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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보험 플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치료비 중심 보장 확대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은 업계 최초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신설해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상품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었다. 암면책기간이 설정된 일부 특약의 보험료를 90일간은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모든 암보험은 가입자의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90일간의 면책기간이 설정된다. 기존 암보험이 보장을 받지 못하는 면책기간 동안에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던 점을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인 제도인 셈이다.암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기존 진단자금 중심의 암보험에서 벗어나 유사암 보장, 신의료 기술 중심의 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 등의 암 예방과 다빈치로봇수술과 같은 치료 관련 특약 10종 및 위험률 14종을 신규로 개발했다. 기존 암보험이 아무리 많이 가입해도 암에 걸리기 전에는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암을 예방하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조기 검진의 증가로 일반암보다 진단 빈도가 증가한 소액암 및 유사암에 대한 보장한도를 최대 7000만 원까지 확대했다. 항암 방사선이나 표적약물치료 등과 같은 치료비 보장과 수술, 입·통원의 보장한도도 대폭 늘렸다.기존 하나의 주계약이나 특약으로 묶여 각각 가입할 수 없었던 암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분리했다. 일반암, 유사암, 4기암, 부위별암 9종으로 구분해 본인에게 필요한 보장만 추가 가입할 수 있다. 보장별 가입금액에 따른 연계를 없애 한도 초과로 가입이 안 되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따라서 고객은 니즈에 맞는 필요

    2023.03.06 14:30:09

    [2023 보험 플랜] 암면책기간 보험료 미부담…치료비 중심 보장 확대
  • [2023 보험 플랜] 보장금액 상승하는 자녀보험, 판매 100억 원 돌파

    삼성화재가 지난 9월 선보인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가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출시 5개월 만에 판매 실적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보험 기간은 90·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는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유사암과 암,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상해·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물가 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가입금액의 10%씩 보험기간 종료 시까지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구조다.만약 체증형 암 진단비 5000만 원에 가입했다면 5년 경과 후부터 암으로 진단 시 5500만 원, 10년 경과 후부터는 6000만 원 등 보장금액이 계속 10%씩 늘어나는 방식이다. 자녀와 젊은 층에 소구력이 높은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상해흉터복원 수술비’도 각각 최대 150만 원과 5000만 원을 보장해 활동이 많은 자녀들의 상해 보장 니즈를 공략했다.또 보험료 납입 면제를 강화했다. 이 상품의 경우 갱신형 특약 가입 시, 갱신 이후에도 갱신 전 납입 면제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납입 면제 확장형으로 운영된다. 통상 갱신형 특약의 경우 납입 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갱신 전까지 납입 면제를 적용받더라도 갱신 이후에는 보험료를 재납입해야 했다.납입 면제 사유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 대상까지 포함해 10개의 항목으로 확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사회초년생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체증형 담보를 신설하고 납입 면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롭게 선보인

    2023.03.06 14:30:08

    [2023 보험 플랜] 보장금액 상승하는 자녀보험, 판매 100억 원 돌파
  • [2023 보험 플랜] 간편 가입 종신보험...보험료 최대 15% 저렴

    동양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간편한알뜰플러스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해지 시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 수준이지만, 보험료를 최대 약15%까지 저렴하게 설계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과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그리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해당이 없다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납입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는 평준납입형 외에도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달리 납입하는 체감납입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형별로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 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가입금액 1억 원 기준). 이외에도 납입기간이 경과한 경우 금리연동 종신전환형 계약으로 전환하거나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는 연금 설계 옵션 등을 통해 노후 대비가 가능하다. 금리확정형의 경우 10년 미만 예정이율은 3.25%이며, 유지 보너스도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13%가 제공된다.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종신보험의 혜택을 합리적인 보험료에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복잡한 청약 절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에

    2023.03.06 14:30:06

    [2023 보험 플랜] 간편 가입 종신보험...보험료 최대 15% 저렴
  • [2023 보험 플랜] 생활밀착형 보험, 반려견·레저·운전자 등 맞춤 보장

