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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메타버스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한화생명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브랜드 드림플러스(DREAMPLUS)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네트워킹 이벤트 ‘드림플러스 타운(DREAMPLUS TOWN)’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드림플러스 입주사를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환경 속에서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플러스 입주사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드림플러스 입주사들은 ‘드림플러스 타운(DREAMPLUS TOWN)’을 통해 입주사 간 자유로운 정보 공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입주사 관계자들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드림플러스 네트워킹, 소셜클럽 개설 관련 Q&A 세션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본격적인 네트워킹 시간에 앞서 게더타운을 처음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게임을 통해 게더타운 사용법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보물찾기를 진행해 맵 곳곳을 체험하는 한편, 파일 공유와 프레젠테이션 등 게더타운의 여러 기능을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익혔다.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응한 참여자들은 맵 안에서 자체적인 소셜 클럽을 개설해 화상 통화와 채팅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벌였다.행사가 끝난 후에는 드림플러스 운영국과 입주사 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입주사들은 입주사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소셜 클럽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사 관계자는 “메타
2021.09.10 15: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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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6일부터 국민지원금 25만원 지급"…첫주는 요일제 적용
정부가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다음 주부터 지급한다. 한꺼번에 신청이 몰려 혼선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첫 주에는 요일제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태어난 해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접수를 진행한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제3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된 총 11조원 규모의 상생 국민지원금을 다음 주 월요일인 6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지난해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어, 세대원은 개인별로 신청이 불가능했다. 또 4인 이상 가구는 모두 동일하게 지원금액 상한액인 100만원을 지급했다. 반면 이번 상생지원금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성인의 경우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차관은 "가구당 지원금액 상한을 폐지해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함으로써 형평성도 제고했다"며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액 이하면 받을 수 있고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는 우대기준을 적용해 보다 두텁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온라인으로 국민지원금 사전알림을 신청했다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오는 5일 오전부터 지급 대상 여부와 신청방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행 첫 주에는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월요일인 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국민이 신청 대상이다. 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방식을 선택했다면, 신청일 다음 날 충전된다. 오는 13일부터는 주민센
2021.09.05 0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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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너 좀 많이 바뀌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투자자금의 서식지가 옮겨 가고 있다. 은행에서 증권사로, 신탁형에서 중개형으로, 예·적금에서 주식으로.ISA가 환골탈태하고 있다. 국내에 ISA가 처음 도입된 것은 2016년 3월 무렵이다. 만기는 5년이고, 가입자는 1년에 2000만 원씩 5년 동안 최대 1억 원을 투자할 수 있다. 그리고 투자금액에서 발생한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200만 원까지 비과세하고, 초과분은 9.9% 세율로 분리과세를 한다.절세 혜택만 있는 것은 아니다. ISA 계좌 하나에 예·적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다. 이 같은 장점 때문에 ISA는 만능통장으로 불리며, 2016년 한 해에만 240만 명의 가입자를 끌어 모았다.하지만 아쉬운 면도 있었다. ISA 내에서 다양한 투자 상품이 제공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대다수 가입자는 적립금을 예·적금으로 운용하고 있다.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ISA에 투자된 자금은 6조8026억 원인데, 이 중 73.8%(5조227억 원)가 예·적금이다.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해 펀드에 투자된 자금은 겨우 1조665억 원(15.7%)밖에 안 된다. 금리만 높다면 예·적금이라고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문제는 저금리다. 시중금리가 1~2%인 상황에서는 예·적금에서 얻는 이자 수입이 초라할 수밖에 없다. 수입이 적으면 비과세 등 세제 혜택도 그 빛이 바랠 수밖에 없다. 그러자 첫해 뜨거웠던 관심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이듬해부터 가입자 증가세도 둔화되기 시작했다.하지만 올해 접어들면서 ISA 시장이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변화의 원인은 세 가지다. 첫째, ISA 만기가 5년이므로 2016년 가입자는 올해 만기를 맞는다. 앞서 살펴봤듯이 2016년 한 해
