

    2005.10.28 18:46:30

  • 중국경제 빛과 그림자 훙딩상런

    내에서도 그를 다룬 책이 출간될 만큼 유명한 중국 청나라 시대 상인 후쉐옌(胡雪岩). 그는 훙딩상런(紅頂商人)으로 불렸다. 훙딩은 1~2품의 고급관리를 일컫는다. 모자의 상단을 붉은 산호로 장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가 부(富)를 축적하는 과정은 정치에서 기회를 찾는 중국 상술의 한 면을 보여준다. 관직에 뜻을 둔 왕요우링이라는 젊은이에게 예사롭지 않은 기백을 느낀 후쉐옌은 은자 500냥을 선뜻 빌려줬고, 왕요우링은 이를 밑천으로 출세 가도를...

    2005.10.28 18:30:35

  • 똘똘 뭉쳐 성공 두배로 키운다

    교육을 중시하고 유달리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한 민족.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유대민족의 큰 특징이자 성공 비결이다. 그러나 교육과 돈을 중시하는 민족은 유대민족 말고도 많다. 중국인들도 그렇고 일본인들도 그렇다. 한국인들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러면 유대인들이 다른 민족과 구별되는 뚜렷한 차이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개인들이 우수한 다른 민족들과 달리 유대인들은 개인은 물론 집단으로도 탁월하다는 점이다. “모든 유대인은 서로를 책임진다(A...

    2005.10.28 12:18:53

  • 브랜드 가치와 나의 로고스

    비의 시대란 물건을 사용한다는 뜻이 아니다. 소비되는 물건이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능력과 인격을 나타내는 시대라는 뜻이다. 따라서 명품은 소비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부와 인격의 상징이다. 부자는 사고 싶은 물건을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그 물건이 쉽게 일반인이 가질 수 없는 것이라면, 그의 인격과 능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이것이 명품의 심리다. 이것을 단순히 과소비에 물든 철없는 아이들의 경박한 행동이라고 믿는다면...

    2005.10.28 12:05:32

  • 백화점 명품관은 VVIP 파라다이스

    난 3월 롯데가 명품 전용관인 에비뉴엘을 개점하면서 갤러리아가 오랫동안 독점해 온 명품 전용 백화점 이미지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본격적인 명품 고객 마케팅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두 백화점뿐이 아니다. 현대 신세계 등 다른 대형 백화점들도 명품 매장 확대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롯데-에비뉴엘, 아트마케팅에 역점 초가을을 맞은 9월8일 저녁 서울 소공동의 롯데 명품관 '에비뉴엘'에서는 이색적인 파티가 열렸다. '패션과 문화의 만남'이란 ...

    2005.10.28 11:55:00

  • 티에리 프리시 쇼메인터내셔널 회장

    객을 공주처럼 대하면 훗날 그 고객이 공주가 돼서 우리 브랜드를 명품으로 더욱 빛내줄 겁니다.” 최근 내한했던 쇼메인터내셔널의 티에리 프리시(Thierry Fritsch) 회장은 “명품 브랜드들은 일종의 문화(Culture)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거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리시 회장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쇼메(CHAUMET)는 점점 커지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외국 기업이 가질 수 있는 상업적 이미지를 탈...

    2005.10.28 11:28:02

  • 진화, 또 진화 세계는 지금 명품전쟁

    옷맵시와 젊음의 열기, 우아한 부자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풍겨나오는 곳. 세계 각국의 명품 거리는 닮은꼴이다. 뉴욕과 도쿄, 그리고 상하이 거리를 처음 걷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한번쯤 걸어봤던 느낌을 받는다.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쇼윈도와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명품 거리는 늘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수많은 인파가 북적거리는 세계 명품거리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계 명품 1번지로 꼽히는 맨해튼 피브스 애비뉴(맨해튼 중심부를 남북으로 길게...

    2005.10.28 11:04:18

  • 우아한 카리스마 네오 명품시대

    명품 전성시대다. 주얼리와 패션 액세서리 등에 국한되던 명품 신드롬이 주택이나 음식, 심지어 금융상품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명품이 어느 순간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명품에 열광하는 젊은층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게 이를 방증한다. 특권층이 사라진 이 시대에 명품은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살리고 삶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핵심 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사치나 과소비 등 부정적 사회현상을 대변하던 이미지와 사뭇 다르다. 이제 명품 브랜드...

    2005.10.27 16: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