    DB손해보험의 ‘나에게 맞춘 생활종합보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활밀착형 신상품이다. 주거생활 보장 외에 일상생활 보장, 반려견 보장, 레저 보장, 운전자 보장 등 고객의 다양한 생활에 맞춰 모듈별로 보장 코디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집콕족에는 ‘홈케어와 펫케어’를, 골프 애호가들에게는 ‘레저(골프)케어와 운전자케어’를, 그리고 집안의 가장 택시기사들에게는 ‘홈케어와 운전자케어’를 원하는 대로 골라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주거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장 사각지대를 메워, 고객의 가입 니즈를 확대했다. 주택 임시거주비 보장 사유를 화재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태풍, 침수,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확대했으며, 1일당 보장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업계 최고액인 25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화재손해 및 급배수 시설 누출 손해에서 보장이 제외됐던 폐기물 처리 비용과 스프링쿨러 누출 손해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용품 14종 고장 수리 비용을 탑재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가전제품을 보장하고 있다. 층간 소음에 따른 정신적 피해 보장 외에 이사 비용까지 보장하는 등 실속 있는 담보들을 추가했다.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의료기관에 격리치료 시 생활지원금을 보장하는 질병격리실입원(급여) 보장을 신설했고, 일상 및 레저생활 중 주로 발생할 수 있는 관절수술에 대한 보장도 추가했다. 반려견 및 레저생활 보장을 위해 반려동물 의료비 담보 및 홀인원 비용(연간 1회), 골프용품 손해 확장 보장과 같은 골프 전용 플랜 등

    2023.03.06 14:30:02

    [2023 보험 플랜] 생활밀착형 보험, 반려견·레저·운전자 등 맞춤 보장
  • [2023 보험 플랜] 보험료 안 오르는 암보험, 전이암 진단 특약 보장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은 삼성생명이 16년 만에 비갱신형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비갱신형 보험은 갱신형 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작은 상품이다. 주보험 가입금액은 최대 5000만 원까지이며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단, 1년 내에 2기 이상의 유방암, 중증갑상선암, 자궁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 시 50%만 지급한다.모든 단계의 전이암 진단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중증도가 낮은 림프절 전이부터 중증도가 높은 다른 장기 전이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카티(CAR-T)항암치료, 암다빈치로봇수술, 갑상선·유방·전립선 바늘생검, 상급종합병원 암통원 등 보장을 추가해 암 발견부터 회복까지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가입금액은 카티항암치료특약이 최대 5000만 원, 암다빈치로봇수술특약은 최대 1000만 원이며 특약별 가입금액의 최대 100%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부담을 줄여주고 보장은 만기까지 유지된다.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 시 그동안 납입했던 보험료 환급도 가능하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해당 특약 보험 기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및 특약보험료 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를 기준으로 환급해준다(월 10만 원 한도).모든 가입 고객에게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 시 추가 비용 없이 질병진단기, 치료기, 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환자의 니즈가

    2023.03.06 14:07:46

    [2023 보험 플랜] 보험료 안 오르는 암보험, 전이암 진단 특약 보장
  • 한경 머니, '2023 우수 콘텐츠 잡지'...5년 연속 선정

    한국경제신문 자매지인 '머니'(MONEY)가 '2023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우수 콘텐츠 잡지는 잡지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산업 진흥 정책이다.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잡지를 선정한다는 취지다.우수 콘텐츠 잡지는 학계, 관련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국내에 등록된 창간 2년 이상 잡지 및 정기간행물을 심사해 결정한다. 시사·경제·교양, 여성·생활정보, 문화·예술종교, 과학·기술 등 8개 분야에서 100종 내외의 잡지가 매년 선정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잡지는 문화 소외 지역과 공공도서관, 해외도서관, 재외문화원 등에 보급된다.한경 머니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지난 2016~2017년에도 2년 연속 우수 콘텐츠 잡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05년 창간한 머니는 심도 있는 투자 정보와 금융·경제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상속·증여·세금 관련 정보를 선도적으로 선보여왔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3.03.03 15:59:27

    한경 머니, '2023 우수 콘텐츠 잡지'...5년 연속 선정
  • 한경 머니, 문체부 지원 '우수 콘텐츠 잡지' 5년 연속 선정

    한국경제매거진이 발행하는 월간 '머니'(MONEY)가 '2023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우수 콘텐츠 잡지는 잡지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산업 진흥 정책이다.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잡지를 선정한다는 취지다. 우수 콘텐츠 잡지는 학계, 관련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국내에 등록된 창간 2년 이상 잡지 및 정기간행물을 심사해 결정한다. 시사·경제·교양, 여성·생활정보, 문화·예술종교, 과학·기술 등 8개 분야에서 100종 내외의 잡지가 매년 선정되고 있다. 최종 선정된 잡지는 공공도서관 등 문화 소외 지역과 재외문화원, 해외 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한경 머니(MONEY)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지난 2016~2017년에도 2년 연속 우수 콘텐츠 잡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05년 창간한 머니는 심도 있는 투자 정보와 금융·경제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상속·증여·세금 관련 정보를 선도적으로 선보여왔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