2021.09.02 1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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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온라인 전용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 출시
NH농협생명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인정보 없이 부모님 보장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을 1일 출시했다.‘효밍아웃’은 효심과 소비행위를 통해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출한다는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인 ‘미닝 아웃(Meaning Out)’을 결합한 상품명이다. 부모님을 위한 보험가입으로 그동안 직접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드러내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이번 신상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피보험자인 부모님의 성명, 주민번호, 직업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가입 가능하다. 가입나이(연령) 제한이 없고, 가입심사도 생략해 기존 상품 대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입완료 후 부모님께 전달할 모바일 선물카드를 기능을 통해 간단한 메시지도 발송할 수 있다.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은 일상 속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원 △깁스치료급여금 5만원 △강력범죄·폭력사고 위로금 300만원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비 200만원을 보장한다. 한번 납입하면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보험료는 연령과 무관하게 아버지 1만1300원, 어머니 9600원이다.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 가입자에게는 납입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OX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총 365명에게 베스킨라빈스 블록팩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1.09.01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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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지쿠터 이용자 대상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 선봬
한화손해보험은 공유 전동킥보드 플랫폼 기업 지바이크의 ‘지쿠터’ 서비스 이용 고객이 타인에게 상해 피해를 입혔을 경우 발생하는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본인의 상해사고까지 보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과 지바이크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지쿠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 3자에 대한 대인, 대물사고를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 해왔다.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공유 킥보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 발생시 피해 보장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험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 이드했다. 한화손해보험의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는 지쿠터 월정액권인 ‘출퇴근 부스터’의 연계 혜택으로 제공되며,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지쿠터의 고객이 월정액권 구입한 후 1개월이다.한화손해보험 ‘퍼스널 모빌리티 상해보험 서비스’는 지쿠터의 ‘출퇴근 부스터’ 이용 고객이 출퇴근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환승해 출퇴근하는 모든 과정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보장 내용은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진단비 △상해흉터 복원수술비 △대중 교통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벌금(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500만원) 등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고객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도심 내 교통체증이나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바람직한 효과에 반해 이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회사는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고객들의 보호를 위한 보장을
2021.09.01 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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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강렬한 색과 붓놀림, 동시대적 감성의 재해석
캔버스에서 춤추듯 역동적이고 즉흥적인 붓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솜털의 섬세한 결로 빚은 듯, 세심한 붓질이 자아내는 화면의 깊이는 의외의 신선함을 선사한다. 구아슈, 유화물감, 구리산화제, 스프레이 페인트 등의 다양한 재료를 동시에 하나의 감성으로 조화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몸의 운율에 따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어법을 완성해낸 화면은 회화 본연의 숭고함을 느끼게 한다. 데이비드 레만(David Lehmann)은 독일을 대표하는 차세대 주요 작가로 손꼽힌다. 젊은 나이에 이미 독일의 주요 미술관 기획전에 초대돼 강렬한 색감과 인상적인 터치로 수많은 관객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레만은 “동년배 작가들이 지켜야 할 기준을 세운 새로운 예술가”로 평가받을 정도로 강렬한 작품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레만의 작품은 인간 본연의 기본적인 욕구로부터 출발해 주변 환경의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다. 개인의 욕망, 사회적 이념, 정치와 종교의 이면에 이르기까지 여러 주제를 문학적 코드 혹은 철학적 기반을 매개로 작품화하고 있다. 1987년 독일의 구동독 소도시인 루카우(Luckau)에서 태어나 코트부스(Cottbus)에서 자라고 생활하는 것도 한 영향일 것이다. 통일독일 이후 긴 시간이 흘렀지만, 동독 특유의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깊이는 자연스럽게 우러나고 있다.그는 정식으로 미술을 전공하기 전에 2년간 철학을 개인수업 받았고,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베를린 국립예술대에서 발레리 파브르(Valerie Favre) 교수 지도하에 회화를 전공했다. 작가의 감성적 기호에 따라 시각화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레만의 경우 회화 공부 이전에 철학 수업을 스스로 선택했고, 지금도 여전히 철학과
