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그룹, 전북 군산에 18홀 규모 파3 골프장 ‘파인파크 AT 군산파3’ 개장
보성그룹은 2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파3 골프장 ‘파인파크 AT 군산파3’(이하 파인파크)를 개장했고 밝혔다.파인파크는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506번지, 507번지 일원 15만㎡(약45,900평)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골프코스는 물론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관리동까지 구성돼 파3 골프장임에도 일반 골프장에 버금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일반적인 파3 골프장이 6~9홀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파인파크는 총 18홀 규모를 자랑한다. 18홀은 506코스와 507코스 두 개의 코스(각 9홀)로 나뉘어있으며, 총 전장은 1526미터로 홀별 45~99미터까지 다양한 파3홀을 만나볼 수 있다.그린 및 필드는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파인비치GL을 운영중인 ㈜파인비치에서 관리해 국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파인파크는 아기자기한 홀에서 정교한 숏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강점을 보인다. 파3 골프장 특성상 진입장벽이 낮아 초보 골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가족단위의 라운딩도 즐길 수 있다.파인파크 이용 예약은 파인파크 홈페이지 및 카카오골프앱을 통해 가능하다.보성그룹은 레저사업의 일환으로 파인파크 뿐만 아니라 파인비치GL, 파인힐스CC, 솔라시도CC까지 지역 명문 골프장을 다수 운영중이다. 특히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아시아태평양 50대 코스와 대한민국 10대 골프코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함께 운영중인 순천 파인힐스CC와 해남 솔라시도CC 역시 골프 애호가들이 찾는 지역 명문 골프장에 속한다.보성그룹은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 레저와 주거가 접목된 ‘레저주택단지’를 조성 할 예정이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과 한양, 전라남도
2024.09.02 18:40:40
-
금호건설, 캄보디아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 수주
금호건설은 2일 캄보디아 타크마우시(市)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사업을 통해 추진되며, 총 공사금액은 1157억원이다. 이중 금호건설 지분은 65%로 약 752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동남부 칸달주 타크마우시 현장에 하수처리장 1개소(처리용량 1만2000톤(t)/일)를 비롯해 메인 펌프장 1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를 시공한다. 또 하수(下水) 관로 125.3km, 우수(雨水) 관로 5.4km 등 1만 가구에 해당하는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공사까지 진행하게 된다.이처럼 현대식 하수처리시설을 구축해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하수 및 하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수인성 전염병 예방해 주민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금호건설은 2008년 ‘크랑폰리댐 건설’을 통해 캄보디아에 첫 진출한 뒤 ‘캄폿 우회도로’, ‘씨엠립 하수처리장’, ‘56번 국도’, ‘몽콜보레이댐 공사’를 준공한 바 있으며 현재 ‘반테민체이 관개시설 공사’와 ‘기후 탄력적 농촌 인프라 개발공사’도 진행하고 있다.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시공경험을 갖춰 이번 사업도 수주하게 됐다” 며 “그동안의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우수 협력업체를 확보해 더욱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해 나갈 것이며, 이번 타크마우 지역의 하수처리 인프라 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사장은 이어 “금호건
2024.09.02 18:27:44
-
DL이앤씨,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 수주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에서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385억원이다.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공사비 약 3817억원)’에 이어 강남권에서 수주 실적을 이어갔다.DL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한 ‘아크로 도곡’을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 단지명으로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DL이앤씨는 아크로 도곡에 클래식 커튼월룩은 물론 필라스터·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강남 최초로 적용할 계획이다.가든 컬렉션을 통해 단지 내에 프리미엄 조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32개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아크로 도곡은 대한민국 부촌인 강남 도곡동에서도 양재천과 매봉산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형마트는 물론 숙명여중·고와 중대사대부고, 대치중과 같은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신 도곡개포한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차별화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명작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L이앤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도 적극적인 수주
2024.09.02 18:16:39
-
SK에코플랜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자회사 편입…기업가치↑