    2023.03.03 15:49:24

    한경 머니, 문체부 지원 '우수 콘텐츠 잡지' 5년 연속 선정
  • 네버엔딩 시즌제 드라마, ‘모범적’으로 안착하나

    [한경 머니 기고=문현선 세종대 공연·영상·애니메이션대학원 초빙교수] 사적 제재의 금지는 근대적인 법치국가의 기본 전제다. 고대의 성문법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동태복수를 용인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는 법의 판단에 의거한 합법적인 폭력을 독점한다. 사적인 복수는 결국 또 다른 복수를 부르는 폭력의 끊임없는 악순환을 야기하고 사회의 질서를 교란하기 때문이다.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마땅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범죄의 희생자가 된 사람들 그리고 그에 대한 보상의 이야기가 스크린에서 부상하기 시작했다. ‘전화 한 통이면 OK!’인 ‘복수대행 써-비스’를 표방하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도 그중 하나다. 2021년 <모범택시>는 시청자의 열렬한 환호에 힘입어 SBS 금토드라마 역사상 시청률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아직까지 그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다시 시즌2로 돌아왔다.‘모범’적으로, 총알처럼 택시를 모는 해결사“이 자가 죽어서 당신의 고통이 사라졌습니까? 아직도 복수하고 싶지 않나요?”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파랑새재단과 복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지개운수의 대표인 장성철은 어머니의 처참한 죽음 이후 자포자기 상태가 된 김도기에게 ‘죽지 말고 복수하세요. 대신 해결해드립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명함을 내민다.“아직도 경찰, 검찰, 판사들의 정의를 믿습니까? 그들에게 정의를 맡길 수 있습니까? 난 아주 오랫동안 이 일을 준비해 왔어요. 맞서 싸우기 위해서….”김도기가 그 명함을 받아드는 순간, 시청자 또한 장성철의 제안에

    2023.03.02 14:35:25

    네버엔딩 시즌제 드라마, ‘모범적’으로 안착하나
  • 노후에 집 1채 남았다면, 생활비 마련은

    [한경 머니 기고=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노후에 생활비는 어떻게 하죠?” 정년을 앞둔 직장인에게 이렇게 물으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대답이 집이다. 집을 빼면 노후자금 재원이라고 할 만한 게 국민연금과 퇴직금 정도 남는 사람이 대다수다. 결국 대다수 은퇴자들이 기나긴 은퇴 생활 기간을 버텨내려면 살고 있는 집을 어떻게든 유동화해서 생활비 재원으로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집이라는 것은 유동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은퇴 생활을 시작하면서 현금, 예금과 같은 금융 자산을 먼저 생활비로 사용한다. 현금, 예금 등 금융 자산이 모두 소진되면 집 1채만 덩그러니 남는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집을 팔면 생활비는 마련할 수 있겠지만 살 곳이 마땅치 않다. 그렇다고 그대로 있으면 생활비를 마련할 뾰족한 수가 없다. 내 집에 살면서 생활비도 마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시 세계 최장수자라면 그 해법을 알고 있지 않을까.주택 매매 대금을 연금으로 지급하는 프랑스의 비아제프랑스 남부 아를 지방에서 태어나고 자란 잔 루이스 칼망 여사는 세계 최장수자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물이다. 그녀는 1875년 2월 21일에 태어나 1997년 8월 4일까지 122년 164일을 살았다. 그런데 그녀는 기나긴 노후 생활에 필요한 생활비를 어떻게 마련했을까.칼망 여사는 90세가 되던 해 그녀가 살고 있던 집을 팔았다. 그녀가 팔았던 집은 당시 시가로 10억 원 상당하는 주택이었다. 칼망 여사에게 주택을 팔라고 제안한 것은 앙드레 라프레라는 변호사였다. 당시 47세였던 라프레는 칼망 여사에게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살고 있는 집을 팔지 않겠느냐고 제안한다.칼망 여사와 라프레 변호사 간 주택