2021.08.31 13: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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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보다는 '질문'이 마음을 더 위로해준다
[한경 머니 기고 =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의학과 교수] 우울증이 찾아오면 우울감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지만, 우울증이 심해지면 우울한 감정마저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이상한 색안경을 낀 것처럼 세상이 잿빛으로 보이고 감정이 다 말라버린 듯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마음속 감정을 느끼는 시스템이 멈춰버린 탓에 무감정의 상태가 돼버린 것이다.우울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 기능이 작동하고 있는 상태다. “가을의 파란 하늘이 느껴지시나요”라는 질문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에 여유로움이 존재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 질문에 의외로 “가을이 온지도 몰랐고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답변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가을을 탄다’는 것은 계절에 내 마음이 반응하는 정상적인 감정 이다. 파란 하늘을 보면 너무 아름답다가도, 이렇게 좋은 날이 또 흘러가고 있기에 삶의 유한성이 주는 슬픔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앞의 질문에 가을을 느끼고 있다고 답한다면 마음 상태가 괜찮은 것이지만, 아니라면 가을을 타보는 것을 권한다. 현대인은 행복의 기준을 좋은 감정으로만 정의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향은 오히려 우리 삶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 희로애락은 삶의 자연스러운 감정 반응이다. 분노와 슬픔을 빼내고 기쁨과 즐거움만으로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설정해두면 삶이 오히려 우울해진다.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상적인 가을 타기의 우울도 불편하다고 밀어내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 보면 가을을 타는 묘미도 즐길 수 없고 오히려 계절의 변화가 버겁게 느껴질 수도 있다.삶의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2021.08.31 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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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최은영 “마음의 허기, 글을 쓰는 원동력이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가장 정확한 언어로 짚어주는 소설가 최은영. 그의 문장을 무심코 따라가다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뒀던 감정의 우물을 불시에 직면하게 된다.“제 온 마음을 다해서 쓴 소설입니다. 그 마음이 독자님께 전해져서 우리가 우리의 깊은 마음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봅니다.”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은영 작가가 장편소설 <밝은 밤>으로 돌아왔다.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출간 직후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소설 <밝은 밤>에는 나(지연)와 엄마, 할머니, 증조할머니까지 4대를 관통하는 서사가 담겼다. 오정희 작가가 추천사를 통해 전한 “슬픔을 위로하고 감싸주는 것은 더 큰 슬픔의 힘”이라는 표현처럼, 100년이라는 긴 시간을 넘나들며 독자의 마음 밑바닥을 섬세하게 건드린다. 얼마 전 첫 번째 장편소설 <밝은 밤>을 출간하셨습니다. 출간 소감이 어떠신가요.“오랜만에 책이 나와서 기쁜 마음이 큽니다. 처음에는 제 책이 나왔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났는데, 지금에서야 조금씩 실감이 나고 있습니다.” <밝은 밤>이라는 제목은 어떤 과정을 거쳐 지으셨나요.“<밝은 밤>은 계간지 <문학동네>에 지난 봄, 여름, 가을, 겨울 연재한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작품을 다 쓴 다음에 제목을 붙이는 편인데, 이번에는 연재 작품이어서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봄호를 쓰고 바로 제목을 정했는데, 그때는 가제였지요. 연재를 마무리하고 초고가 나오
2021.08.30 1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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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부동산 계약 온라인화…1인 가구 생태계 구축”
“지금의 프롭테크는 굉장히 초기 단계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만큼 미지의 시장이고요. 앞으로 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습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프롭테크 시장의 미래를 ‘대박’이라고 표현했다.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 없는 미지의 산업이지만, 그만큼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 찬 새로운 시장이다.부동산 시장에 혁신의 기운이 몰려온다. 최근 몇 년 사이 부쩍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프롭테크(proptech)에 대한 이야기다. 국내 1세대 부동산 플랫폼 중 하나인 다방도 프롭테크가 이끄는 혁신의 물결에 몸을 담았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를 직접 만나 프롭테크의 현주소를 물어봤다. 스테이션3와 다방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저희는 ‘다방’이라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9년 정도 서비스를 해왔고요. 주로 원룸과 투룸, 특히 전·월세 쪽을 찾는 고객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20~30대 젊은 층 고객이 저희 서비스를 많이 이용 중입니다. 그 외에도 아파트나 분양과 같은 다양한 주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프롭테크가 부동산 시장의 화두인데, 다방도 ‘다방싸인’ 등 프롭테크 서비스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맞습니다. 비대면으로 부동산 계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즉 ‘다방싸인’을 올해 하반기 도입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에 나왔다면 더 좋았겠지만 준비하기까지 몇 년의 시간이 걸렸던 터라 올해 선보이게 됐죠. 우리가 호텔을 예약할 때도 사진만 보고 하룻밤 30만~40만 원의 숙박료를 결제하잖아요. 집 계약도 그렇게 만들