SK에코플랜트는 2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에 대한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신주를 발행해 SK㈜가 보유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주식(지분 100%)과 교환하게 된다.이번 안건 승인으로 인해 SK에코플랜트는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반도체 산업 등에 활용되는 질소·산소·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를 제조 및 공급한다. 산업용 가스와 액화탄산을 장기적으로 공급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안정적 수익구조를 자랑한다.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양사 간 사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잇다. 특히 산업용 가스 수요처가 집중돼 있는 산업단지나 고객사 인근에 설비를 구축하는 산업용 가스 사업 특성상, 플랜트 건설·운영 역량을 갖춘 SK에코플랜트와 좋은 협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모듈기업인 에센코어(Essencore)도 자회사에 편입한다. 에센코어는 DRAM 메모리 모듈을 비롯해 SSD, SD카드, USB 등 메모리 제품을 전 세계에 제조·판매하고 있다. 에센코어는 SK에코플랜트의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와 협업해 전자·전기폐기물(E-waste),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 등 재활용사업 분야에서 추가적인 피드스톡(Feedstock) 물량을 확보하고 유통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인공지능(AI) 시대 본격화에 따라 반도체 시장에서 대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는 만큼,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반도체 인프라 조성 역량과 SK머티리얼
2024.09.02 17:57:19
-
한미약품 이사회, 임종윤 대표이사 선임 안건 부결시켜…박재현 대표 체제 유지
한미약품은 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종윤 사내이사의 단독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측근이자 전문경영인인 현 박재현 대표 체제 유지에 힘이 실리게 됐다.한미약품 이사회 멤버이자 감사위원장인 김태윤 사외이사는 이 자리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는 한미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경영을 하는 회사라면 당연히 지향해야 할 목표이자 비전”이라며 “매 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임직원 모두 세계 최고의 R&D 중심 제약회사를 지향하는 한미약품이 안정적 경영을 이루고 거버넌스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면에서 오늘 이사회 결의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미약품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한미약품 이사회는 송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모녀, 신동국 회장 3자 연합 측 인사가 10명 중 7명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결정은 예고된 바라는 분석이 나온다.현재 3자연합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형제는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대행했던 업무를 담당할 사업부를 신설하고 독자경영 계획을 밝힌 박재현 대표의 직위를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하는 등 해임시도를 본격화했다. 그러나 이번에 임 대표 선임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임종윤·종훈 형제의 입지는 좁아진 것으로 보인다.한편 3자연합은 한미사이언스를 장악하기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요구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이사회 결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한미를 위한 사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를 성원해 주고 계
2024.09.02 17:36:00
-
DL건설,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DL건설이 최근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이란 단순한 영리 추구를 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속한 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고 발전하는 개념에서 출발한 개념이다.DL건설 관계자는 “최근 화두가 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중심으로 당사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는 대외적으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과 동시에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DL건설 본사 및 국내사업장 전반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특히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외 공시 자료와 정부 기관 등의 신고 자료를 근거로 최근 3개년의 정보들을 담았다.보고서는 DL건설이 ‘지속가능한 가치 창조자(Sustainable Value Creator)’라는 비전 하에 △그린 리빙 파트너(Green Living Partner) △상생경영의 가치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등 측면에서 어떻게 ESG경영 성과를 냈는지 소개하고 있다.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경영을 확대하며 이해관계자, 나아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9.02 17:17:46
-
‘미워도 다시 한번’ 장롱 속 청약통장, 없애면 손해인 이유 [청약통장의 모든 것④]