    2023.02.27 16:13:32

    노후에 집 1채 남았다면, 생활비 마련은
  • 해외 사업 시 꼭 알아야 할 국제조세 동향은

    [한경 머니 기고=하동훈 EY한영 세무부문 전무] 국제조세는 기업이 해외 사업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업무 분야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조세 체계와는 완전히 새로운 흐름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면밀히 파악해야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국제조세의 영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화두는 단연코 글로벌 최저한세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 기업이 자회사 진출 현지국 등 특정 국가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최저한세율(15%)보다 낮은 실효세율을 적용받았을 경우에 모회사 소재지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 추가 과세권을 부여하는 과세 체계다. 즉, 해외 자회사가 저율 과세를 적용받는 경우, 모회사가 추가 세액을 모회사 소재지국에 납부하는 소득산입규칙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다.한국은 주요 20개국(G20)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최초로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법안을 법제화하면서 새로운 글로벌 조세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이러한 선도적 움직임과는 별개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온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조세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사업 환경에 변화가 생기고 납세 협력 비용이 증가하는 것이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다.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지금까지 기업들은 인건비를 포함한 제조 비용 절감, 원부자재 조달의 편의성, 제품 판매를 위한 시장 존재 여부 등에 따라서 해외법인 설립 지역을 선정해 왔다. 이러한 사업적 요소들의 고려 외에 현지 국가나 지방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조세 혜택들도 감안했다. 하지만 글로벌 최저한세의 도입으로 인해 실효세율을 낮추는 조세 혜택을 재고하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2023.02.27 15:37:40

    해외 사업 시 꼭 알아야 할 국제조세 동향은
  • [special] 피지컬 시대, 단백질을 탐하다

    얻을 득(得), 힘줄 근(筋). 두 한자를 합친 ‘득근’이라는 단어가 건강 트렌드를 휩쓸고 있다. 단순히 날씬한 몸을 넘어,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피지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다. 팬데믹 시대를 건너오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영향도 있다. 그리고 이런 헬스 트렌드는 자연스럽게 단백질 시장의 확장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 않은 단백질 전성시대를 들여다본다. 글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ㅣ사진 서범세 기자- 

    2023.02.27 07:00:25

    [special] 피지컬 시대, 단백질을 탐하다
  • 김나이 “커리어 사춘기, 모범생보다 모험생 되세요”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나에게 맞는 길인지’라는 고민은 시간이 지나고 연차가 쌓인다고 자연스럽게 해결되진 않을 겁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겪게 되기 마련인 ‘커리어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다. 연차나 경력과 무관하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커리어 사춘기를 겪을 수 있다. 수십만 직장인의 일에 대한 고민을 들어 온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에게 ‘나만의 트랙’을 찾는 방법을 서면으로 물어봤다.최근 신간 <자기만의 트랙>을 출간하셨죠. 그간 ‘일’과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셨는데요. 이번 책은 특히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셨나요.“개인 입장에서는 변곡점의 시대에서 내 일의 중심을 어떻게 잡고 전문성을 벼려야 하는지 답을 드리고 싶었어요. 조직과 리더의 입장에서는 개인화 시대에 우리 조직은 표준화와 개인화 그 사이 어디쯤에 있는지, 이런 시대에 구성원들의 커리어를 어떻게 케어해야 하는지, 리더의 질문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답을 드리고 싶었고요. 특히 내 일을 내 언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만이 대체될 수 없는, 휩쓸리지 않는, 나아갈 힘을 갖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패턴화된 지식과 경험은 챗GPT(ChatGPT) 같은 인공지능(AI)이 더 잘 알려줄 수 있는 세상에서 우리가 하는 일의 ‘전문성’은 과연 무엇이어야 할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시대를 맞이했으니까요. 실제로 그간 4000여 명의 일하는 분을 1대1로 만나며 제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일하는 나의 성장과 내 일의 의미에 관한 것들이었어요. 나를 위해 지속 가능하게 일하는 방법, 내 일에서 좀 더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넘어 나만의 실력을

    2023.02.27 07:00:10

    김나이 “커리어 사춘기, 모범생보다 모험생 되세요”
  • [special] 빙그레 “건강 관심이 단백질 시장 키워…짧은 유행 아냐”

    “단백질은 우리 몸의 중요한 구성 요소잖아요. 기호식품이라기보다는 필수 영양소죠. 단순히 짧은 유행을 끝으로 사라져 버릴 시장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해요.”국내 단백질 시장이 한창 태동하던 2021년 상반기. 빙그레도 단백질 전문 브랜드를 내놨다. 더하다, 채우다를 뜻하는 ‘더’와 ‘단백질’을 합성한 ‘더:단백’이다. 더:단백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드링크 제품은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2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빙그레는 단백질 사업이 결국 회사의 미래를 성장시킬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무게를 싣고 있다.빙그레가 단백질 시장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이유는 무엇일까. 더:단백 브랜드 담당자인 박진희 빙그레 마케팅 뉴 카테고리(NC)팀 프로를 만나 국내 단백질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빙그레가 단백질 전문 브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기존 단백질 시장은 트레이너들이 전문적으로 먹는 제품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2018년 이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영양균형식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출시되며 타깃이 확장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건강, 면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단백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빙그레도 전문성을 갖춰 제대로 만든 단백질로 프로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1년 6개월가량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고, 2021년 5월 ‘더:단백’이라는 이름으로 단백질 전문 브랜드를 론칭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단백질 식품이 주목받게 된 핵심 배경은 무엇인가.“기본적으로 단백질의 기능을 알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단백질은 탄수화물,