2021.08.30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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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똑똑해진 부동산, '플랫폼 진화' 뜨겁다
가상현실(VR)로 아파트 내부를 꼼꼼히 둘러보고, 3차원(3D) 단지 투어로 전체적인 환경을 따져본다. 가상 인테리어 플랫폼을 통해 마음에 꼭 드는 집 안 환경까지 구상해본다. 프롭테크(proptech)가 만드는 부동산 문화의 변화는 바로 지금 시작됐다. #1.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박 모(32) 씨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의 3D 투어 서비스를 이용해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는 취미가 생겼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관심 있는 집 내부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고, 창밖을 내다봤을 때 어떤 조망이 펼쳐지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근처 편의시설, 입지 장단점, 주변 시세까지 모두 부동산 플랫폼으로 알아보며 ‘가상 임장’을 다니는 재미에 푹 빠졌다.#2.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재택근무로 9개월째 ‘집콕 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 이 모(34) 씨. 부부가 집에 함께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달라진 생활 패턴에 맞춰 인테리어를 변경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다. 최근에는 가상 인테리어 서비스를 통해 현재 살고 있는 집에 어울리는 실내 디자인과 가구 배치를 3D로 조합해보고 있다. 이 씨는 “인테리어 방향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시공 계약을 했다가 후회한 적이 있다”면서 “가상 인테리어를 통해 원하는 집 안 환경을 충분히 고민해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국내 부동산 시장이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서서히 불어온 프롭테크 바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부동산 시장 열풍에 힘입어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부동산 거래와 건설, 인
2021.08.30 1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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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부동산, 테크를 만나다
보수적이었던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부동산(property)이 기술(technology)을 만나 일으키는 프롭테크(proptech) 혁명이다. 변화의 시작은 다름 아닌 4차 산업혁명이다.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혁신 기술이 접목된 신사업이 끝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까지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등장하며 변화를 재촉하는 중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유례 없는 비대면 시대가 찾아왔다. 부동산 산업은 지금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 프롭테크 산업에 대해 알아본다.글 정초원 기자 | 사진 서범세 기자
2021.08.30 0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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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사자' 심리 주춤…매매수급지수 한풀 꺾여
전국 부동산 매수심리가 소폭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쌓인 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매수 심리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읽힌다. 다만 아파트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3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7.3으로, 지난주(108.2)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뜻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된다.수도권은 112.4에서 110.8로 1.6포인트 내려가며 매수 심리가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107.3에서 105.6으로 1.7포인트 하락했으며, 경기는 114.5에서 113.1로 1.4포인트, 인천은 114.5에서 113.6로 2.0포인트 내려갔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살펴보면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포함된 동북권이 108.2로 가장 높았다. 동북권은 지난주보다 1.3포인트 내렸으나, 서울에서 가장 매수심리가 컸던 지역으로 꼽힌다. 노원구 아파트값 상승률도 20주 연속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서남권은 106.8에서 105.2로 1.6포인트 하락했으며, 서북권은 106.8에서 104.3, 동남권은 105.3에서 103.2, 도심권은 105.5에서 103.9로 전주 대비 모두 1.3∼2.5포인트 내렸다. 이처럼 매수 심리는 한풀 꺾이는 분위기지만, 높은 집값 상승률은 여전한 상황이다. 수도권의 이번주 매매가 상승률은 0.40%로, 6주 연속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도 지
