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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부동산 계약 온라인화…1인 가구 생태계 구축”

    “지금의 프롭테크는 굉장히 초기 단계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만큼 미지의 시장이고요. 앞으로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프롭테크 시장의 미래를 ‘대박’이라고 표현했다.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 없는 미지의 산업이지만, 그만큼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 찬 새로운 시장이다.부동산 시장에 혁신의 기운이 몰려온다. 최근 몇 년 사이 부쩍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프롭테크(proptech)에 대한 이야기다. 국내 1세대 부동산 플랫폼 중 하나인 다방도 프롭테크가 이끄는 혁신의 물결에 몸을 담았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를 직접 만나 프롭테크의 현주소를 물어봤다. 스테이션3와 다방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저희는 ‘다방’이라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9년 정도 서비스를 해왔고요. 주로 원룸과 투룸, 특히 전·월세 쪽을 찾는 고객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20~30대 젊은 층 고객이 저희 서비스를 많이 이용 중입니다. 그 외에도 아파트나 분양과 같은 다양한 주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프롭테크가 부동산 시장의 화두인데, 다방도 ‘다방싸인’ 등 프롭테크 서비스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맞습니다. 비대면으로 부동산 계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즉 ‘다방싸인’을 올해 하반기 도입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에 나왔다면 더 좋았겠지만 준비하기까지 몇 년의 시간이 걸렸던 터라 올해 선보이게 됐죠. 우리가 호텔을 예약할 때도 사진만 보고 하룻밤 30만~40만 원의 숙박료를 결제하잖아요. 집 계약도 그렇게 만들

    2021.08.30 10:12:18

    [Special]“부동산 계약 온라인화…1인 가구 생태계 구축”
  • [Special]똑똑해진 부동산, '플랫폼 진화' 뜨겁다

    가상현실(VR)로 아파트 내부를 꼼꼼히 둘러보고, 3차원(3D) 단지 투어로 전체적인 환경을 따져본다. 가상 인테리어 플랫폼을 통해 마음에 꼭 드는 집 안 환경까지 구상해본다. 프롭테크(proptech)가 만드는 부동산 문화의 변화는 바로 지금 시작됐다.  #1.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박 모(32) 씨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의 3D 투어 서비스를 이용해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는 취미가 생겼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관심 있는 집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고, 창밖을 내다봤을 때 어떤 조망이 펼쳐지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근처 편의시설, 입지 장단점, 주변 시세까지 모두 부동산 플랫폼으로 알아보며 ‘가상 임장’을 다니는 재미에 푹 빠졌다.#2.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재택근무로 9개월째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이 모(34) 씨. 부부가 집에 함께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달라진 생활 패턴에 맞춰 인테리어를 변경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다. 최근에는 가상 인테리어 서비스를 통해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어울리는 실내 디자인과 가구 배치를 3D로 조합해보고 있다. 이 씨는 “인테리어 방향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시공 계약을 했다가 후회한 적이 있다”면서 “가상 인테리어를 통해 원하는 집 안 환경을 충분히 고민해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국내 부동산 시장이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서서히 불어온 프롭테크 바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부동산 시장 열풍에 힘입어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부동산 거래와 건설, 인

    2021.08.30 10:06:05

    [Special]똑똑해진 부동산, '플랫폼 진화' 뜨겁다
  • [Special] 부동산, 테크를 만나다

    보수적이었던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property)이 기술(technology)을 만나 일으키는 프롭테크(proptech) 혁명이다. 변화의 시작은 다름 아닌 4차 산업혁명이다.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이 접목된 신사업이 끝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까지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등장하며 변화를 재촉하는 중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유례 없는 비대면 시대가 찾아왔다. 부동산 산업은 지금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 프롭테크 산업에 대해 알아본다.글 정초원 기자 | 사진 서범세 기자  

