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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구성역’ 인근 민간임대 아파트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 11월 홍보관 오픈
부동산 시행사인 시온시티플랜 주식회사는 지난 1일부터 경기 용인특례시 언남동 379번지 일원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용인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지하 5층, 지상 47층, 3개 동에 4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 2100여㎡ 규모로 공원도 조성된다.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 ▲97㎡ D타입 1세대 등 415세대이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2029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내년 중 착공 예정이다. GTX-A 타면 강남까지 14분 거리‘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 47’은 GTX-A 구성역과 수인분당선 구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한다. GTX-A 구성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까지 14분이면 도착한다. 향후 삼성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과 파주 운정역까지 연결돼,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구성역은 용인, 수원,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오고가는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고있다. 동백~봉선 노선 신설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환승역’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신갈 나들목이 위치해 도로 여건도 좋다. 용인 플랫폼시티·복합환승센터 수혜지‘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 47’은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약 6조 원을 투입해 수도권 남부에 첨단자족도시로 건설하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가깝다.용인 플랫폼
2024.11.07 18: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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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론 솔솔…‘꿈틀’하는 대구 아파트 시장[비즈니스 포커스]
‘미분양의 무덤’으로 악명 높던 대구에서 ‘바닥론’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분양 실적이 나쁘지 않은 데다 일부 단지에서 신고가도 나왔기 때문이다.지난 2년간 대구 부동산 시장은 전국에 알려질 정도로 침체했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미분양이 많은 도시였던 탓이다. 이로 인해 주택공급이 워낙 없어지면서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미분양이 줄고 앞으로 발생할 만한 공급 부족 현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투자하려는 심리가 생겼다는 것이다.그럼에도 통계상 대구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다. 상승거래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집중됐다. 이런 국지적 움직임을 제외하면 투자자도 실수요자도 아직은 저렴한 매물만 찾고 있다. 거래 늘고 신고가 나와대구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은 상반기부터 퍼지기 시작했다. 기점은 4월 ‘대구 범어 아이파크’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5.3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면서부터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으로 공급돼 분양가격이 전용면적 84㎡ 타입 기준 10억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다소 높았다.수성구에 위치한 범어동은 높은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는 학군과 범어네거리 학원가를 갖추고 있어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린다. 그만큼 주거 선호도가 높다.최근에는 수성구 내 다른 지역에서도 신고가가 나왔다. 10월 황금동 소재 ‘힐스테이트황금엘포레’ 전용면적 84㎡A 타입이 8억69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 단지는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9월에는 두산동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와 만촌동 ‘만촌 자이르네’ 전용면적 84㎡ 타입이 나란히 최고가를
2024.11.06 0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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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유럽 원전 진출 포문,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맡아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원전을 수주하며 15년 만에 해외 원전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현대건설은 4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 위치한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 Kozloduy NPP-New Builds)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설계 계약(ESC, Engineering Services Contract)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원전 전문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불가리아 총리,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페툐 이바노프 불가리아 원자력공사 사장, 엘리아스 기디언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윤영준 사장은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총리,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장관과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을 다졌다.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총리는 윤 사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월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 중 유일하게 까다로운 사전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입찰자격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한 바 있다. 이후 윤영준 사장이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 및 제1, 2당 총재 등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원전·건설업계를 대상으로 ‘현대건설 원전 로드쇼 2024’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 활동을 이어왔다.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
