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전 세계 변호사 모인 IBA 서울 총회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외국 변호사들에 전통주 대접한 리셉션도 '호평'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9월 25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Shin&Kim 리셉션'을 개최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셉션은 9월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변호사협회(IBA) 연차총회 주간을 맞아 열렸다. 영국의 알렌앤오버리(Allen & Overy), 중동의 알타미미(Al Tamimi), 싱가포르의 알렌앤글레드...
2019.09.26 12:45:47
-
율촌, '법조인 올림픽' IBA 서울총회서 글로벌 파트너십 뽐내
-전 세계 변호사 6000여명 한 자리에 모이는 '변호사 올림픽' -율촌, 대규모 리셉션·전문 세미나 열어 한국 로펌 우수성 알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변호사협회(IBA·International Bar Association) 서울총회에서 한국 로펌의 우수성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변호사들의 축제로 불리는 세계변호사협회(IBA) 서울총회에서 율촌이 각종 세미나와 대규모 ...
2019.09.25 18:22:33
-
불법 주차 대행 '꼼짝 마'…고강도 집중 단속에 자취 감춘 업자들
[현장 르포] -경찰·인천공항공사 '대한민국 관문' 지키기 맞손, 불법 대행업체 단속 성과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3층 전면 도로 주차 대행은 모두 불법입니다. 불법 주차 대행 이용 시 과태료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인천공항 안내 멘트)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오전 5시 40분, 인천공항 직원들의 하루는 이미 시작돼 있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공항 직원들의 1차 합동 집중 단속 기간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8월...
2019.09.17 10:29:54
-
LG유플러스, 5G 특화 콘텐츠 1만5000개로 확대
[커버스토리=세계 최초 상용화 5개월 점검…5G 경쟁, 게임의 법칙이 바뀐다] -LG유플러스, 공덕역에 88개 작품 AR 전시…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LG유플러스는 5G가 시작되기 전인 2018년부터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야구·골프·아이돌·공연 등 일부 5G향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이라는 5G 특성에 부합하는 U+ 5G 6대 서비스를 ...
2019.09.17 09:34:39
-
CJ·아워홈·풀무원·SPC, 고속도로 휴게소·공항에서 '맛' 대결
[스페셜 리포트] -식음료 위탁운영 시장, 6조원대로 성장…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고객 잡기 경쟁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식품·유통 기업들이 고속도로와 공항 등에서 식음료 매장을 운영하는 컨세션(concession)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SPC삼립·풀무원푸드앤컬처·CJ프레시웨이·아워홈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은 외식업 불황에 따른 타개책으로 컨세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컨세션 사업은 공항·호텔·병원·휴게소 등 다중 이용...
2019.09.03 10:47:18
-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 닻 올린 현대글로비스
[스페셜 리포트: 물류 혁신의 프런티어④] -완성차 해상운송의 '절대 강자'…비계열사 실적 급성장하며 연매출 16조원 달성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종합 물류업과 유통 판매업을 영위하는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 전문 기업으로 출발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01년 자본금 50억원(100% 지분)을 출자해 세운 한국로지텍이 전신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수직 계열화로 성...
2019.08.27 11:46:02
-
[해시태그 경제 용어] 뷰카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뷰카(VUCA)는 변동성(Volatility)·불확실성(Uncertainty)·복잡성(Complexity)·모호성(Ambiguity)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약자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변동적이며 불확실하고 모호한 사회 환경을 의미한다. 1990년대 초반 미국 육군 대학원에서 처음 사용된 군사용어지만 2008년 금융 위기 이후부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널리 쓰이고 있다. 뷰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
2019.08.27 11:45:47
-
한은 “日 수출 규제, 관세 인상보다 부정적”
[돈이 되는 경제지표]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한국은행은 일본의 한국 소재·부품 수출 규제가 일본의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보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은은 8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대한 현안 보고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는 반도체 재고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장기화하면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 7월 4일 한국으로 수출하는 반도...