강남에서 ‘로또 청약’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일각에선 ‘청약통장 무용론’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상승기 ‘청포족’(주택청약을 포기한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이라는 말이 나왔듯, 수요가 집중되는 규제지역에서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데다 청약제도 역시 복잡해 이해하기가 어렵다.최근에는 높아지는 아파트 공급가격 역시 청약통장 무용론을 부채질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비규제지역 분양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기존 아파트 시세와 큰 차이가 없어졌기 때문이다.일부 예금주들은 자동이체로 납입하고 있는 청약통장 활용법을 몰라 그저 묵히기도 한다. ‘장롱 면허’처럼 ‘장롱 통장’을 보유하는 셈이다.부동산 전문가 다수는 “그렇더라도 청약통장을 유지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한다. 주택경기나 청약제도가 늘 지금처럼 유지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미래를 대비해 납입을 지속하며 예치금과 가점을 쌓아가는 방향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서울 1가구 50대 가장의 ‘장롱 통장’서울에 거주하는 A 씨는 5년여 전에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서 이른 바 ‘꺾기’ 영업을 당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대출 금리를 깎아준다는 말에 통장을 만들고 매달 2만원씩 납입하며 유지하고 있다.A 씨는 앞으로 자신의 청약통장을 쓸 일이 없다고 보고 있다. 뉴스를 보면 무주택자에게만 1순위 청약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현재 A 씨는 1주택을 보유해 가족들과 실거주하고 있다.실제로는 A 씨도 만약 더 좋은 동네,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갈아타기’를 하고 싶다면 민영주택 청약에 도전해볼 수 있다. 민영주택
2024.09.02 06:02:19
-
청약통장, ‘내 집 마련’에서 ‘투기’, ‘로또’의 수단으로 [청약통장의 모든 것①]
청약제도와 청약통장. 무주택자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40년간 많은 사람들은 청약통장으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뤘다. 하지만 청약통장의 역사는 투기의 역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투기는 반복됐다. 1977년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초기 여의도 목화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한 투기꾼이 2억원으로 청약통장 100개를 사들여 분양 신청한 사건은 유명하다. 이후에도 청약통장을 불법으로 매입해 응찰하는 사건 등은 끊이지 않았다. 지금도 청약통장 가입자는 2500만 명이 넘는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상당수는 내집 마련보다는 재테크 수단으로 통장을 들고 있다. 최근에는 로또 아파트의 잇따른 등장으로 청약통장의 쓸모가 달라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집 마련에서 투기로, 투기에서 로또의 수단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 청약 전문가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주택청약은 ‘국가가 허락한 로또’다”라고 말했다. 대표적 사례가 최근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 원펜타스’였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이 527대 1을 기록했다.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싸게 나와 당첨만 되면 수억원의 차익을 낼 수 있다는 얘기에 178가구 모집에 9만 명이 넘게 몰렸다. 당첨자 중에는 청약 가점 만점자가 3명이나 나왔다. 부양가족까지 7식구가 15년 동안 무주택으로 버텨야 가능한 점수. 게다가 당첨자는 아파트 분양가인 20억원을 마련해야 하는 실수요자로 간주된다. 언뜻 봐도 7식구가 15년간 전세를 전전한다는 게 현실적이지 않다. 정부는 즉각 하반기 분양단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겠다고 나섰다. 청약 부정행위 적발 시 3년 이하의 징
2024.09.02 06:00:55
-
한미 경영권 분쟁, 이번엔 한미약품 대표 직위 두고 정면 충돌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의 사장 직위를 전무로 강등하자, 한미약품이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30일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의 이번 박 대표 직위 강등 결정에 대해 “아무런 실효성이 없으며, 오히려 원칙과 절차 없이 강행된 대표권 남용의 사례”라며 “지주사 대표의 인사발령은 모두 무효이며, 대표로서의 권한 및 직책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한미약품그룹은 오너가 내부의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다. 고(故) 임성기 창업회장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와 차남 임종훈 대표이사 형제와, 배우자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모녀 사이에 대결구도가 형성된 상태다.지난달 초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모녀의 편에 서며 지분구조가 모녀에게 기운 가운데, 송 회장 측근으로 알려진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한미약품 독자 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지난 28일 한미약품 경영관리본부 내에 지주사가 대행하던 인사 및 법무를 수행할 조직을 신설했다.3차 연합은 7월 말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으나, 형제 측이 과반을 장악한 이사회는 주총 소집을 거부했다. 송 회장 모녀와 신동국 회장 3자 연합의 임종훈 대표 직위 해제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임종윤·종훈 형제가 박재현 대표의 직위 강등을 통해 이 같은 시도에 저항하는 행동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한미약품은 “지주회사가 그동안 인사 및 법무 등 업무를 대행하며 계열사로부터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 왔으며, 계열사의 대표가 이를 독립화시켜 별도 조직을 만드는 행위는 법적인 아무런 장애가 없다”면서 “
2024.08.30 18:40:16
-