2024.11.05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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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건설사 유일 ‘ESG 평가 A+’ 등급 획득
HL D&I한라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4년 ESG평가’에서 평가대상 중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 기관이다.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환경)·S(사회)·G(지배구조)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올해는 전체 평가대상 1066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인 ‘S’를 획득한 기업은 없었다. ‘A+’ 등급을 부여받은 기업도 23곳에 불과했다. 그중 건설사로서는 HL D&I한라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HL D&I 한라는 지난6월에도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로부터 1248개 평가기업 중 최고등급인AA를 받았다. 또서스틴베스트 선정 ESG Best Companies 100대 기업(자산 2조 미만 기업4위)에 선정되기도 했다.HL D&I한라는 온실가스 저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윤리 및 준법 문화 확립 등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폐기물 저감 공법을 활용한 탄소저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부에선 전 임직원의 산재 예방 서명 운동을 진행하는 등 안전보건에 힘쓰고 있으며, 근로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HL D&I한라는 다양성·독립성·전문성을 갖춘 이사회를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등 전사적으로 윤리, 준법 문화를 확립하려 한다.HL D&I한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11.05 16: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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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조직개편 앞서 김보현 총괄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발표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서 김보현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달로 예정된 조직개편에서 새 대표이사 체제에 힘을 싣기 위한 것이다.김보현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2023년부터 대우건설 총괄부사장을 맡아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김 예정자는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지난 2022년 대우건설이 중흥그룹으로 편입된 이후에는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한 뒤, 총괄부사장으로서 국내외 건설 현장 및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대우건설은 김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데 대해 오랜 기간 군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면서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조직 구성원을 꼼꼼히 살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백정완 사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공식 사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에 대해 “내년에도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빠른 조직 안정화와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백 사장은 2025년 2월 말까지 임기를 유지할 예정이다.백정완 사장의 사임 결정으로 대우건설은 이달 예정된 조직개편을 통해 내년 건설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내부 정비를 한 발 빠르게 마칠 수 있게 됐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백정완 사장은 회사가 그룹 체제로 편입되는 지배구조 변화 속에서 임직원들의 역량을
2024.11.05 1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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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소외지역에 볕 드나…연말까지 개통 노선 살펴보니[비즈니스 포커스]
‘옷깃만 스쳐도 호재’였던 부동산 대세 상승기가 끝난 지 2년이 지났다. 수도권에 한정해 오르락내리락하던 집값도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조이기 시작하면서 조용해진 분위기다.이처럼 조용한 가운데서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철도노선 개통이 줄줄이 이어진다. 올해 11월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개통되는 철도노선만 총 500㎞에 달한다. 노선은 10여 개. 추진 계획만 나와도 뜨거웠던 상승기만큼의 화제성은 없지만 실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교통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철도노선 개통이 부동산 가격에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신규 개통되는 노선의 정차 지역은 그동안 철도를 비롯한 대중교통 인프라에서 소외됐던 지역이다. 일부 노선은 도심까지 연결되려면 수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반쪽짜리지만 철도 계획이 단계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등장해도 실제 개통까지는 십수 년이 걸리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철도 소외지역에 집중, 완성은 아직연말까지 개통되는 주요 철도노선은 총 10여 개에 달한다. 이들 노선은 경기 북부와 서남부, 충청 서부, 경북권에 집중돼 있다. 이중 지금껏 지하철이나 여객철도가 정차하지 않았던 곳이 많아 대중교통 양극화 해소에 한몫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노선은 서울 도심, 수도권과 연결되는 광역철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파주운정~서울역 구간(32.4km)과 서해선 서화성~홍성 구간(90km)이다.12월 개통하는 GTX-A는 최고속도 시속 180km의 대심도 열차로 수도권