2021.08.28 0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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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험, 한국도로공사와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MOU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 및 사망 사고율 감소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캐롯은 최근 5년 간 고속도로 사고 전체 사망자의 50%에 육박하는 수치가 화물차 유관 사고인 것에 착안, 캐롯이 보유한 IT기술력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수치화된 안전운전 캠페인을 고려하던 중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번 기술협약을 맺게 됐다.이번 MOU를 통해 캐롯은 주행측정기기인 캐롯플러그를 150여대의 화물차량에 지급해 차량으로부터 수신되는 운행 패턴 빅데이터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하고, 데이터 정제과정을 거쳐 화물차량 안전운전 스코어링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로 협의했다.캐롯과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량 안전운전 스코어링 개발 후, 이를 바탕으로 화물차량 운전자를 위한 안전운전 유도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캐롯의 IT 기술력이 반영돼 개발되는 서비스 플랫폼은 운전자 휴식 유도, 운전습관 체크 안전운전 코칭은 물론 우수 안전운전 차주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안전운전에 포커싱 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일반승용차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캐롯 관계자는 “금번 MOU체결은 화물차 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사고율 감소를 위해 캐롯과 한국도로공사의 범 사회적인 교통안전 중요성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며 “이번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륜차, 택배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에 맞는 안전운전 프로그램들을 파트너들과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운전 의식 고취와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2021.08.18 14: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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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먹튀 논란에 이용자 '혼란'…환불 요구 잇따라
‘무제한 20% 할인’을 내세운 모바일 결제 플랫폼 ‘머지포인트’가 돌연 판매를 중단하면서 이용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머지포인트 본사 앞은 환불받기 위해 몰린 수백여명의 이용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3일 관련 업계 및 머지포인트 피해자 커뮤니티에 따르면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는 이날 본사를 찾은 이용자들에게 합의서를 받고 현장 환불 절차를 진행했다. 이 합의서에는 머지플러스가 성실하게 환불 요구에 응했으며, 합의 사실을 제3자에게 공유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회사 측은 환불합의서를 작성한 사람에게 충전 금액의 60%(잔여 포인트의 48%)를 환불해준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머지포인트는 모바일 포인트를 20% 저렴한 값에 결제해둔 뒤, 다양한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결제 수단이다. 할인율이 높아 누적 가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대형마트, 편의점, 커피 프랜차이즈 등 200여개 제휴처에서 저렴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인기 요인이었다. 하지만 지난 11일 ‘서비스를 축소 운영한다’는 회사 측의 공지가 나오면서 이른바 먹튀 논란이 불거졌다. 머지플러스는 현재 포인트 판매를 중단하고 제휴사 수를 대폭 줄인 상태다. 금융당국은 머지포인트의 서비스가 선불전자지급 수단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전자금융업 미등록 영업 등 위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앞서 결제해둔 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들어진 데다, 추후 충전액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전날에는 머지포인
2021.08.13 16: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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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따상'은 실패했지만…금융 대장주 올라
초대형 공모주로 시장의 관심을 모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코스피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증시 입성과 동시에 금융 대장주 자리에 올라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 시초가 대비 1만6100원(29.98%) 오른 6만98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장 직후 5% 이상 하락하며 시초가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면서 강한 상승 흐름을 탔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공모가 대비 78.97% 높은 종가로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를 넘어서지 못하며 '따상'에 실패했다. 카카오뱅크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3만9000원 대비 37.69% 오른 5만3700원에 형성됐다. 신규 상장 종목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격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결과적으로는 카카오뱅크가 증시 데뷔와 동시에 금융 대장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33조 1620억 원으로 기존 금융주 시가총액 1위인 KB금융(21조 7052억 원)과 신한지주(20조 182억 원)을 제쳤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포스코,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등을 뒤로 하고 11위(우선주 제외)를 차지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6~27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82.7대 1, 청약 증거금 58조302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잇따른 데다 중복청약이 불가능해 우려 섞인 시각이 적지 않
2021.08.07 06: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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