2019.08.27 11:45:27
-
삼성전자, 1억 화소 벽 넘은 이미지 센서 첫선
[위클리 이슈 : 기업]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억 화소의 벽을 깬 1억800만 화소의 모바일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를 선보이며 이 분야 점유율 1위인 일본 소니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성전자가 8월 12일 선보인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는 초소형 0.8㎛(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크기의 픽셀을 적용한 센서다. 지난 5월 공개한 6400만 화소 제품보다 화소 수가 1.6배 ...
2019.08.21 16:32:38
-
윤문현 길림양행 대표 “아몬드에 양념 입히자 판매 날개…중국 관광객 싹쓸이 품목 됐죠”
[커버스토리 : 젊은 2세 경영인 3040 혁신 성공기] -'빚더미' 견과류 수입사에서 16개국 수출하는 K푸드 대표 주자로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명동에 가면 관광객들이 면세점과 마트 진열대에 놓인 노란색 포장지의 아몬드 과자를 쓸어 담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아몬드라고 해서 원물 그대로의 고소한 맛을 상상하면 안 된다. 이 제품은 아몬드 표면에 허니버터 양념이 입혀 있어 단짠(단맛+짠맛)의...
2019.08.21 10:20:06
-
수장 바뀐 공정위·금융위…'첫 여성 위원장' '글로벌 금융통'
[비즈니스 포커스] -새 사령탑 뽑는 공정위·금융위 -조성욱, 공직 경험 적어 궁금증 증폭…은성수, 관료 출신 글로벌 리스크 관리 적임자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의 차기 수장으로 조성욱 서울대 교수와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각각 내정됐다. 공정위와 금융위 모두 금융회사와 기업을 규제하고 처벌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새로운 수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 조성욱 “재벌은 성공한 맏아들” 조성욱...
2019.08.20 10:48:28
-
레네 티라도 구찌 다양성담당 “내 역할은 새로운 대화를 끌어내는 것”
[이 주의 한마디]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인종·종교 비하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던 이탈리아 명품 업체 구찌가 다양성담당 최고책임자로 레네 티라도를 임명했다고 7월 30일 가디언이 보도했다. 티라도 최고책임자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의 다양성 및 포용성담당 책임자였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티라도 최고책임자는 자신의 역할은 “새로운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라며 “구찌가 중대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위치에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6 09:57:08
-
'경영평가 낙제점' 한전KPS, 고강도 혁신 나선다
[비즈니스 포커스] -김범년 사장 중심 전사적 노력…취약점 개선해 새로운 도약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공공 기관 경영 평가에서 2년 연속 D 등급을 받은 한전KPS가 최근 김범년 사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조직 혁신에 나서고 있다. 한전KPS는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동참해 2019년 경영 평가에서 더 높은 경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한전KPS는 2018년 공공 기관 경영 평가에...
2019.08.06 09:56:35
-
[르포] “쓰레기 발전소가 웬 말?”…환경 논란에 첫 가동도 못한 나주 SRF 발전소
[비즈니스 포커스] -한국지역난방공사 2700억원 들여 2017년 준공한 SRF 발전소 -이해당사자 간 갈등 탓 2년째 지역 내 '뜨거운 감자' -LNG로 연료 전환하면 매몰비용·손실 '눈덩이' [한경비즈니스=나주(전남)=안옥희 기자]'자원 순환형 에너지 도시'로 조성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지역난방공사(난방공사)의 고형 폐기물 연료(SRF) 열병합발전소가 가동 문제를 둘러싼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2년째 올 스톱...
2019.08.06 09:56:12
-
“열악한 배달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잡았죠”
[커버스토리='물류 혁신'이 세상을 바꾼다] -인터뷰 이태권 바로고 대표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출판사 영업 사원이던 이태권 대표는 열악한 배달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했다. 곧바로 생각을 실행에 옮겨 2014년 정보기술(IT) 기반의 라스트 마일 배송 물류 스타트업인 '바로고'를 창업했다. 이 대표는 일상이 된 음식을 더 따뜻하고 빠르게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IT를 배달의 전 과정에 접목했다. 주문 접수 포스(POS)...
2019.07.30 12:4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