    2021.08.30 09:56:36

    [Special] 부동산, 테크를 만나다
  • 전국 아파트 '사자' 심리 주춤…매매수급지수 한풀 꺾여

    전국 부동산 매수심리가 소폭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쌓인 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매수 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읽힌다. 다만 아파트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3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7.3으로, 지난주(108.2)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수도권은 112.4에서 110.8로 1.6포인트 내려가며 매수 심리가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107.3에서 105.6으로 1.7포인트 하락했으며, 경기는 114.5에서 113.1로 1.4포인트, 인천은 114.5에서 113.6로 2.0포인트 내려갔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살펴보면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포함된 동북권이 108.2로 가장 높았다. 동북권은 지난주보다 1.3포인트 내렸으나, 서울에서 가장 매수심리가 컸던 지역으로 꼽힌다. 노원구 아파트값 상승률도 20주 연속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서남권은 106.8에서 105.2로 1.6포인트 하락했으며, 서북권은 106.8에서 104.3, 동남권은 105.3에서 103.2, 도심권은 105.5에서 103.9로 전주 대비 모두 1.3∼2.5포인트 내렸다. 이처럼 매수 심리는 한풀 꺾이는 분위기지만, 높은 집값 상승률은 여전한 상황이다. 수도권의 이번주 매매가 상승률은 0.40%로, 6주 연속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도 지

    2021.08.28 06:00:19

    전국 아파트 '사자' 심리 주춤…매매수급지수 한풀 꺾여
  • 캐롯손해보험, 한국도로공사와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MOU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 및 사망 사고율 감소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캐롯은 최근 5년 간 고속도로 사고 전체 사망자의 50%에 육박하는 수치가 화물차 유관 사고인 것에 착안, 캐롯이 보유한 IT기술력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수치화된 안전운전 캠페인을 고려하던 중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번 기술협약을 맺게 됐다.이번 MOU를 통해 캐롯은 주행측정기기인 캐롯플러그를 150여대의 화물차량에 지급해 차량으로부터 수신되는 운행 패턴 빅데이터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하고, 데이터 정제과정을 거쳐 화물차량 안전운전 스코어링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로 협의했다.캐롯과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량 안전운전 스코어링 개발 후, 이를 바탕으로 화물차량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유도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캐롯의 IT 기술력이 반영돼 개발되는 서비스 플랫폼은 운전자 휴식 유도, 운전습관 체크 안전운전 코칭은 물론 우수 안전운전 차주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안전운전에 포커싱 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일반승용차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캐롯 관계자는 “금번 MOU체결은 화물차 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사고율 감소를 위해 캐롯과 한국도로공사의 범 사회적인 교통안전 중요성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며 “이번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륜차, 택배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에 맞는 안전운전 프로그램들을 파트너들과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운전 의식 고취와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2021.08.18 14:33:21

    캐롯손해보험, 한국도로공사와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MOU
  • 머지포인트 먹튀 논란에 이용자 '혼란'…환불 요구 잇따라

    ‘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운 모바일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가 돌연 판매를 중단하면서 이용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머지포인트 본사 앞은 환불받기 위해 몰린 수백여명의 이용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3일 관련 업계 및 머지포인트 피해자 커뮤니티에 따르면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는 이날 본사를 찾은 이용자들에게 합의서를 받고 현장 환불 절차를 진행했다. 이 합의서에는 머지플러스가 성실하게 환불 요구에 응했으며, 합의 사실을 제3자에게 공유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회사 측은 환불합의서를 작성한 사람에게 충전 금액의 60%(잔여 포인트의 48%)를 환불해준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머지포인트는 모바일 포인트를 20% 저렴한 값에 결제해둔 뒤, 다양한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결제 수단이다. 할인율이 높아 누적 가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대형마트, 편의점, 커피 프랜차이즈 등 200여개 제휴처에서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인기 요인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일 ‘서비스를 축소 운영한다’는 회사 측의 공지가 나오면서 이른바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머지플러스는 현재 포인트 판매를 중단하고 제휴사 수를 대폭 줄인 상태다. 금융당국은 머지포인트의 서비스가 선불전자지급 수단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전자금융업 미등록 영업 등 위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앞서 결제해둔 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들어진 데다, 추후 충전액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전날에는 머지포인