2024.11.04 08: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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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진심인’ 회사가 만든 특별한 공연,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
“떼창과 환호의 굴레를 벗어난 공연.” 인디밴드 10CM(본명 권정열)가 10월 24일 세빛섬 공연장 무대 위에서 이번 공연을 정의했다. 어둠 속 관람객들은 모두 이불을 덮고 푹신한 5성급 호텔용 침대에 편안히 앉은 채 그의 공연을 감상했다. 눕는 것 역시 문제가 안 됐다. 10CM는 팬이 많기로 유명한 밴드지만 이날 공연만큼은 박수조차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이를 보는 공연자 역시 “바람직하다”라는 반응이었다.이날 오후 7시 시작을 알린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시종일관 여느 음악공연과는 전혀 다른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관객을 재우기 위해 만든 공연이었기 때문이다. 이 역설적인 공연의 콘셉트는 행사 주최 측이 침대 매트리스 전문회사로 유명한 ‘베스트슬립’이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5월 첫 시작을 알린 수면콘서트는 모든 표가 매진되는 성원 덕에 이번에 두 번째를 맞았다.주인공은 베스트슬립 창업주이자 ‘수면 전문가’로 알려진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이다. 무려 12년여간 준비한 수면콘서트의 서두를 장식한 강의에서 그는 잠에 대한 우리 사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잠을 줄이거나 제대로 못 자면 개인뿐 아니라 사회의 건강을 해치며 “잠을 적게 자면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통념 또한 점차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서진원 소장은 “하룻밤을 꼬박 새웠을 때의 인지능력은 소주 한 병을 ‘원샷’했을 때와 같은 혈중알코올농도 0.08 수준”이라며 “밤을 새운 직원이 회의에서 제대로 역량을 펼칠 확률이 적으므로 잠을 안 자고 일하는 것을 칭송하는 사회 분위기는 다소 바뀔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침 7시까지&nbs
2024.11.04 08: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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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분기 매출’ 기록
동아제약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으로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3분기에 연결 기준 지난해 동기 2892억원 대비 23.4% 증가한 3569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248억원보다 9% 감소한 225억원으로 나타났다.이번 실적 변화는 그룹사의 외형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동아제약 주요 제품의 원가와 판매관리비가 늘면서 발생했다.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과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의 매출이 두루 증가했으며 특히 OTC(일반약) 사업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피부외용제인 노스카나, 애크논, 멜라토닝이 성장을 주도했다. 이루 인해 매출액은 17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221억원으로 나타났다.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화주 유치와 화장품 물류 증가로 매출이 13% 증가한 1023억원을 기록했다. 운용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 역시 5.6% 증가한 43억원으로 나타났다.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발매 준비 중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물량으로 인해 2023년 4분기부터 연속 분기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11.01 16: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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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신동국 회장과 면담 후 ‘3자 연합’지지 결정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향방을 결정하는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주주연대가 고(故) 임성기 회장 배우자인 송영숙 회장과 딸인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간 ‘3자 연합’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한미약품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1일 “이제 신동국 회장을 포함한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3자 연합)과 뜻을 같이 하려 한다”면서 “추후 안내되는 절차에 따라 3자연합에게 의결권을 모아 달라”는 내용의 공식 지지선언을 발표했다.오너가인 임 회장 가족은 올해 3월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OCI그룹과 한미 간 통합을 추진하면서 이들 모녀와 통합 반대파인 형제로 갈라지기 시작했다.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3월 주총 당시에는 임성기 회장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과 임종훈 대표이사를 지지했다. 이때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회장도 이들 형제 편에 섰다. 형제측은 지주사 의결권을 장악하면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그런데 최근 신 회장이 모녀 편으로 마음을 바꾸면서 현재는 ‘3자 연합’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된 상태다. 오는 28일에는 3자 연합 요구대로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이 열릴 예정이다.3자 연합은 이번 주총에서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는 정관변경과 신동국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현재 ‘5 대 4’로 형제가 우세한 이사회 구도를 ‘5 대 6’으로 바꾸려는 것이다. 정관을 변경해야 하는 이사회 정원 변경 안건은 주총 출석 의결권 3분의 2 동의가 필요하므로 국