‘용인 둔전역 에피트’ 9월 3일 1순위 청약 진행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6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오는 9월 3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대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마련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68㎡A타입 149세대 ▲68㎡B타입 124세대 ▲84㎡A타입 366세대 ▲84㎡B타입 471세대 ▲101㎡165세대 등으로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 타입이다.3.3㎡당 평균분양가는 1417만원으로 84㎡A형 기준 4억8000만원이다. 6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 3.3㎡ 당 1863만원에 비해 446만원 정도 저렴하다. 올해 용인지역에 분양한 아파트와 비교해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면적 대비 최대 1억200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게다가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EFETE)’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용인에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단지가 조성되는 부지는 무엇보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경전철 에버라
2024.08.30 17:10:13
-
‘무한도전’ 김태호 PD, 청담동 연립주택 300억원에 ‘통매입’[스타의 부동산]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로 유명한 김태호 피디(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가 청담동에 사옥을 짓기 위해 연립주택 한 동을 통으로 사들인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주식회사 테오(TEO)는 올해 3월 서울 강남구 소재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에 위치한 한 다세대 연립주택을 300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지하 1층~지상 3층, 총 6가구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1992년 준공됐다. 대지면적은 808.89㎡ 규모다. 비탈진 지형에 위치해 연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지하층 일부를 외부에 노출된 형태로 설계해 마치 지상층처럼 활용할 수 있다.테오는 6월에 잔금까지 치른 뒤 건물 철거를 진행 중이다. 매매가인 300억원 대부분은 사실 상 토지가격이며, 기존 다세대주택의 가구별 소유주 및 거주인이 따로 있어 일부 명도비용이 포함됐을 것으로 분석된다.새 사옥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2001년 MBC에 입사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으로 일약 ‘스타 PD’로 도약했다. 2021년에는 입사 20년 만에 MBC를 떠나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 ‘테오’를 차렸다. 테오는 ‘댄스가수 유랑단’. ‘서울 체크인’, ‘살롱드립’, ‘지구마불 세계여행’, ‘My name is 가브리엘’ 등 유명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8.30 16:21:04
-
돌아온 대형 건설사, 재개발·재건축 수주전 다시 불붙나[비즈니스 포커스]
한동안 잠잠했던 재개발, 재건축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 가장 큰 이벤트로 여겨지는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대형 건설사 간 경쟁이 다시 불붙고 있기 때문이다.그동안 주택경기 불황과 공사 원가 상승에 부담을 느낀 건설사들은 출혈경쟁을 피했다. 2019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르기 시작한 건설 원자재 가격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급등하기 시작했다. 안정성이 높은 정부, 지자체 공사조차 단가가 안 맞는다는 이유로 유찰되기까지 했다.마침 미국발(發)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분양시장 역시 가라앉으면서 건설사들은 신중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다고 해서 당장 착공이나 분양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시공권 확보를 위해 투입돼야 하는 수백억원대 입찰보증금과 홍보비용, 금융비용 등은 전국 곳곳에 미분양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문제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건설사들에 부담이었다.최근에는 점차 다른 기류가 읽힌다. 송파구 가락프라자 재건축, 여의도 한양 재건축 이후 뜸했던 시공권 경쟁입찰이 다시 성사될 분위기다.이 같은 분위기에는 달라진 시장 환경이 작용하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원자재 수요가 줄면서 공사 원가 상승 압력이 낮아진 데다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주택수요도 회복되고 있다. 무엇보다 대형 건설사들이 탐낼 만한 핵심지역 대단지 재개발, 재건축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삼성 vs 현대’ 각축전에 주목올해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곳은 한남뉴타운과 ‘진정한 대장주’ 압구정 재건축이다. 한남뉴타운에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한판승부를 벌였던 2022년
2024.08.29 06:00:02
-
‘철옹성’된 강남 입성 기회, ‘로또 분양’ 얼마나 있나[비즈니스 포커스]