    2021.08.13 16:21:25

    머지포인트 먹튀 논란에 이용자 '혼란'…환불 요구 잇따라
  • 카카오뱅크 '따상'은 실패했지만…금융 대장주 올라

    초대형 공모주로 시장의 관심을 모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코스피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증시 입성과 동시에 금융 대장주 자리에 올라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 시초가 대비 1만6100원(29.98%) 오른 6만98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장 직후 5% 이상 하락하며 시초가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면서 강한 상승 흐름을 탔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공모가 대비 78.97% 높은 종가로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를 넘어서지 못하며 '따상'에 실패했다. 카카오뱅크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3만9000원 대비 37.69% 오른 5만3700원에 형성됐다. 신규 상장 종목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격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결과적으로는 카카오뱅크가 증시 데뷔와 동시에 금융 대장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33조 1620억 원으로 기존 금융주 시가총액 1위인 KB금융(21조 7052억 원)과 신한지주(20조 182억 원)을 제쳤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포스코,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등을 뒤로 하고 11위(우선주 제외)를 차지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6~27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82.7대 1, 청약 증거금 58조302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잇따른 데다 중복청약이 불가능해 우려 섞인 시각이 적지 않

    2021.08.07 06:00:15

    카카오뱅크 '따상'은 실패했지만…금융 대장주 올라
  • 신한라이프, ‘일류(一流) 전략워크숍’ 개최

    신한라이프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일류 도약을 위한 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원과 본부장 32명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 수립한 새로운 사업전략과 조직문화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일류 신한라이프 추진을 위한 방향성과 핵심과제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리부트(Re:boot) 신한’ 전략과 함께 일류로 도약하고자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팬덤이 있는 회사’ △국내 탑 티어(Top-Tier)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을 기대 수준으로 정의했다.그룹장들은 ‘고객중심의 가치’, ‘직원의 창의성과 주도성’, ‘미래를 향한 혁신’의 관점에서 도출한 각 업무 그룹별 일류 지향점을 발표하고 세부 전략과제를 공유했다. 참석한 모든 경영진은 워크숍을 마치며 일류 신한라이프 리부트 선언식을 통해 각 그룹을 이끄는 리더로서 일류 전략과제 완수를 위한 도전과 의지를 다짐했다.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일류를 위한 혁신과 창조는 필요한 것은 더하고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빼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는 진정성 있는 조직문화가 일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성 사장은 “지난 2년이 신한라이프 출범을 위한 1단계(Phase One)였다면, 이제부터는 일류 신한라이프를 위한 2단계(Phase Two)가 시작됐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선언한 일류 전략이 업계 탑 티어(Top-Tier)로 도약하는 기반

    2021.08.06 16:55:15

    신한라이프, ‘일류(一流) 전략워크숍’ 개최
  • [special]“높은 수익률 비결은 타이밍 아닌 장기적 시각”

    “투자는 긴 게임입니다. 한두 번의 행운으로 게임의 뒷부분을 망쳐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위득환 변액운용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를 ‘흔들리지 않는 일관된 원칙’으로 설명한다. 안정적인 투자 수익은 결국 10년 뒤를 바라보는 장기적 시각에서 출발한다.“저희가 시장에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길게 보자’, ‘자산 배분을 하자’, 그리고 ‘본질에 집중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점점 이런 원칙이 시장에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올해 1분기 변액보험 신계약 초회보험료 점유율 60%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변액보험 최강자 자리를 지킨 미래에셋생명. 긴 호흡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비결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전성기를 함께한 위득환 변액운용팀장을 직접 만나 자산 운용의 본질에 대해 들어봤다.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은 높은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특별한 비결이 있나요.“저희 수익률이 좋은 이유가 매매 타이밍을 굉장히 잘 잡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생각을 많이 하세요. 그런데 저희가 가장 지양하려고 하는 게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는 투자예요. 철저하게 장기 경쟁력에 의해 자산을 고른다는 게 저희가 가진 원칙입니다.예를 들어 저희는 2013년부터 미국의 혁신 기업이 주도하는 시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혁신적인 기업 대부분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데다, 해외에 나갔던 공장을 다시 들여오는 ‘리쇼어링(reshoring)’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2021.08.03 08:06:28