2024.11.01 15: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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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컴플라이언스 파트’ 신설…윤리경영 강화 노력 이어가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새롭게 개정한 윤리헌장을 공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처럼 강도 높은 윤리경영 활동을 통해 담합 구태 등을 철폐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한샘은 임직원의 윤리준법 문화를 강화하고 확산하기 위해 사내 윤리경영실 산하에 컴플라이언스 파트를 신설했다. 또 2016년 작성된 윤리헌장에 달라진 사회 및 직무 환경을 반영해 개정안인 ‘한샘인의 다짐’을 전사에 공표했다.‘한샘인의 다짐’은 한샘과 임직원이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책임과 준법 의무를 담고 있다. 내용은 6개 조문 및 1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6개 조문은 ▲한샘인은 법과 윤리를 준수합니다 ▲한샘인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한샘인은 임직원의 인격과 가치, 능력을 존중합니다 ▲한샘인은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합니다 ▲한샘인은 투자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합니다 ▲한샘인은 환경 보호와 사회 발전에 기여합니다 등이다.한샘은 윤리헌장 개정 외에도 상황별로 구체적인 행동 수칙을 정해 임직원에게 공표해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윤리경영이 실현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직원들의 준법 문화 및 윤리적 가치 함양을 위해 내부 교육도 확대했다. 한샘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윤리 교육은 물론 본부별 업무 특성을 반영해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법과 준법 지침을 세부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윤리 및 준법 관련 올해 교육은 연말까지 50회 이상 진행된다.이에 앞서 한샘은 2022년 ‘준법윤리지수 평가 제
2024.11.01 1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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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들은 다 계획이 있었다” 생숙으로 보는 ‘규제 풍선효과’[비즈니스포커스]
“어차피 예상된 일이었다.” 10월 16일 ‘생활형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이 나오자 부동산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말했다.부동산 경기가 정점이던 2020년 주택의 대체재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은 완공 시기가 다가오며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웃돈을 노리던 투자자들은 분양권이 팔리지 않아서, 실거주를 위해 분양받은 수요자들은 전입신고도 되지 않는 ‘집 아닌 집’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을 위기였다.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결국 정부는 회생에 나섰다. 내년부터였던 이행강제금 부과를 2027년까지 유예하고 복도폭과 주차장 규제를 완화해 기존 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할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이다.전국 18만 실에 달하는 생숙 중 5만2000실은 숙박업 신고가 되지 않은 가운데 6만 실이 아직 공사 중이다. 최대 11만 실에 달하는 소유주에게서 매년 공시가격의 10%, 즉 수천만원의 이행강제금을 걷는 일은 나라에도 부담이었을 것이란 분석이다.일각에선 생숙이 결국 오피스텔의 전철을 밟게 됐다는 분석이다. 원룸형 사무실 개념으로 도입된 오피스텔은 바닥난방과 전입신고가 허가되면서 점차 ‘준주택’의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생숙 용도변경 방안이 일시적이라 할지라도 시장에 “편법을 써도 된다”는 잘못된 신호를 다시 한번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수요와 규제의 결합 ‘레지던스’생숙 문제는 법적으로 숙박시설이던 상품이 ‘유사주택’으로 팔리기 시작하면서 발생했다. 한류 열풍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지자 정부는 부족한 장기 숙박시설 공급을 위해 2012년 공중위생관
2024.10.30 06: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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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총 상금 2300만원 ‘2024 제1회 로열파크씨티 콘텐츠 공모전’ 개최
DK아시아가 5세대 하이엔드(High-end) 아파트로 조성한 ‘로열파크씨티Ⅱ’와 5개 테마가든으로 개장 한 기반시설 ‘로열파크’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감성을 담는 ‘2024 제1회 로열파크씨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K-가든 작품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DK아시아가 다채로운 테마를 통해 2만1313세대로 조성하는 로열파크시티Ⅱ와 국내 최고의 테마가든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시상은 영상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지원자는 11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로열파크씨티Ⅱ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메일로 사진이나 영상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작품 접수 시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아름집, 호갱노노, 개인 SNS 등)에 작품을 게시한 링크도 제출해야 한다.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촬영 투어가 필요한 지원자는 로열파크씨티Ⅱ 홈페이지를 통해 투어 신청도 할 수 있다.DK아시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명품 테마가든의 특별함과 다채로운 테마로 조성된 5개 가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로열파크씨티Ⅱ에 5개 테마가든으로 조성된 로열파크에는 자연과 문화 감성이 담겼다. 먼저 ‘피크닉 가든’은 숲(Forest)을 도심으로 옮겨 놓은 콘셉트로 조성됐으며, 숲을 산책하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돔(지붕)이 있는 파고라가 설치돼 있다.‘로열 가든’은 대형 병정이 서 있는 성문을 통해 입장하며 유럽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의 조각 분수와 함께 전나무 숲길이 조성돼 있어 자연과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다. ‘패밀리 가든&