    2023.02.27 07:00:05

    [special] 빙그레 “건강 관심이 단백질 시장 키워…짧은 유행 아냐”
  • [special] MZ부터 실버까지 단백질에 꽂힌 이유

    보디 프로필, 면역력 관리, 근성장. 몸을 가꾸고 건강을 챙기려는 헬스 트렌드 중심에 단백질이 떠오르고 있다. 대학생 손녀부터 70대 할머니까지 단백질 식품에 꽂힌 이유는 무엇일까.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궁극의 피지컬’을 위하여” 최근 넷플릭스에서 누적 시청 시간 4161만 시간을 훌쩍 넘어선 <피지컬: 100>의 메인 광고문구다. <피지컬: 100>은 2월 12일 기준으로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 78개국 톱10에 진입했다. 100명의 참가자가 자신의 신체를 무기로 최후의 1인 자리를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피지컬’이라는 표현에 방점을 찍은 제작진의 의도답게, 참가자들은 본래 갖고 있던 직업이나 나이, 국적, 성별과 같은 틀을 모두 벗어던지고 오로지 자신의 몸을 통한 겨루기에 집중한다.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화면에 잡히는 장면은 참가자 100인의 몸을 직접 본떠 만든 석고 토르소다. 참가자들의 탄탄한 근육을 고스란히 드러낸 제각각의 토르소는 ‘피지컬’에 열광하는 지금 이 시대를 담고 있다. 물론 ‘완벽한 외형’이 곧 ‘완벽한 건강’을 뜻하는 것은 아닐 테지만, 지난 몇 년간 건강 트렌드의 선봉장에 ‘근육’에 대한 선망이 자리 잡았다는 흐름만큼은 부인할 수 없다. 피지컬 시대, 함께 뜨는 단백질 제품피지컬에 대한 선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며 크게 성장한 시장이 있다. 바로 단백질 식품 시장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2019년 1206억 원에서 2020년 2579억 원, 2021년 3364억 원, 2022년 4000억 원(추정치)으로 성장했다. 2018년만 해도 813억 원이었던 시장

    2023.02.27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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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3분기 일자리 60만개 증가…절반 이상이 노인 일자리

    지난해 3분기에 임금을 받고 일하는 임금근로 일자리가 60만 개 가까이 늘어났다. 다만 일자리 증가 폭은 전분기에 비해 둔화했고, 늘어난 일자리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 노인 일자리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분기(8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19만600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만7000개 증가했다. 임금근로 일자리의 전체 규모는 2018년 통계를 작성한 이후 지난 2분기(2020만5000개)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다만 증가 폭은 2021년 4분기(37만6000개) 이후 가작 작았다. 직전 분기(62만8000개)와 비교해도 둔화 추세를 이어갔다. 분기별 일자리 증가 폭은 작년 1분기(75만2000개)를 정점을 기록한 이후 2분기 62만8000개, 3분기 59만7000개 등 2분기 연속 둔화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이며 31만2000개 늘었다. 지난해 3분기 늘어난 일자리 가운데 절반(52.3%) 이상이 60대 이상 노인 일자리였다. 이어 50대 일자리 증가 폭이 18만8000로 나타났다. 전체 증가 폭의 83.7%가 50대 이상 중·노년층이었다는 이야기다. 반면 30대(2만7000개)와 20대 이하(6000개) 청년층 일자리는 증가 폭이 크지 않았다. 40대 일자리도 6만4000개 증가에 그쳤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업(10만2000개)과 건설업(9만9000개), 제조업(7만4000개) 영역에서 일자리가 많이 늘었다. 제조업 중에서는 전자통신(2만개), 기계장비(1만2000개) 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대로 섬유제품(-2000개), 기계장비 수리(-2000개)는 감소했다. 또한 60대 이상 일자리는 직접 일자리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는 보건·사회복지(7만9000개)

    2023.02.25 00:00:01

    작년 3분기 일자리 60만개 증가…절반 이상이 노인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