    [special]“높은 수익률 비결은 타이밍 아닌 장기적 시각”
  • [special]변액보험, 큰 폭 성장…점유율 1위는 미래에셋생명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와 증시 호황 속에서 변액보험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올해 1분기 생명보험 업계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배 커졌다. 특히 높은 수익률로 탁월한 운용 능력을 보여줬던 미래에셋생명의 점유율이 60%를 넘어서며 변액보험 시장을 주도했다.#1. 직장인 김민영(32) 씨는 올해 적금을 드는 대신 변액보험에 가입했다. 주식시장이 호황을 맞이한 상황에서 예·적금의 낮은 이율만 바라보는 것은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직접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단기 수익을 내는 방법도 고민했지만, 투자 공부가 미흡한 상태에서 섣불리 도전하기에는 불안했다”며 “금융사가 운용해주는 변액보험을 통해 우선 장기 투자를 시도해보려 한다”고 말했다.#2. 지난해 ‘동학개미 열풍’을 계기로 재테크에 큰 관심을 갖게 된 오민준(36) 씨. 국내 주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자까지 다양하게 손을 뻗으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세금’이 재테크의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오 씨는 올 하반기 개인형퇴직연금(IRP)이나 변액보험처럼 절세 혜택이 높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최근 몇 년 사이 투자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날로 뜨거워졌고, 고수익을 추구하는 흐름이 이어지며 급기야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열풍까지 만들어냈다. 투자 광풍 속에서 누군가는 큰돈을 벌었지만, 무분별한 투자로 돈을 잃은 이도 생겨났다.그야말로 격변의 시기를 보내는 사이,

    2021.08.03 08:02:32

    [special]변액보험, 큰 폭 성장…점유율 1위는 미래에셋생명
  • [special]변액보험, 증시 호황 속 이유 있는 질주

    개인투자자 1000만 명 시대. ‘공부하는 젊은 투자자’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유입되면서 이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금융사의 권유만으로 투자 상품에 가입하는 일이 잦았던 과거와 달리, 조금 더 긴 시야로 장기적인 투자에 나서려는 투자자가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이런 흐름 속에서 장기 투자 상품인 변액보험이 증시 호황을 계기로 무한질주를 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장기 수익성과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절세 혜택을 강력한 무기로 내세운다. 변액보험의 이유 있는 질주를 살펴봤다.   글 정초원 기자 | 사진 이승재 기자

    2021.08.03 07:56:24

    [special]변액보험, 증시 호황 속 이유 있는 질주
  • [special]글로벌 자산 배분이 성패 갈라…MVP펀드 등 수익률 주목

    ‘서학개미’의 투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우리나라 해외 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 대한 투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달라지는 금융 투자 지형 속에서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과 비과세 혜택이 돋보이는 ‘일임형 변액보험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이끄는 해외 투자 열풍이 심상치 않다. 국내 주식시장을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린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인 투자 원정에 나서면서 미국을 포함한 해외 투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한국은행이 지난 6월 발표한 ‘2020년 말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한국의 대외 금융 자산 잔액이 1조5197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2072억 달러 증가한 규모다. 대외 금융 자산은 국내 투자자가 산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을 포함한 해외 금융 자산을 뜻한다.특히 미국에 대한 투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미국 투자는 5345억 달러(35.2%)로, 1년 전(4198억 달러)보다 27.3%(1148억 달러) 증가해 사상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유럽연합(EU)이 2919억 달러(19.2%), 동남아시아가 2015억 달러(13.3%)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해외 투자를 찾는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도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최근의 흐름이 서학개미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존에는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기술주에 주로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았다면, 올해는 좀 더 다양한 투자처로 시야를 넓히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무엇보다도 글로벌 자산 배분이 돋보이는 일