“신청해야 한다.” “하면 안 된다.” 부동산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사업으로 탄생하는 ‘디에이치 방배’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쟁점의 핵심은 디에이치 방배가 일명 ‘로또 분양’인지 여부였다. 그동안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된 서초구 반포 일대를 중심으로 시세차익 10억원이 넘는 청약 물량이 속속 나오면서 ‘강남권 청약’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워낙 높아진 탓이다. 결과적으로 디에이치 방배는 1순위 평균 90.28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소형인 59㎡B타입에서 최고 경쟁률(233.08대 1)이 나왔다.강남은 일자리, 교통인프라, 학군 등이 두루 갖춰진 서울 내 ‘최선호 주거지역’이다. 쏟아지는 부동산 뉴스와 실거래 정보 공개 등에 의해 어느새 강남 아파트 시장은 ‘전국구’로 자리매김했다. 갑작스레 시장을 강타한 고금리, 불경기에도 매수 대기수요는 강남 아파트 시세를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용산과 함께 전국에서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다. 3.3㎡(평)당 1억원이 초과하는 아파트가 즐비한 강남권에서 저렴하게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인 셈이다.그러나 물량 대부분이 아파트 재건축으로 공급되다 보니 조합원분을 제외하고 청약시장에 나올 수 있는 가구수는 한정적이다. 이에 따라 1채 분양에도 수십만 명이 몰리는 일은 예사다.그런데 디에이치 방배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수백~수천 세대 규모의 분양물량을 보유한 단지들이 대기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2024.08.28 06:00:04
-
‘마데카솔=마다가스카르’라고? 55년 진화한 피부과학, 어디서 왔나[비즈니스 포커스]
“상처엔 솔솔~”이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국가대표 상처 치료제로 자리 잡은 마데카솔. 그러나 유명세와 달리 그 제품명의 출처를 아는 이는 많지 않다.마데카솔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섬이 주산지인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라는 식물의 정량추출물(TECA)을 원료로 만들어진다. 마데카솔은 바로 원산지이자 청정지역인 마다가스카르라는 지명에서 나온 것이다. 마데카솔 패키지 속 심벌 역시 병풀의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프리카 ‘호랑이풀’, 한국 대표 상처치료제로마다가스카르 원주민들은 수세기 동안 병풀을 피부병 치료제로 사용했다. 상처가 난 호랑이가 이 풀 위에서 뒹군 뒤 상처가 나았다는 민담 때문에 원주민 사이에서 병풀은 ‘호랑이풀’이라고도 불렸다. 실제로 이 풀의 성분은 상처에 효능이 있었고 서구에서 이것을 가져다 상처 치료약으로 만든 것이 1884년 프랑스 약전에 처음 기재됐다.통상 상처가 아물면서 딱지가 생기면 아이들이 가렵고 불편한 딱지를 떼면서 상처가 덧나거나 흉터로 남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센텔라정량추출물(TECA)은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이 합성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상처 부위에 바르면 새 살이 빠르게 재생되면서 상처도 빨리 낫고 딱지를 일부러 떼낼 일이 현저히 줄게 된다.이 아프리카산 ‘호랑이풀’은 1970년 국내로 넘어와 최초의 연고형 상처치료제로 자리 잡는다. 동국제약의 전신인 UEC가 프랑스 라로슈나바론(Laroche Navarron)으로부터 완성품을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마데카솔은 병원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UEC는 라로슈나바론
2024.08.28 06:00:02
-
태영 지주사 TY홀딩스, 에코비트 지분 전략 매각 계약 완료
태영그룹 지주사이자 태영건설 모회사인 주식회사 티와이홀딩스는 26일 글로벌 사모펀드 KKR과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에코비트 지분을 IMM컨소시엄에게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코비트는 매립, 소각, 수처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환경기업으로 태영그룹이 보유한 그룹사 중 ‘알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에코비트 지분 100%의 총 매각대금은 2조700억원이다.2023년 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태영그룹은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이 과정에서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에 대한 자금지원 목적으로 자사가 보유한 에코비트 지분 전량을 담보로 KKR로부터 약 4000억원을 조달했다. 동시에 티와이홀딩스는 KKR과 공동으로 에코비트 지분을 매각하기로 합의하고 그동안 입찰(비딩) 과정을 거쳐 여러 국내외 원매자들과 협상을 진행한 결과, IMM컨소시엄을 매수인으로 선정해 이번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지분 매각은 태영건설 채권단과 약정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이번 에코비트 지분 매각이 성공적으로 종결되면, 결국 채권단에 대한 약속을 지키게되면서 태영건설 워크아웃의 조기졸업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2023년 12월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은 당초 채권단과 워크아웃 이행 기간을 3년으로 약정한 바 있다. 최근 출자전환·영구채 발행에 따른 자본잠식 상태 해소, 티와이홀딩스 등 대주주 지분 무상감자, 주요 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자구계획를 순조롭게 이행 중이다.KKR과 에코비트 공동동매각을 통해 티와이홀딩스가 최종 수령할 대금은 KKR에게 상환해야 할 사채 원리금과 함께 공
2024.08.27 10:09:47






![‘미워도 다시 한번’ 장롱 속 청약통장, 없애면 손해인 이유 [청약통장의 모든 것④]](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AD.37867840.3.jpg)
![청약통장, ‘내 집 마련’에서 ‘투기’, ‘로또’의 수단으로 [청약통장의 모든 것①]](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AD.37838973.3.jpg)


![‘무한도전’ 김태호 PD, 청담동 연립주택 300억원에 ‘통매입’[스타의 부동산]](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AD.37848767.3.png)
![돌아온 대형 건설사, 재개발·재건축 수주전 다시 불붙나[비즈니스 포커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AD.37816967.3.jpg)
![‘철옹성’된 강남 입성 기회, ‘로또 분양’ 얼마나 있나[비즈니스 포커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AD.37770590.3.jpg)
![‘마데카솔=마다가스카르’라고? 55년 진화한 피부과학, 어디서 왔나[비즈니스 포커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AD.37755268.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