2024.10.29 14: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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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국내 최초로 상용화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DL이앤씨는 강화된 법 기준과 평가방법을 충족하면서도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기존 1등급 제품은 높은 원가와 시공품질 문제로 실제 현장에 도입되기 어려웠다. DL이앤씨는 소음뿐 아니라 구조와 재료, 음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집약해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한 1등급 바닥구조 개발에 성공했다.DL이앤씨는 자사의 12개 특허기술을 집약해 만든 2등급 바닥구조 ‘D-사일런트 플로어’를 1등급 기술로 진화시켰다. 보행감과 사용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충격을 분산하고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마감몰탈 및 완충재를 설계했다.또 슬래브로 전달되는 잔여 진동을 빠르게 분산시키기 위해 기초몰탈과 슬래브 사이에 진동절연패드를 배치, 소음차단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기존 1등급 제품은 다양한 자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다층구조 완충재를 사용해야 하므로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여러 자재를 조달하면서 발생하는 원가 상승은 물론 복잡한 완충재 시공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자 등이 문제였다.DL이앤씨는 소음차단 효율이 높은 고성능 복합소재를 단순한 구조로 구성해 시공 과정을 줄이는 방식으로 상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자재 조달 창구 단일화를 통해 적정한 원가를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균일한 품질로 대규모 시공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했다.이렇게 탄생한 바닥구조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가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평가에서 1등급(경량·중량) 인정서를 받았다. 1등급은 중량 충격음과 경량 충격음 모두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데시벨) 이하일 때
2024.10.28 15: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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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불리는 제약·바이오, ‘글로벌 빅파마’ 꿈에 도전[한국 15대 산업 경쟁력 리포트-제약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유수의 ‘글로벌 빅파마’가 장악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성장성은 보장됐다. 중동과 우크라이나·러시아에서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공급이 불안정해진 의약품은 전 세계적인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그 와중에 올해 9월 미국 하원이 생물보안법안(Biosecure Act)을 통과시키면서 연내 최종 의회 통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법안의 골자는 미국 시민의 유전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해외 적대국 기업과 거래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다. 주요 대상은 우시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한 중국 바이오기업이다. 2032년이 되기 전 이들 기업은 가장 규모가 큰 미국 시장에서 퇴출할 전망이다.기회를 포착한 국내 기업들은 ‘물 들어올 때 노 젓기’에 나섰다. 조 단위 투자를 통해 생산 증설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제약사와 유사한 사업 다양화 및 수직계열화에 힘쓰는 추세다. 반도체 닮은 ‘초격차 전략’한국의 주요 수출상품은 바이오의약품이다. 한국 바이오산업의 성장 과정과 경영전략은 반도체산업을 닮았다. 10여 년 사이 특정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했고 연구개발(R&D), 생산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다.분야로 치면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이 역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메모리로 양분된 국내 반도체 업계를 떠올린다.각 분야의 대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반도체의 미세공정, 클린룸 관리 노하우와 전폭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어느새 글로벌 기업으로 부상했다. 올해 시가총액
2024.10.28 0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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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짓기는 하는데…‘중진국 함정’에 발목 잡힌 K-건설[한국 15대 산업 경쟁력 리포트-건설]
1인당 국민소득(GNI) 4만 달러를 바라보는 지금, 한국은 ‘중진국 함정’을 잘 극복한 동아시아 선진국으로 꼽힌다.1970년대부터 외화를 벌어오며 나라 발전에 기여한 산업의 중추, 건설업만큼은 예외이다. 아래로는 중국 등 신흥국에 따라잡히며 고전하는 동시에 미국이나 서유럽 등 선진국 프로젝트를 따내기 어렵다는 것이다.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수십 년간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건축·토목·플랜트 분야의 트랙레코드를 성실하게 쌓아왔다. 건설업 역사에 길이 남을 ‘부르즈 칼리파’(두바이, 삼성물산), ‘마리나베이 샌즈’(싱가포르, 쌍용건설) 등 초고층 랜드마크와 대형 교량도 K-건설의 업적이다.문제는 수익성이다. 금융위기 이후 건설업계는 해외 프로젝트에서 언제나 손실 위험에 직면해야 했다. 단순도급과 가격경쟁으로 공사를 따오는 것은 한계에 다다랐다. 지금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프로젝트는 ‘앞에서 남고 뒤로 밑지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지정학 리스크와 경기 불황에 따라 발주도 많지 않지만 손실 리스크 탓에 적극적인 수주도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 건설전문 매체 ENR이 발표한 2024년 국제 건설사 순위(매출 기준) 중 상위 10대 기업에 속한 국내 건설사는 없었다.근 20여 년간 빠르게 변화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비해 건설업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예전의 방식으로는 이익을 남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손해를 감수하고 저가수주를 지속할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전환할지 갈림길에 서 있다. 수익 내기 힘든 단순 도급국내 건설업계에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이 찾아온 것은 2013~2014년 전후부터였다. 그
2024.10.28 0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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