    2021.08.03 02:40:55

    [special]글로벌 자산 배분이 성패 갈라…MVP펀드 등 수익률 주목
  • 미래에셋생명, 세일즈 모바일 플랫폼 ‘M,Contents’ 선봬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보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세일즈 모바일 플랫폼인 ‘M,Contents’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M,Contents’는 보험, 펀드, 금융 정보 및 영업지원 서비스 등 판매 채널 환경에 맞는 세일즈 콘텐츠를 공급해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보험·금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M,Contents’는 직관성, 차별성,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직관적인 카드뉴스, 클립영상 등을 통해 변액보험 리딩회사로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인 참고자료와 고객 제시용 자료를 분리해 편의성을 확보했다.플랫폼의 주요 사용자인 지점장, FC는 이 앱을 활용해 변액보험의 트렌드, 상품구조, 필요성을 고객에게 설명할 수 있으며, 변액보험 수익률과 금융시장 동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유형에 따라 특화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 회계, 가업승계의 전문적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 모바일 안내장, 전자명함 등을 통해 고객과 일상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김상래 미래에셋생명 마케팅부문대표는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 마케팅 및 고객 소비 활동에 모바일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 역시 모바일 세일즈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니즈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플랫폼 제공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과의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고, 제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1.08.02 11:18:04

    미래에셋생명, 세일즈 모바일 플랫폼 ‘M,Contents’ 선봬
  •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韓 최고 부자 등극…이재용 제쳤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한국 최고의 부자 자리에 올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135억 달러(약 15조4926억 원)의 순자산을 보유해 국내 1위에 올랐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순자산인 123억 달러(약 14조1179억 원)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김 의장의 재산은 카카오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올해 들어서만 60억 달러가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의 주가는 자회사 IPO 등 주가 상승 요인에 힘입어 올해 약 91% 급등했다. 지난해 9월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는 IPO를 통해 3840억 원을 확보했으며, 상장을 앞두고 있는 카카오뱅크도 2조6000억 원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카카오페이, 카카오재팬 등 다른 자회사들도 IPO를 준비 중이다.블룸버그는 한국에서 자수성가한 기업가가 재벌 총수를 부자 랭킹에서 뛰어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김 의장은 어릴 적 단칸방에서 여덟가족이 생활한 '흙수저' 출신 기업인으로 알려졌다. 전남 담양 출신인 김 의장은 2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나 5남매 중 유일하게 대학에 진학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한게임'을 창업했으며, 2006년에는 카카오의 전신인 '아이위랩'을 설립했다. 이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내놨다. 전 세계 카카오특 이용자는 5300만 명에 달한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부부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시작한 자발적 기부 운동 '더 기빙 플레지'에 참여하기로 하고, 재산의 상당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21.07.31 06:00:24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韓 최고 부자 등극…이재용 제쳤다
  • 코로나19 스트레스, 우울을 이겨내려면

    [한경 머니 기고 =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의학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스트레스가 2년 차에 접어들었다. 미국의 보건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에 우울이나 불안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의 비율이 4배 정도 증가했다. 우리도 한 지방자치단체의 통계를 보면 우울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이 2018년 대비 2020년에 5.8배 증가했다고 한다. 코로나19 스트레스가 인종과 국가를 가리지 않고 마음을 지치게 하고 있다.코로나19 스트레스의 주된 내용으로는 ‘질병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재택근무 및 수업 등으로 인한 가족 내 피로감 증가’, ‘제한된 사회적 관계’가 꼽힌다. 외출 없이 집에 ‘앉아 있는 행동(sedentary behavior)’이 우울증의 발병 위험도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고의 항스트레스 활동인 ‘운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친밀한 만남’이 줄어드는 게 원인이다.불안해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안은 미래에 대한 염려를 증가시키고 동시에 오늘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앗아간다. 과도한 불안 반응의 예로 ‘비행기 공포’를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오랜만에 계획한 자녀와의 제주도 여행이 즐거운 기대로 다가와야 하는데 출발 시간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감정과 생각을 지배한다. 여행이라는 행복 콘텐츠가 공포 영화로 바뀌어버리는 것이다.현재 전 세계는 ‘불안’과 전쟁 중인 상황이다. 35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스트레스로 인해 중등도 이상의 극심한 불안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3명

    2021.07.28 12:57:57

    코로나19 스트레스, 우울을 이겨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